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20.09.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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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2020. 9. 28.

된장은 장독 째로 옮겨갈 수 있지만
간장은 일일이 별도의 통에 옮겨 담아야 합니다.
바가지에 뜬 간장이 살아 있는 듯, 달큰한 장맛이 사방에 퍼집니다.
고향의 향기, 어머니의 향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일과 중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양치도 그중 하나지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일상이지요.

복잡한 마음을 평온하게 잡아주는 명상도

우리 정신 건강에 참 필요한 시간인데 매일매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명상을 양치 정도만

할 수 있다면 우리 머릿속도 매일 아침

깨끗하게 리셋되어 시작될 거예요.

더도 덜도 말고 그냥 양치하듯이.

 

- 이상현의《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중에서 -

 

* 양치질을 거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것도 당연한 일과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요즘은 더욱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씻는 일은

아예 염두에도 두지 않거나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도 매일매일 자주 닦고 잘 씻어내야 합니다.

이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볼 때마다

마음에 낀 때도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