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2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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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詩) 내 사랑이 시작되던 날/용혜원(송가인.정미애 메들리 첨부)

♥ 내 사랑이 시작되던 날/용혜원 ♥ 그대의 눈빛에서 내 사랑이 시작되던 날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그대의 눈빛이 내 마음을 흔들어놓고 그대의 눈빛이 사랑에 빠져들게 했다 그대의 손길이 닿는 곳에서 살고 있음이 행복하다 그대의 눈빛에 내 마음이 녹아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내 사랑이 시작되던 날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였다 삶 속에 팽팽했던 긴장감도 사라지고 고통도 슬픔도 한순간에 사라졌다 매혹적인 사랑의 만남은 살아 있는 눈빛에서 시작된다 그대의 눈빛이 내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놓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IWV-sUebE

2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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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나 그대에게 (♬ 강예빈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노래 첨부)

♥ 나 그대에게 ♥ 나 그대에게 아름다운 이름이고 싶다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있을 때라도 그대 마음 따뜻하게 채워 드릴 수 있는 그대의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서로에게 어려운 사람이길 바라지 않는 까닭에 그대 말하지 않는 부분의 아픔까지도 따뜻이 안아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그대 잠드시는 마지막 순간이나 그대 눈을 뜨는 시간 맨 처음에 그대 부르시는 이름이 되어질 수 있을까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SOAIZoWuoL8

2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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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당신의 은퇴가 아름답습니다. (20.08.27.목)

당신의 은퇴가 아름답습니다 대구의 어떤 버스 정류장 광고판에 광고가 붙었습니다. '여기 한 남자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오랫동안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한 경찰관이 조용한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의 앞날이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안 보면 공익광고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 버스 정류장의 광고를 보면 이 광고가 특별한 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아버지, 당신의 은퇴가 아쉬움보다 환희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30여 년간 묵묵히 사회와 가정을 지켜온 당신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광고는 정년퇴직을 앞둔, 대구 북부경찰서 복현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천용 경위의 아들 김성진 씨가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깜짝 선물로 준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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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역량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도... (20.08.27.목)

봄이 오는가 싶더니 훌쩍 초여름으로 건너가는 느낌입니다. 바쁜 계절 따라 시간을 흘려보내는 후회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뜰 안에 가득한 봄바람 곁에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2019년 4월 24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역량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도... 오롯이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 데에서 오는 위안. 어쩌면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역량껏,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삶이 아무렇게나 돼도 상관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픈 게 좋은 사람, 힘든 게 좋은 사람이 정말 있긴 할까. 이미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는 서로에게 '노력'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이 얼마나 가혹하고 무의미한 일인지, 이제는 나도 좀 알 것 같다.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 역량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