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0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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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이정하 (영상글 첨부)

♥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이정하 ♥ 그렇다. 사랑은 뭐니 뭐니 해도 무엇을 받으려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주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시냇물이 바다에게 자신의 온 몸을 내던지듯 자신의 존재마저 주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가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물론 줌으로써 받을 수 있는 대가는 다양하지만 결코 답례를 바라서는 안 된다. 내가 무엇을 주었기 때문에 대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랑' 이 아니라 '계산' 이므로. 생각해보라. 자기 자신이 주지 않고는 못 견뎌서주어 놓고 대가를 바란다는 것은 사랑을 강매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내가 너를 사랑해서 무엇인가를 베풀 때 무엇이 돌아올까를 염두에 두지 마라. 사랑은 장사가 아니다. 그러니 내가 준만큼 되돌려받지 못했더라도 실..

0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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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악의적인 헛소문 (20.11.03 .화)

악의적인 헛소문 어느 마을에 성실한 남편과 온화한 아내가 착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서는 매일 저녁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화목한 그 집의 가족들을 칭찬하고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빛이 밝으면 그 그림자는 더욱더 짙어지는 법입니다. 옆집에 살면서도 화목한 가정과는 다르게 가족 간의 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이 있었습니다. 화목한 저녁 식사 시간은커녕 가족끼리 모이는 일도 별로 없는 냉랭한 집안이었습니다. 그 집에서 들리는 소리는 화목한 웃음소리가 아닌 고함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의 사람이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근거 없는 악의적인 말을 내뱉었습니다. "다들, 제 말을 좀 들어보세요. 저의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저..

0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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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으로 읽을까? 손으로 읽을까? (20.11.03.화)

산고사리는 새순의 보드라운 윗부분만 꺾습니다. 눈으로 읽을까? 손으로 읽을까? 인간은 손을 쓰는 동물이지요. 손을 쓰는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세계를 살게 됩니다. 다른 동물도 눈으로 정보를 입력합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손으로 세상을 읽을 때 인간은 정보를 단순히 입력하는 정보의 소비자에서 세상에 새롭게 융합된 정보의 생산자로 바뀔 것입니다. 이제 손으로 읽어보세요. 두 눈만 쓰지 말고 양손으로 쓰는 인간으로서. - 이상현의《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중에서 - * 손은 또 하나의 눈입니다. 눈으로 못 보는 것을 손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지 차가운지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손으로는 대보는 순간 단박에 압니다. 두 눈으로만 보지 말고 두 손으로도 보십시오. 놓쳤던 본연의 모습이 보이고, 시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