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진심으로 간절히 원한다면(진성 송가인 환상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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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2020. 11. 26.

 

♥ 진심으로 간절히 원한다면♥

 

작은 시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 누운지 여러달 째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들어갔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제발"

다음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었다.

모두 7천 6백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갔다.

 

"아이구 얘야, 숨 넘어 갈라.

그래 무슨 약을 줄까?"

 

숨이 차서 말도 못하고

가쁜 숨만 헥헥 몰아쉬는 소년에게

약사가 다가와 물었다.

 

"저, 저기.. 도, 동생이 아픈데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다.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어, 나도 몰라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야 하는데..."

 

신사는 7천 6백원으로

기적을 사겠다는 소년을 앞세우고 그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옮겨 직접 수술 까지 해 주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외과 의사였던 것이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말했다.

 

"수술비용은 7천 6백원입니다."

 

기적이란,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듯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고

열정을 다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www.youtube.com/watch?v=5oKoIWnJb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