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그래도 네가 좋다 (20.09.12.토)

댓글 3

고도원의 아침편지

2020. 9. 12.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옹달샘의 밤,
사랑과 감사의 촛불로 밝히는 밤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은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그래도 네가 좋다

 

나는 네가 웃을 때가 좋다.

나는 네가 말을 할 때가 좋다.

나는 네가 말을 하지 않아도 좋다.

뾰로통한 네 얼굴, 무덤덤한 표정,

때로는 매정한 말씨,

그래도 좋다.

 

- 나태주의《꽃을 보듯 너를 본다》중에서 -

 

* '사랑'은 모든 것을 넘어섭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래서 특별합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그저 좋기만 합니다. 함께 견딜 수 있고, 함께 넘어설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언제까지나 영원히

내 옆에 있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