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웃는 얼굴 (10-01-17)

댓글 5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 1. 19.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은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웃는 얼굴


사람들은 웃은 얼굴을 좋아합니다.
얼굴은 마음의 움직임과 상태를 가장 예민하게
반영하는 부분이지요. 얼굴은 인격이 드러나는 표면,
웃음은 그 얼굴의 여러 근육들을 수축하며 빛을 발합니다,
웃음은 화를 쫓아내고 복을 부릅니다. 웃음은 자아와
세상을 화해시키고, 아울러 밋밋하고 재미없는
세상을 멋진 신세계로 바꾸는
마술이지요.


- 장석주의《새벽예찬》중에서 -


* 지하철을 타다가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웃음으로 웃어주는 외국인에게 저는 생뚱맞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말았지요. 돌아서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요.
살짝만 입꼬리를 올리면 되는 것을... 요즘 웃을 일이
참 없지요. 하지만 살짝 마음만 바꾸면,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얼굴과 마음이 밝아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은 성찰 (10-01-22)  (1) 2010.01.22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 (10-01-21)   (2) 2010.01.21
희망은 있다 (10-01-20)  (2) 2010.01.20
훗날을 위하여 (10-01-19)   (1) 2010.01.19
휴식의 시간 (10-01-18 )   (2) 2010.01.19
웃는 얼굴 (10-01-17)  (5)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