사회

도심이 2020. 9. 17. 21:52

'전국민 월 30만원' 처음 국회 문턱 밟은 기본소득법

조형국 기자 입력 2020.09.17. 18:50 댓글 3202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경향신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17일 2022년부터 전국민에게 조건 없이 최소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본소득 제정법을 발의했다. 앞서 기본소득 도입 연구계획을 수립하는 법안은 발의된 바 있지만, 기본소득 도입을 규정한 법안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기본소득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김승원·김민석·민형배·서영석·양이원영·양정숙·유정주·이규민·이동주·이수진(비례)·허영 의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총 14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 의원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자동화 기술의 발달, 양극화의 심화로 다수의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최소 월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2029년엔 지급 금액을 최소 월 5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자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대통령 직속 기본소득위원회를 설치해 기본소득 지급 금액과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도록 하고, 국민 뿐만 아니라 국민의 배우자인 외국인 주민과 영주권자까지 기본소득 지급 대상에 포함했다. 미성년자의 경우 성년이 될 때까지는 친권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친권자가 이를 부당하게 쓸 경우 이를 환수토록 했다. 지급 금액의 상승률과 감소율의 한계, 그리고 하한액을 법률로 정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증세 대신 효과가 중복되는 기존 선별복지 제도·조세 감면제도를 정비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존 복지제도를 축소해 무차별·무조건 지급되는 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산

도심이 2020. 9. 11. 05:48

스크랩 정읍지역 현대문학 - 정읍인문학 부록

김정숙추천 0조회 15214.07.31 08:18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정읍지역 현대문학

 

 

1. 정읍 현대문학의 시점 고찰

 

한국 내 주류문예이론은 민족어의 사용과 개인성의 발현을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분계선으로 보고 있다.1)  정읍 현대문학의 시작을 어느 지점으로 잡느냐하는 문제는 자료의 미비로 인해 그 판단이 쉽지 않다. 정읍출신 주요 문인들 가운데 작품 발표 시기나 등단 시점을 중심으로 이를 추정하는 작업을 시도해보면 다음과 같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처럼 정읍출신 문인들 가운데 장순하시인과 정렬시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작품을 발표한 것을 알 수 있다. 광복 이전에 정읍에서 어떠한 문학활동이 이루어졌는지 자료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정읍현대문학의 시점을 광복 이전으로 소급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정읍 현대문학의 시점을 1949년 12월 장순하 시인의 어머님전상사리가 발표된 때로 삼고자한다.

 

 

2. 일본어로 쓰인 한국문학, 이은직의 탁류

 

일본에서 활동한 문인 중에 정읍출신 이은직이 주목된다. 이은직은 1917년 정읍 출생으로 1941년 일본대학 법문학부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 쓴 소설 물결로 아쿠다와상 후보에 올랐다. 주요작품으로는 신편춘향전, 서울/4월 봉기, 3부작 장편소설 탁류가 있으며 조선명장전을 집필하였다. 탁류는 1949년에 쓰여져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1968년에 일본에서 비로소 발간되었고 1988년 한국에 번역 소개되었다. 비록 일본어로 쓰여진 작품이나 정읍을 주무대로 하여 1945년 해방 직후부터 1946년 대구항쟁까지를 다룬 이 작품은 정읍출신이 쓴 최초의 현대소설이자 외국어로 쓰인 작품이다. 서경식은 민족문학작가회의의 한국작가회의로의 명칭 변경을 두고 민족문학을 이야기했는데 이은직의 이 작품도 그러한 측면에서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작품의 줄거리: 해방 직후 동진강을 건너 이평 팔선리를 향해 걷는 이가 있다. 그는 일본에서 고학으로 대학을 다닌 이로 해방을 맞은 조국에 돌아와 농촌부흥에 기여할 꿈을 지닌 이상근이다. 건국준비위원회 측 인사를 통해 이평지역 책임자가 된 그는 지주에 맞서 농지개혁을 이루고 농민조합을 결성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한다. 그러던중 정읍군에서 동원한 청년단의 피습을 겪지만 이를 막아낸다. 2차로 경찰력이 동원되어 조직해체에 나설 기미가 보이자 그는 이웃 부안으로 피신한다. 일제치하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닐 무렵 고학하며 알게된 청년사업가의 도움을 받아 그는 도청에 취직한다. 도청이 그를 취업시킨 이유는 미군정이 쌀 공출계획을 세우고 전북 농촌의 식량사정을 수치로 환산하여 보고하라는 명을 시행키 위함이었다. 그는 이 작업에서 농민들을 옹호하는 보고서를 썼다가 미군정 책임자의 눈밖에 난다. 미정보당국의 자동차테러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난 그는 타협책으로 부산으로 파견된다. 부산에서의 맡은바 소임을 다한 그는 다시 고향에 돌아와 이승만의 남한단독정부수립 연설에 대항하기 위한 대규모 군중집회를 계획한다. 이평 팔선리의 지주 출신인 동향의 정읍군수와 의형제를 맺는다는 명분으로 좌우 양진영을 모두 끌어들인 가운데 남한 단독정부수립의 부당성을 역설한 연설은 큰 호응을 얻는다. 그러나 어린시절 친구이자 과부가 되어 주막을 하고 있던 순희가 미군정의 보리공출에 항의하다 넘어져 뇌진탕으로 숨졌다는 비보를 접하고 장래를 약속한 사이로서 상주노릇을 자임한다. 동학운동가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가족을 가난에 빠트렸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세상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 이상근. 저자인 이은직은 1968년 조국을 떠나 일본으로 건너갔다. 영원한 디아스포라가 된 저자는 이후 조선명장전을 집필하는 등 조국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저자의 사망 연대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3. 정읍 내 문학동인지의 동향

 

1956년 늦여름에 발족한 예원계는 금요회로 개칭되어 시화전과 시낭송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하였다. 이들 멤버는 시인 이상비, 서정갑, 조춘희, 김기조, 김상술, 정용화, 시조의 황만주, 희곡에 오지근, 수필에 최동진, 유흥호, 김삼성 등이었으며, 음악과 미술 측 인사를 포함하여 모두 16인이었다. 그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정읍에는 1979년 8월에 내장문학동인회가 창설되었고 1981년 1월에는 내장문학 창간호가 발간되었다.2) 이들 멤버 중에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널리 알려진 이준관시인이 있었고 정열시인도 이들과 함께 하였다. 2001년에는 정읍문학회가 결성되었고 2012년 11월 정읍문학 12집이 출판되었다.

 

 

4. 정읍에는 어디어디에 시비가 세워져 있을까?

 

정읍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시비는 정읍사 가사비이다. 내장호수 아래 소공원에 망부상과 나란히 서있던 것을 공사 관계로 안정된 위치를 잃으면서 그 인근에 있던 박정만, 송동균 시비와 함께 문화광장 한켠에 옮겨졌다. 칠보에는 정극인동상과 함께 상춘곡 시비가 서있다. 산외중학교 교정에는 소고당 가사비가 서있으며, 원정량마을에는 송기섭시비가 서있다. 동학농민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이평 동진강 만석보터 인근 제방에는 양성우시인의 만석보 시비가 세워져 있어 혁명의 터를 찾아온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5. 정읍출신 문학인 어떤 이들인가

 

가. 소설가

 

윤흥길

1942년 전북 정읍시 시기동에서 출생. 전주사범과 원광대 국문과 졸업. 교사를 거쳐 한서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화색면류관의 계절」당선

대표작: 장편소설『묵시록의 바다』『완장』『에미』『옛날의 금잔디』『밟아도 아리 랑』 『낫』

        소설집 『황혼의집』『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꿈꾸는 자의 나성』

1942~1947 약 5년간 정읍거주,「황혼의 집」은 이때의 기억에서 탄생. 주 성장지인 익산에서의 기억은「소라단 가는 길」로 엮어짐.

 

 

최범서

1940년 정읍 덕천에서 출생.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재학 중 동인 원형질,

1966년 1월 문학춘추지에 「하얀미명」으로 당선, 동년 11월 문학지에 「눈이 피로한 자여」 당선,

1973년 2월 「저승소식」으로 필화, 1976년 창작집 『골목안 삽화』 펴냄.

1980년 전작장편 『자유 그 불행한 자유』 펴내고 이후 아동문예에 전념. 어린이소설 『뿔난 망아지』 펴냄.

소설집으로 『골목안 삽화』『대학로를 걷다』

장편소설로 『회색 항아리』 『우리시대의 데카메론』, 소설 『난타』 역사소설 『용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태조 왕건』 『소설 택리지』 『조선당쟁』 등 다수.

그의 작품 중에서 정읍과 관련지어 관심이 가는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으로부터 일제 치하까지 3대에 걸친 가족의 운명을 다룬 회색항아리이다.

 

 

신경숙

1963년 정읍시 과교동 원과교마을(일명 깨다리)에서 태어남.

1985년 「겨울우화」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수상하며 등단.

대표작 장편소설 『외딴방』『깊은 슬픔』『엄마를 부탁해』,

       소설집 『풍금이 있던 자리』『감자 먹는 사람들』외 다수.

《엄마를 부탁해》의 대성공으로 대중적인 작가로 부상하였다.

 

 

이재웅

전북 1974년 정읍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01년 실천문학 가을호로 데뷔.

작품: 장편소설 『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 소설집 『럭키의 죽음』『불온한 응시』

 

 

손홍규

1975년 정읍 입암면에서 출생. 동국대학교 국문과 졸업.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 수상하며 작품 활동 시작.

작품: 소설집 『사람의 신화』『봉섭이 가라사대』『톰은 톰과 잤다』

장편소설『귀신의 시대』『청년의사 장기려』『이슬람정육점』

 

 

최민경

1974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2006년 36세에 진주신문 주최 가을문예 공모전에 단편소설「오래된 성단」당선되어 등단.

2009년 세계일보 주최 제3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나는 할머니와 산다」수상.

2009년 첫 장편소설 『나는 할머니와 산다』(현문미디어)

2011년 두 번째 장편소설 『십자매 기르기』(문학과 지성사)

 

 

은승완

1968년 정읍 생

2007년 월간≪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S편의방」당선

2011년 테마 소설집 『남의 속도 모르면서』(공저)

2012년 장편소설 『적은 아직 오지 않습니다』(이순신 외전)

2013년 소설집 『도서관 노마드』

 

 

전동희

1932년 정읍 이평 출생

1952년 신문학 이후 신문 2개소 한국시 등 당선

1953년 중편소설 조소리에서

1960년 소설 슬픈 타성

1961년 시집 『방랑의 노래』

2010년 시집 방랑의 노래 외 9집 동시 간행

 

 

김여화

수필가, 소설가

e-book 소설 『운암강』

 

 

임서인(임채림)

1963년 정읍 영원 출생

장편소설 『무탈이 할매』(2008년)

 

 

김덕길

1968년 정읍 이평 출생

대표소설 『전봉준』(2010년)

 

 

나. 가사문학

 

소고당 고단:

1922년 전남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출생, 1939년 김환재와 결혼하여 정읍으로 이주

1977년 3인 공동 규방가사집 한국현대 내방가사집 발간, 1991년 소고당가사집 상 ·하권 발간, 1999년에는 소고당가사속집 발간, 2007년 5월 22일 산외중학교 교정에 가사비 건립. 2009년 타계.

    

 

다. 시인

 

장순하(시조)

1928년 9월 13일 전북 정읍시 소성면 중광리에서 태어남.

1949년 12월 『새교육』지에 첫 작품 「어머님전 상사리」 발표.

1957년 10월 제1회 개천절 경축 전국 백일장 시조부 예선에서 장원,

                 현대문학지의 초대로「울타리」「허수아비」등 게재되며 등단.

1958년 2월 익산 원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1956년 3월 3학년 편입)

1966년 6월 첫 시조집 『백색부』(일지사) 간행.

1974년 9월 두 번째 시조집 『묵계』(성지사) 간행.

1981년 10월 가람시조문학상 수상.

1993년 10월 세 번째 작품집 『길손』과 경시조집 『백두산 가는 길』(동학사) 동시 간행.

1997년 8월 20일 네번째 시조집『서울귀거래』와 두번째 경시조집『후일담』(책만드는집) 동시 간행.

2010년 8권짜리 분량의 장순하문학전집이 출간되었다.

 

 

정렬:

1932년 정우면 회룡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夏烈(하열). 1953년 [자유신문] 신인문예작품 모집에 '향수'가 당선되었고, 1955년 [문학예술] 9월호 '산'이 조지훈시인에 1회, 1956년 [문학예술] 7월호 '기도', 1958년 1월호 3회 추천으로 당선소감까지 보냈으나 폐간, 1959년 [사상계] 11월호에 '얼굴', '무화과' , '꽃' 등으로 신인작품 당선되어 등단했다.

1961년 시집 『遠雷』(정치문화사),  1976년 시집『바람들의 세상』(범우사),  1982년 시집『어느 흉년에』(정양, 이병훈 공저, 인동출판사),  1985년 자선시집『할 말은 끝내 이 땅에 묻어두고』(청사)를 펴냈다.

고향인 정우면 회룡마을에서 살면서  가까운 태인중고등학교, 신태인 종합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1994년 향년 62세로 타계하였다.

 

 

 박정만

1946년 정읍 산외면 상두리 동진마을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를 수료했고

1968년 시 「겨울 속의 봄이야기」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잠자는 돌』『맹꽁이는 언제 우는가』『무지개 피기까지는』『서러운 땅』『저 쓰라린 세월』『혼자 있는 봄날』『어느덧 서쪽』『슬픈 일만 나에게』, 시화집 박정만 시화집』, 유고시집 『그대에게 가는 길』, 산문집 『너는 바람으로 나는 갈잎으로』등이 있고 2005년에『박정만시전집』(해토출판사)이 출간되었다.

 

 

박찬

1948년 11월 전북 상리 태생. 1983년 월간 시문학에 「상리마을에 내리는 안개는」을 발표하며 등단.

시집 『수도곶 이야기』『그리운 잠』『화엄길』『먼지 속 이슬』, 유고시집 『외로운 식량』이 있다.

2007년 향년 59세로 별세, 화장 후에 정읍 내장산 가는 길 선산에 뿌려짐.

첫 시집 『수도곶이야기』에는 정읍동초등학교와 정읍향교, 몰고개 등을 공간으로 하여 작가의 유년기에서부터의 소사를 담아냈으며 이후 서래봉연작시 등을 꾸준히 시에 담아냈다. 정읍사투리의 향기가 실린 그의 시편들은 고향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귀거래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강인한

1944년 전북 정읍 출생, 본명은 동길.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국문과 졸업.

1967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대운동회의 만세 소리」당선, 공보부 신인예술상에 시조 임진강 당선」

정읍호남고등학교 10년 재직,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에서 2004년 명예퇴직.

시집 『이상기후』『불꽃』『전라도 시인』『우리나라 날씨』『칼레의 시민들』『황홀한 물살』『푸른 심연』『입술』

 

 

이가림

만주에서 태어나고 전주에서 초·중·고 다님, 성균관 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신석정 문하에서 강인한, 이상렬, 박정만 등과 함께 전주고에 다니던 시절 문학수업.

1966년「빙하기」(氷河期)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부모님이 정읍출신으로 친가 고부, 외가 옹동 산성리.

시집 『빙하기』『유리창에 이마를 대고』『순간의 거울』『바람개비별』

 

 

이준관(동시, 동화)

1949년 전북 정읍시 북면 태생. 외가인 이평면 하송리로 이사하여 성장,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1974년 《심상》 신인상 시 당선

시집 『황야』(신문학사, 1983), 『가을 떡갈나무 숲』(나남, 1991), 『열 손가락에 달을 달고』(문학과 지성사, 1992), 『부엌의 불빛』(시학, 2005),

육필시집 『저녁별』(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2)

이평초등학교와 정읍여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

 

 

송동균

1932년 정읍 옹동에서 출생.

미당 서정주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

첫 시집 『금상동의 산자락』을 시작으로 시 전집을 포함 모두 열세권의 시집을 펴냄.

2011년 4월 모든 시집을 한데 묶어 『송동균 시전집』펴냄.

 

 

송기섭

1925년 정읍 태생, 초등학교 교사로 오랫동안 근무.

1996년 신아출판사에서 첫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인 『날지 않는 새는 새가 아니다』 상재,

1년 뒤인 1997년 타계, 이운룡시인 등의 주도로 정량리에 시비 건립, 송기섭 시전집 발간.

 

 

송재옥

1935년 정읍 산외면 출생

1991년 전주에서 발행되는 문예지 《표현》을 통해 등단

시집 『『갓길 달리는 세상』(1996), 『흔들려야 안정하는 추』(2002), 『시간 구워먹기』(2009)

 

 

주봉구

1943년 정읍 태인 출생

1979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머슴새』『황토 한 줌』『잠들지 않는 바다』『길 떠나는 바람』『시인의 집』『집 없는 달팽이』

시선집 떠도는 자를 위하여(2002년)

2011년 제7시집『숲길을 가다』, 제7시집 외 제1~6시집까지 함께 수록하여 출간.

 

 

김용관

정우면 수금리에서 출생, 원광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 졸업

<한국시>에 시 「바람이 분다」외 4수로 신인상, 등단

시집 가을의 휘파람(1993)

시집 내가 사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1999)

시집 별과 사랑과 그리움(2003)

서사시집 『파랑새전봉준』(1997), 『녹두장군』『동진강』

기행시집 산으로 오르는 풍경소리(2005)

 

 

장욱

정읍출신, 문학사상으로 등단

시집『사람살이』『사랑엔 피해자뿐 가해자는 없다』

현재 전주기전중 교감으로 재직

 

 

김익두

1955년 정읍 출생. 전주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전북대학교와 대학원 졸업.

198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평론 「동화의 시공과 재생에의 언어」당선되어 등단.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활동.

시집 『햇볕 쬐러 나오다가』(1990년), 『서릿길』(1999년)

한국민요의 민요음악적 연구/전북민요의 경우(2012년)

 

 

한성례

1955년 정읍 이평에서 출생.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시집: 한국어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한국과 일본의 문학가교 역할을 위해 활발한 번역활동 전개.

 

 

하재봉

중앙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1991년 중편소설로 《문예중앙》 신인상 수상하며 등단.

시집 『안개와 불』『비디오 천국』

장편소설 『쿨 재즈』『황금동굴』외

 

  

고광헌

1955년 정읍시 소성면에서 탄생.

1983년 시인으로 등단,

1979년 서울 선일여고 교사 재직 중 '오월의 시'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군사독재정권에 항거, 민주화운동에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양성우 시인 등과 함께 재판을 받고 고초를 겪음.

198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 1983년 시인지에 추천 완료.

시집 『신중산층 교실에서』 (1985, 청사출판사), 『시간은 무겁다』(2011년)

 

 

김정숙 시인

1960년 전북 정읍 산외에서 출생

1993년 계간 [시와 사회] 겨울호로 등단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정 수료

부천작가회의 편집위원/ 사무국장 역임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 재학

시집 <속살 예쁜 남자> 푸른문화 1994

시집 <하늘 자물쇠> 새미 1997

시집 <슬픈 자유> 시와 사람 2001

시집 <널 소유하지 않으면서 또한 소유하는> 문학의전당 2004

 

 

박형준

1966년 정읍 정우면 산북리에서 출생.

서울예대 문창과 졸업, 명지대 문창과 대학원 박사과정.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가구의 힘」 당선

시집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 하련다』『빵냄새가 풍기는 거울』『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춤』『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산문집 『저녁의 무늬』『아름다움에 허기지다』

 

 

배용제

1963년 정읍 이평 출생. 서강대학교 졸업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나는 날마다 전송된다」당선되며 등단.

시집 『삼류 극장에서의 한때』『이 달콤한 감각』

 

 

박관서

1962년 전북 정읍 출생.

1996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에「가을산」외 4편으로 작품활동 시작

1997년 제7회 윤상원문학상 수상

2000년 첫시집『철도원 일기』

 

 

손세실리아

1963년 정읍 출생.

2006년 첫시집 『기차를 놓치다』(애지), 2011년 산문집 『그대라는 문장』(삶창)

 

 

박성우(시, 동시):

1971년 정읍 산내면에서 출생.

원광대학교 문창과 졸업하고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 우석대학교 교수

200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거미」 당선,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거미』『가뜬한 잠』『자두나무 정류장』

동시집 『불량꽃게』, 청소년시집 『난 빨강』

 

 

오은:

1982년 정읍 출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카이스트 대학원 문화기술대학원 석사.

2002년 현대시로 등단.

2009년 첫시집 『호텔타셀의 돼지들』

2013년 두 번째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김용:

1970년 덕천 상학리에서 출생. 배영고와 원광대학교 졸업.

1999년 교통사로로 타계, 원광대학교에 김용 시 창작기금 설립.

2001년 유고시집 『꽃은 잎을 잊는다』

 

 

라. 동시, 동화

 

이준관

1949년 정읍 북면에서 출생

1971년 동시(童詩) 「초록색 크레용 하나로」가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동시집 『크레파스화』(을지출판사, 1978), 『씀바귀꽃』(아동문예사. 1987), 『우리나라 아이들이 좋아서』(대교출판, 1993), 『3학년을 위한 동시』(지경사, 1999), 『내가 채송화꽃럼 조그마했을 때』(푸른책들, 2003), 『쑥쑥』(푸른책들, 2010)

동화 『눈이 딱 마주쳤어요』(논장, 2001), 『첫눈이 일찍 오는 마을의 동화』(논장, 2004)

김달진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수상

2011.02~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강대택

정읍 칠보초등학교 졸업, 교사, 장학사 등 역임.

동시집 『등나무의 노래』(2002년)

 

 

마. 평론가

 

최명표

문학평론가, 전북대학교 졸업, 문학박사.

편저 『김창술시전집』『윤규섭 비평집』『김해강시전집』,

    『전북 지역 아동문학 연구』『전북 지역 시문학 연구』『전북문학자료집』등 다수.

 

 

바. 정읍에서 활동하였거나 활동하고 있는 타지역 출신 주요 문인들

 

이영옥

시인·소설가, 전 호남고 교사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창작집 『남으로 가는 헬리콥터』(동광출판사)

소설집 『아주 특별한 꿈』(2006, 문학과경계)

시집 『산길』

 

 

서권:

1961년 군산 출생.

1990년 전일여고(현 호남제일여고) 국어 교사 부임.

1984년 실천문학에 장시 황사바람으로 등단.(당시 필명 서소로)

2007년 대하역사소설『마적』(전14권) 탈고, 같은 해「검은 선창」으로 실천문학 신인상 당선.

1992~2009년 정읍 호남고등학교 재직,

2009년 장편『시골무사 이성계』탈고 후, 타계

2012년 봄 소설 『시골무사』 펴냄.

 

 

유종화:

1958년 전북 김제 태생, 현 정읍 거주.  원광대 국문과 졸업.

1994년 《민족극과 예술운동》봄호에 평론「노랫말 속에서의 시인의 몫 찾기」 발표, 1995년 《시와 사회》 봄호에 시 「오살댁 일기」연작이 임헌영 선생에 의해 추천되어 등단.창작집 『집 나온 시, 길 떠나는 노래』『바람 부는 날』『세월이 가면』『시마을로 가는 징검다리』『성장소설선집』『시 창작 강의노트』』 등을 편저로 낸 바 있다.  

 

 

최은희

1969년 경남 하동 화개 출생, 현 정읍 거주

1989년 제1회 통일문학상 시부문 당선

1990년 제1시집 『쑥고개 편지』

1992년 제2시집 『희망이 있는 고통은 아름다워라』

 

 

고은산

고창 성내면 출생, 현 정읍 거주

2010년 《리토피아》 신인상 등단

첫 시집 『말이 은도금되다』(2010년)

 

 

6. 마무리

 

정읍 인근 지역에 문학관이 세워지고 있으나 아직 정읍에서는 문학관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 고전문학의 경우에는 정읍시립박물관에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나 현대문학의 경우에는 별도의 공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장순하시인과 소설가 윤흥길 등 많은 문인을 배출한 정읍에 문학의 구심점이 될 문학관은 필요하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녹두장군 같은 소설에서 착안하여 동학농민혁명 관련 문학작품을 연구하고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한다.3) 정읍출신 문인들의 작품에 대해 주목하는 지역민들도 많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문학강좌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도 만들 필요가 있으며, 문학답사 코스를 만들어 외지 답사객을 유치하는 일도 필요하다. 정읍이라는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문인들이 들어와 머물며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정읍문학의 외연을 확대하는 일이 될 것이다.

 

 

 

1) 김병용, 전주학총서 15집 『기록물로 보는 전주』 「문학작품 속의 전주」 145면, 2008년

2) 김희선, 수필집 『서리실 이야기』 2008년

3) 최명표, 『전북 지역 시문학 연구』 38~38면, 2009년

 

출처: 정읍통문 원문보기 글쓴이: 들길(이진우)

댓글0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경제

도심이 2020. 9. 4. 06:45

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실시간이슈 바로가기

검색

한글입력기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도심 내정보

메일받은메일수99+

Daum 미니 사이트맵

더보기/접기

기간전체

검색 본문

관련검색어

 1번국도 노선도 8번 국도 77번국도 지도

블로그

펼쳐보기블로그 더보기

이미지

이미지 더보기

뉴스

정확도  최신

카페글

펼쳐보기카페글 더보기

웹문서

펼쳐보기웹문서 더보기

관련검색어

 1번국도 노선도 8번 국도 77번국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