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1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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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아 시조집 방(제1.2집) 황혼(黃昏)의 정경(情景)/글 심철 전 호 갑

황혼(黃昏)의 정경(情景)/글 심철 전 호 갑 -(늦 가을 어린시골) 농부(農夫)는 평화스런 미소를 빙그레 호올로 지우네 그리고는 걸음에 기쁨을 가득안고 기름진 대지(大地)에 손 바삐 일 하네 붉우려한 황혼은 조으는 듯 넓은 들에 깃을 드리고 한적한 마을 찾아 노래를 부르던 새들의 무리도 이러나는 늦가을 쌀쌀스런 바람에 집 어디네 아이는 방실방실 웃으며 들국화 꺽어들고 집으로 가고 맑은 물에 흐름 따라 고기 잡던 처녀들도 바구니 드네 산길 돌라 밤을 줍던 아이들의 무리도 나뭇꾼에 뒷 달아 노래 노래 부르고 뭉실 뭉실 피어올라 산허리에 휘돌든 집집에 연기는 소 몰아 거름 내는 일군의 긴-노래여 잔잔히 물결이 지고 한두 잎에 서너 잎이 지고 지는 냇가의 버드나무 고요히 소리없이 어둠에 빨려드는 마을! -나려..

1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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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가까운 사람이 말로 상처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저자 강연영상 첨부)

♥ 가까운 사람이 말로 상처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내 과거의 아픔과 연결되는 말이 바로 가슴 아픈 말의 핵심입니다" 1. 합리적 선택을 한다 저말은 들을 가치가 있는가 저말을 들을만한 사람인가 그러면 내가 들어보겠는가 2. 번역기 돌리기 부탁인가 감사인가: 모든 말을 구별해본다 저 사람의 욕구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본다 -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는 나의 능력이 향상된다. - 나 자신을 보호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번역기를 돌려야 한다. 3. 장자의 말 의미를 잡았다면, 그 말은 버려라 듣기의 목적, 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신이 훨씬 더 건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일, 부탁과 감사 4. 나를 화나게 하는 말은 사실 이렇습니다. 1). 미안한 말 듣는 다는 것은 해석이고 행동으로 나온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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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의 특징(영상 첨부)

♥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의 특징♥ - 실제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 - 자신이 콤플렉스나 과거의 상처에 자극 받았을 때 방어기제 발동하여 화로 표현되는 경우 - 상대에게 지나치게 큰 기대를 하는 것에 대해 부족하다 인식한 경우 -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짜증을 남한테 해소하는 경우 ; 타인을 감정의 쓰레기 통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 나의 간절한 요구를 알아달라는 호소를 ‘화’로 표현 ; 표현력 부족으로 인한 의사소통능력이 미숙함을 드러낸다. 고수들의 화내는 기술 -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하기 - 6초 호흡법 ; 3초안에 반응하는 우리의 감정이나 표현을 자제하고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 생각을 멈추고 심장에 집중하기 - ‘내가 화를 내면 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가?’ - ‘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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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완벽주의자의 실수 (20.09.11.금)

완벽주의자의 실수 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았고 독일 관념 철학의 기반을 확립한 임마누엘 칸트는 완벽주의자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정한 규칙도 철저히 지키는 사람으로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아침 식사를 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서 산책하러 다녔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가 활동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시계를 맞추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칸트는 젊은 시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그중 한 여성은 칸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며 청혼을 했지만, 칸트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답답했던 여인이 칸트에게 다가와 결혼 여부를 분명히 하라고 최후통첩을 내렸습니다. 칸트는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말한 뒤 바로 도서관에 가서 결혼에 관한 책들을 찾아 결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연구하며 결혼을 해야 ..

1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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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내의 비밀 서랍(20.09.11.금)

축하와 감사의 환호를 보내는 아침편지가족들입니다. 아내의 비밀 서랍 늘 함께 있고, 모든 것을 함께한다고 해서 반드시 많은 것을 공유하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알고 있다. 남편과 나는 결혼 전에 아주 오랜 기간 서로를 알아왔다. 함께 하는 것과 별개로, 각자만의 비밀 서랍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을 열어서 꺼내 보일 수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참 소중하다. 이 사실만으로 지금까지 우리는 서로의 은하수 안에서 별로 빛날 수 있었다.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비밀 서랍이 있습니다. 그 누구로부터도, 배우자는 물론 신으로부터도 결코 간섭받고 싶지 않은 자기만의 비밀 공간입니다. 무언가를 숨기고자 해서 갖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절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