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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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에 대한 이야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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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및 우리의 생활예절

2006. 9. 4.

4. 효성을 계모(繼母)에게 까지 다한 극진한 아들

 곽세통(郭世通)은 나이 14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정성껏 3년상을 치렀으나,

그래도 슬픈 마음을 참지  못했다. 그에게는  계모(繼母)기 있었다.

그는 집이 가난하여 품팔이를 하여 효성껏 계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그러나 함께 살던 계모가 죽었다. 세통은 손수 흙을 져다가 무덤을 만들고

몸이 다하도록 사모하는 마음을 금치 못하여 한번도 옷을 벗어 본 일이 없다.

어느날 그는 품팔이한 값으로 솥 하나를 얻었는데,자기도 모르게 그 안에는

돈 1천냥이 들어 있었다.뒤 늦게 이것을 안 세통은 솥을 도로 지고 그

주인에게 가서 사실을 말하고 돈을 돌려주려 했으나,

주인은 역시 자기 물건이 아니라고 세통에게 내 주었다.

 

     幼而喪父            傭而養母         負土營墳         送經也厚

    유이상부            용이양모         부토영분         송경야후

 

<한자>

     幼(어릴 유)            傭(품팔이 용)  負(짐질 부)    送(보낼 송)

     喪(죽을 상.상사 상) 養(기룰 양)    營(경영할 영.  經(지알 경.떳떳할 경.

                                                         지을 영)           다스릴 경)

                                                     墳(봉분 분.      厚(두터울 후)

                                                          무덤 분)

  <해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품팔이 해서 계모를 봉양했다.

      흙을 져다가 무덤을 만드니, 계모 성김이 후하다 하곗노라.

 

    衣不嘗釋            永慕於後               問主還錢          益見所守     

    의불상석           영모어후               문주환전          익현소수

<한자>             

   嘗(맛볼 상.           慕(사모할 모.생각할 모)  問(물을 문)      益(더할 익)

   일찍 상.가을제사 상)  後(뒤  후)                 還(돌아올 환)   見(볼견.나타날 현)

   釋(해석할 석.놓을 석.                                錢(돈 전)

      석가모니 석.풀릴 석)

 

 <해설>한번도 옷을 벗지 않고, 길이길이 그(계모)를 사모했네.

           주인 찾아 돈을 돌려주려 하니, 더욱 그의 마음 깊음을 알겠도다.

 

 사람이 누구나 그 계모에 대해서는 아비가 살아 있는 동안에만 효도를

하는 사람도 역시 드문 것이 사실이다.더구나 그 애비가 죽은 뒤에도

계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

세통은 또 그계모가 죽자 몸소 흙을 져다가 무덤을 만들엇고,계속하여

자기 몸이 마치도록 계모를 사모했으니 그 효성의 간절함이야  말로

지극하다. 아니할수 없다.

세통은 또 장거리에서 잘못 천금을 얻은 것을 주인을 찾아 주었으니

그의 깊은 마음을  가히 볼수가 있다.참으로 어질고 착하며,

효성스러운 사람이다.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느끼며 물질

만능인 이기주의 시대에 좀 생각해 봄직한 일이다.

지금도 정성 스럽게 효도를 다하는 젊은이가 많아 이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가정의 핵이되여 계승되고 있음은 우리 민족은 긍지를

가져야 겠다.그러나 그러지 못하는 소수 사람들은 빨리 주위를 살피고

효하는 정성스런 마음 가짐이 빨리 승화 되였으면 바라고,

그 자식에게도 산 교육이 되어 마땅히 늙으막에 효를 받아 드리는

마음 이면 한다. 곧 같이 늙어 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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