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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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에 대한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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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및 우리의 생활예절

2006. 9. 1.

효는 우리의 전통적으로 강한 가족적인 유래로 묶여저 내려왔다.

이 유래의 핵이 바로 효(孝)이다.

자식된 도리로서 그 가정의 어른인 어버이에게 효도를 한다면 그 가정은

화목과 번영을 누릴수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 조상의 효행을 거울 삼아 

나로 부터 이어져 후세에 더더욱 계승 발전해야 겠다.

옛 선조들의 뛰어난 효행을 자세한 기록으로 남겨져 오래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왔다. 그 가운데는  보통 사람으로서 도저히 할수

없으리라고 생각 될 만큼 어려운 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크게 변한 현대

사회에서 그대로 따르다가 불가능한 것도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배우야 할 것은 부모님에 대한 그들의 정성 스러운

마음 가짐일 것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효자 이야기 [<효경(孝經)>(을류문고,57)에는 수록 되지

않았던 글]의 일화들은 선조들의 효행록 가운데 있는 글들이며,

격몽요결에 소개된  것이다.우리 선조가 과연 얼마나 어려운 효행을

몸소 행했으며 우리들은 과연 어디까지 실천 할수 있는지 생각해 봄직 하다

.

1. 자식 팔아 어미 봉양하다[명달매자(明達賣子)]

 천성이 몹시 효성 스러운 유명달(劉明達)이란 젊은이가  아내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있었다.여러해 동안 흉년이 들어서 어머니를 봉양할 길이없었다.

그들 내외는 생각다 못해 늙은 어머니를 수레에 태워 명달은 앞에서 끌고,

아내는 뒤에서 밀어 하양(河陽)땅으로 가는 길이었다.명달에게는 어린 자식하나가

있었다. 철없는 어린 자식은 늙은 어머니에게 갖다 바치는 음식을 곧장 빼앗아

먹곤했다.명달 내외는 이것이 몹시 안타가웠다.변변치 못해 노자는 거의 없어

졌는데 하양땅은 아직도 멀었다.

그렇다고 늙은 어머니를 굶겨서 갈수도 없었다.그들은 궁리끝에 그 어린 자식을

남에게 팔기로 내외 간에 합의가 되였다.자식을 팔아 받은돈 오백량으로  늙은

어머니를 넉넉하게 봉양 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병달 아내는 차마 우는  자식을

때어버리고 길을 떠날수가 없어 참다 못해 한편 젖을 잘라서 우는 아이의 입에

물려주고 돌아섰다. 그 후에 하양땅에 당도 한 그들 내외는 계속 성심껏 어머니를

봉양하여 남은 세월을 편안히 살다가 가게 되였다.

 

      昔劉明達        共妻挽車        年老載母      就栗移居      恐侵母膳      持賣幼子

      석유명달        공처만차        년노재모      취률이거      공침모선      지매유자

 

      昔(옛 석)        共(함께공 ,한가지 공)      載(실을 쟤)            恐(두려울 공)

      劉(모금도류 .죽일 )   挽(당길 만)           就(나아갈 취.좇일 취)   膳(반찬 선)

                                                                栗(밤나무 률)              持(가질지)

 

     옛날에 유명달이란 사람있어,아내와 함께 수레끄네.

     해마다 흉년이라, 어미를 싣고 곡식있는  땅으로 옮겨가네.

     어린 자식 어머의 먹을것 빼앗는 것이 안타가워, 자식을 업어다가 팔아 버렸네.

 

     獲錢五百     以備甘旨     妻不忍別     割乳而歸    專心孝養      終始無遞

    획전오백     이비감지     처불인별     할유이귀    전심효양      종시무체

 

     獲(얻을 획)   備(갗출 비)   忍(참을 인)  割(벨 할)    專(오로지 전)  終(마칠종)

                         旨(맛있을 지)                 乳(젖 유)    養(기룰 양) 遞(갈마들 체,

                                                             歸(돌아올 귀)                  갈마들일 체)

  

     자식 팔아 얻은 돈 오백냥으로,맛있는 음식 갖추워 어미에게 드리네.

     그러나 아내는  차마 떠나지 못해,젖을 베어 자식 입에 물려주고 돌아 가시네.

     전심으로 여생을 봉양하는 그 효성, 시종이 여일하여 변치 않았네.

 

대체로 사람에게 있어 사랑이라는 것은 자식에게 보다 더 큰 것이 없고,아끼는 것은

자기 몸보다 더한 것이 없다. 그런데 명달 부부는 효성이 이렇게 지극하고 간절해

차라리 내자식을 팔지언정 차마 어머니의 먹는것을 떨어뜨릴수 없다고 생각하여,

내 젖을 베일지 언정 차마 어머니의 배를 고프게 할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이 아내가 아니면 또 어찌이 남편이 있었겠는가 ?

 아 아 지극한 효성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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