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추억이 흐르는 바다/詩 佳川 유 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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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아 시조집 방(제1.2집)

2020. 9. 19.

    추억이 흐르는 바다/詩 佳川 유 한 아 어깨가 들썩들썩 온몸이 파르르르 찬바람 검은색 옷 치마가 갈라지듯 차거운 눈물 방울방울 모래에 쏟아진다 힐끔히끔 쳐다보는 낯선 이의 모습들 외롭고 고독했던 순간을 비웃듯이 떼지응 흰 갈매기들 키득키득 음소리 긴세월 힘들었던 각자의 깊은 아픔 뜨거운 마음 한구석 붉은색 두근거림 그리움 가득 담겨진 젊음 또한 흘러가고 흐느끼는 바다가 잔잔히 들려주는 오랫동안 참아왔던 가슴속 깊은 이야기 폭풍속 파도 거치면 수면위로 떠오른다 --유한아 시조집2집 <꿈꾸듯 변해가는“ 항구의 계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