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25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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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최낙인 시인방(1.2 시집) 내 마음의 노래/詩 籠巖 최 낙 인

내 마음의 노래/詩 籠巖 최 낙 인 그것은 마구 솟구치는 눈물같은 감동이었고 끝내 저어할 수 없는 절절한 외침이었다 가슴엔 시뻘건 선혈이 도도히 흘렀고 난 나비 등 타고 하늘로 날라가고 있었다 훨훨 나르다가 강물을 만나면 물보라로 치솟았고 들녘을 만나면 꽃물결로 일렁였다. 그렇게 잎새 한 잎도 오묘한 축복이었다 어쩌다 화산을 만나면 분출하는 용암 속에 내 열정을 태웠고 조용한 산사에 이르면 은은한 인경 소리에 내 번뇌를 씻었다 나 오늘도 호숫가에 달려가 바람결에 일렁이는 내 자화상을 바라보며 수선화 연정으로 내 마음을 노래하고 싶다 희비의 사랑 가득히 내 영혼을 울려주고 있다 --최낙인 제2시집 중에서-- Andante Veneziano - Rondo Venez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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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건강저축을 서둘러라.(임영웅 [내게애인이생겼어요]-첨부)

♥.건강저축을 서둘러라 ♥.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경노당 가서 학력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모두 똑 같아 보입니다 예전에 가입한 생명보험으로 병원에 가서 특실에 입원한다 해도 독방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버스에 타고 노인석에 앉아 어깨에 힘주고 앉아 있어도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잘 생긴 사람이나 못 생긴 사람이 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옛날에 부장 또는 이사를 안 해본 사람 없고 한 때에 한가닥 안 해본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지난 날에 잘 나갔던 영화는 모두 필림처럼 지나간 옛 일이고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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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지금 당신의 계절을 즐기세요/서동식(나훈아 2020 대한민국 어게인 ‘테스형!’ 첨부)

♥지금 당신의 계절을 즐기세요/서동식​♥. 우리는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에 어렸을 때를 그리워하고, 노인이 되면 젊은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결국 어느 순간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거죠.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느 때에 있나요. 당신이 어떤 시간에 있건, 어떤 계절에 있건 그 순간을 즐기세요. 다른 시간, 다른 계절을 바라보며 불평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계절을 즐기세요. 그 시간도 그 계절도 언젠가는 그리워할 순간, 그리워 할 계절이 될 것입니다. www.youtube.com/watch?v=8cNz9awcV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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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쉼'이 필요합니다 (20.11.25.수)

'쉼'이 필요합니다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더 멀리 날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쉼' 없이 바쁘게 사는 것으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다른 무언가를 채울 '쉼'이 필요하며 때론 지금보다 더 비워내기도 해야 하는 '쉼'이 필요합니다. '쉼'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닙니다. 돌아보면 '쉼'을 통해 우리네 삶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따뜻한 하루는 치열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지친 여러분의 삶에 작은 '쉼표'가 되고 싶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그래서 위로받고 싶은, 그래서 쉼이 필요한, 그래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께 따뜻한 하루의 '하루쉼표' 도서를 추천합니다. 위로가 필요..

댓글 따뜻한 하루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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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간디가 기억하는 '나의 어머니' (보낸날짜 : 20.11.25 .수)

어느덧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고 있지만 종일토록 흙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잔치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간디가 기억하는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는 견실한 상식을 가지고 있었다. 나라의 모든 일을 잘 알고 있었고, 조정의 부인들은 그의 지성을 높이 보고 있었다. 나는 종종 어린이의 특권으로 어머니를 따라 들어가곤 했는데, 그때에 그가 다코레 사헵의 홀어머니와 열심히 토론하던 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양친 사이에서 나는 1896년 10월 2일 포르반다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나는 포르반다르에서 보냈다. 학교에 가던 생각이 난다.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 '견실한 상식'을 가진 어머니. 간디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모습 속에 위대한 간디의 '견실한 삶'이 고스란히 드러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