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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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부메랑과 같다 (20.08.0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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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2020. 8. 9.

 

인생은 부메랑과 같다 

 

어떤 식당에 불만이 많은 점원이 있었습니다.
식당 일을 오래 해서 주방 일이든 홀서빙 일이든
모두 잘하였지만, 손님이 불만을 이야기하거나
사장이 조용히 지적해도 언제나 얼굴을
찡그리고 투덜거렸습니다.

식당 사장에게는 부지런하고 체력이 좋아
남보다 더 많은 일을 해주는 고마운 점원인 동시에
단골손님도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골칫덩이
점원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이 점원이 또 손님 앞에서 투덜거리다
결국 손님과 언성을 크게 높이며
다투게 되었습니다.

평소 식당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안 내던 식당 사장은 결국 그 점원에게
큰소리로 호통을 치며 점원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꾸중을 들은 점원은 사장에게 잔뜩
불만이 생겨 사장에게 작은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고민 끝에 점원은 손님들에게 정량보다
음식을 더 담아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정량보다 음식을 더 많이 담아주면 재료비가
더 늘어나서 식당에 손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점원은 당황했습니다.
점원이 음식을 많이 담아준 덕분에
이 식당은 음식량이 푸짐한 맛집으로
소문이 퍼져 손님이 오히려 더 많이 늘어나
버린 것이었습니다.

식당 사장은 재료비로 더 소모된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은 종종 거울과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악의를 가지고 대할 때
때로는 그 악의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나쁜 일을 곰곰이 살펴보면
스스로 저지른 나쁜 일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당신이 행한 좋은 일은
당신에게 일어난 좋은 일의 밑거름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일을
행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