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시멘트 STOP

최병성 2007. 11. 19. 10:05

 

건설근로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쓰레기시멘트의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건설근로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산업폐기물로 시멘트를 만드는 과정에 크게 3가지의 환경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 시멘트공장 주변 마을에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미치는 환경오염.
둘째, 쓰레기시멘트를 날마다 만지고 호흡하는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의 심각한 건강피해.
셋째, 발암물질과 중금속 가득한 쓰레기시멘트로 지은 집에 살아가는 국민들의 피해.


 

그동안 쓰레기시멘트의 문제점들을 1년여 동안 지적해오면서 아직 단 한 번도 다루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매일 쓰레기시멘트를 만지고, 발암물질과 유해 중금속 가득한 쓰레기시멘트 분진을 호흡하며 위험에 노출된 건설근로자들의 문제입니다. 쓰레기시멘트가 가져오는 위의 3 종류의 피해 중에 그 심각함을 따진다면, 건설근로자들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만지는 시멘트가 얼마나 유해한지도 모른채 작업하는 건설근로자들입니다.

 

얼마 전 제 기사에 달린 한 댓글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콧구멍에 시멘트 고드름이 주렁주렁합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도 쓰레기시멘트 문제를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쓰레기시멘트의 가장 큰 피해자인 건설근로자를 위해 그들의 입장에서 기사를 쓰고 싶었지만, 우선 개인이 건설 현장에 들어가 근로자들의 작업사진을 찍는 것과 그 피해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건설근로자님들께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건설 현장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작업 환경별 시멘트 분진의 피해가 조사되어야 합니다.

 

 

국내 건설 현장의 근로자 수는 무려 180만에 이릅니다. 건설근로자의 수가 이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불안한 고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 노동 환경의 안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건설근로자’라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하였고, 그 결과 발암물질 가득한 쓰레기시멘트에 노출되었던 것입니다.

 

얼마 전, 제게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180만 건설 근로자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근로자들이 작업을 끝내고 작업복에 묻혀간 쓰레기시멘트 가루에 함께 노출될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피해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쓰레기시멘트 유해성에 그대로 노출된 180만 건설 근로자의 문제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 건설 근로자 피해의  심각성

 

날마다 쓰레기시멘트를 만지며 그 분진을 마시고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자신이 만지는 시멘트 안에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얼마나 많으며 또 어느 정도까지 위험한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당연한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각종 산업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든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건설 근로자들이 쓰레기시멘트로부터 입는 피해는 어떤 것일까요?
우선 쓰레기시멘트 안에 가득한 발암물질과 유해 중금속을 그대로 호흡함에 있습니다. 쓰레기시멘트 안에 있는 6가크롬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과 폐암의 위험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그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멘트 안에 가득한 중금속으로 인해 질병을 얻고 있으면서도 그 원인을 모르고 살아가는 근로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국내 시멘트에는 그 어느 나라 시멘트 보다 납, 카드늄, 니켈 등의 인체 유해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많습니다. 국내 시멘트 제품기준이 없고 중금속에 대한 규제 기준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끝난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시멘트로부터 피부질환과 화상 등의 피해를 입어 산업재해 처리가 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우원식 의원이 밝힌 시멘트로 인한 산재처리 환자 명단입니다.

 

 건설현장에서 타일보조공으로 일하다가 쓰레기시멘트로부터 피부염을 입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양회협회와 시멘트공장에서는 작업자의 관리 소홀로 책임회피하고 있으나,

그러나 중금속 덩어리로 만든 쓰레기시멘트의 제조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콘크리트 작업을 하다 장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멘트의 강알카리로 인해 화상을 입은 환자의 모습입니다. 이번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시멘트공장들이 당연시하는 시멘트의 알칼리로 인한 피부염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멘트로부터 화상을 입은 건설 근로자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콘크리트에 발이 푹 빠진채 작업하는 현장 모습입니다.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많은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을까요?

 

이렇게 쓰레기시멘트의 유독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문제는 쓰레기시멘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를 어디서도 보상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근로자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쓰레기시멘트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쉽게 알 수 있으나, 쓰레기시멘트 안에 가득한 중금속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감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논문에서 시멘트의 분진이 폐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내만이 아니라 이미 외국에서 조차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시멘트 분진이 폐질환 뿐 아니라 폐암을 가져올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우리나라 시멘트는 아무런 제품기준이나 규제가 없어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외국보다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로 인한 피해 발생은 더 크지 않을까요?  하루빨리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 모든 잘못은 건설근로자들의 책임이다?

 

얼마 전 ‘MBC 뉴스 후’에서 건설현장에서 시멘트를 바르는 미장공의 온몸에 시뻘겋게 두드러기가 일어난 피부질환 모습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양회협회 관계자는 ‘근로자가 방제도구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모든 책임을 근로자에게 돌리는 무책임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힘겹게 일을 하다보면 무수히 땀이 흐르는데, 항상 마스크를 쓰고 긴팔과 장갑을 쓰고 일을 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특히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여름에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집니다. 또 미세한 시멘트 가루가 날리는데, 긴팔과 장갑을 끼고 일한다고 이런 피부질환이 안 생길까요?

 

며칠 전 시멘트벽돌을 만드는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시멘트 벽돌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암물질과 중금속 가득한 시멘트가루가 펄펄 날리고 있건만 마스크를 쓰지않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만큼 많은 시멘트 포대를 뜯는 동안 얼마나 많은 시멘트 가루를 마셨을까요?

 

시멘트 가루를 허옇게 뒤집어쓰고 일하면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근로자를 보는 제 마음이 더 안타까왔습니다. 누구보다 쓰레기시멘트의 유해성을 잘 알기 때문이었지요.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는지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땀이 흐르는데 불편해서  계속 마스크를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확실한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시멘트 가루는 너무 미세해서 마스크를 쓰나 안쓰나 똑같이 콧구멍으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시멘트 가루가 펄펄 날리는 가운데 시멘트 포대를 하차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시멘트를 들어 내리며 숨이 벅찬데, 과연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문제 해결은 깨끗하고 안전한 시멘트를 만들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든 덕에 시멘트를 발암물질과 중금속 덩어리로 만들어 놓고 모든 질병의 책임을 작업 근로자의 관리 소홀로 돌리고 있는 양회협회와 시멘트공장의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양회협회와 시멘트공장 사람들이 아직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배가 유해한줄 알면서도 스스로 담배를 피웠지만, 흡연으로 인해 질환이 발생되었다며 담배 제조회사가 엄청난 액수의 배상을 해준 외국의 소송 사례를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흡연의 피해를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흡연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주었다면, 쓰레기시멘트의 유해를 모르고 작업하다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피해를 근로자들의 책임으로만 떠넘긴다고 될 일이 아님을 시멘트공장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건설 근로자는 사람이 아니다? - 환경부 조사 대책의 문제점

 

쓰레기시멘트의 유해성이 문제되자, 지난 주 환경부에서 국내 시멘트의 유해성을 조사하겠다고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환경부의 대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금까지 국민을 속여 온 환경부가 또 다시 국민을 기만하며 국민의 비난을 피하려는 술책에 불과함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환경부의 쓰레기시멘트 유해성 조사에는 쓰레기시멘트의 가장 큰 피해자인 건설근로자의 문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도 없습니다. 건설 근로자들은 쓰레기시멘트 안에 가득한 중금속과 발암물질의 미세한 분진을 호흡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건설근로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쓰레기시멘트의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시멘트의 중금속은 인체 유해하지 않으며, 시멘트의 중금속 용출검사를 새롭게 해보겠다’ 는 환경부의 주장은 날마다 쓰레기시멘트 분진을 마시며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건설근로자는 사람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시멘트에 있는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용출됨은 이미 외국의 사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국민을 또 다시 속이기 위한 시멘트 용출검사가 아니라 중금속과 발암물질의 저감을 위해 당장 시멘트에 쓰레기 사용을 중지해야하는 것입니다.  

 

 

☐  쓰레기시멘트 찬양 교수도 인정한 건설근로자들의 피해
              ---  대학교수들의 학자적 양심을 촉구합니다.

 

요즘 쓰레기시멘트가 만들어져 전 국민을 고통 가운데로 몰아넣는 데에는 ‘쓰레기시멘트 합리화 논문’을 써온 몇몇 대학교수들의 책임이 크다 할 것입니다. 많은 대학의 교수들이 ‘자원재활용’이라는 이름으로 쓰레기시멘트 합리화에 앞장서온 것이 사실입니다.

 

쓰레기를 무조건 시멘트에 쓰지 말라는 것이나, 자원재활용이 무조건 나쁘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들려면, 단순한 자원재활용 이전에 쓰레기로 만든 시멘트 제품의 안전성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이 선결되어야합니다.

 

그러나 국내 몇몇 대학 교수들이 시멘트공장의 용역을 받아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논문들을 발표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특히 쓰레기를 시멘트에 재활용하더라도 외국의 경우 시멘트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과정들을 거치고 있는지는 쏙 빼놓고 ‘쓰레기를 시멘트에 사용한다’는 모양만 가져와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11월10일 국회방송의 ‘좋은 세상 열린 토론’ 에서 ‘시멘트의 유해성 논란, 쟁점은 무엇인가? 라는 90분짜리 대담 프로를 하였습니다. 이날 시멘트업계의 대변인으로 모 대학교수가 나와 쓰레기시멘트를 열심히 합리화 하였습니다.

 

이날 대담 중에 00교수의 입으로도 "외국의 경우 시멘트의 중금속 문제가 시멘트에 바로 노출된 건설근로자들의 피해 때문에 발생되어 해결책을 찾게 되었다"라고 시인하였습니다. 본인도 의도하지 않은 발언이 나온 것이겠지요.

 

시멘트공장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쓰레기시멘트를 합리화 논문을  쓰는 교수들도 외국의 경우 배출가스 규제와 시멘트 품질 기준 등으로 시멘트 안전성 확보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쏙 빼놓고 쓰레기시멘트가 자원재활용이라고 무책임한 찬양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멘트업계로 부터 용역 논문을 쓰는 교수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의 학자적 양심을 촉구합니다. 재활용 명분의 쓰레기시멘트 논문을 써주며 당신들의 주머니는 두둑해졌겠지만, 그 쓰레기시멘트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당하고 있고, 건설근로자들은 피눈물 흘리고 있음은 왜 모르십니까?

 

쓰레기시멘트를 찬양해온 교수님들,
외국의 쓰레기 사용을 흉내 냈다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그 모든 과정까지 다 따라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환경오염 방지시설’ 이라는 ‘과정’‘안전한 시멘트 제품’이라는 ‘결과’는 감춰놓고, 아무 대책도 없이 쓰레기 재활용만 주장하는 당신들의 양심은 어디에 버려두었습니까? 시멘트 기업들을 위해 더 이상 학자적 양심을 팔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길에서 가로등 정비를 하며 시멘트 공사를 하는 근로자를 보았습니다. 

시멘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기에 시멘트 포대를 꼭 껴안고 작업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시멘트에 인체 유해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많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작업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건설근로자 피해 조사에 들어갈 것입니다.

 

쓰레기시멘트를 합법화한 환경부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않고 계속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뒤를 봐주는 환경부을 믿고 시멘트 공장들도 스스로 개선하기 보다는 쓰레기시멘트가 안전하다고 거짓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과연 쓰레기시멘트가 안전한지 건설근로자들의 건강 조사를 통해 쓰레기시멘트의 해악을 만천하에 밝혀낼 것입니다. 국가가 하지 않으니, 국민 모금운동을 해서라도 쓰레기시멘트의 해악성을 조사할 것입니다.  쓰레기시멘트의 유해성이 밝혀질 그날, 지금까지 묵인해온 무책임한 정부와 환경부, 그리고 국민의 건강을 안중에도 없이 쓰레기시멘트를 만들어온 시멘트공장들은 ‘소탐대실(小貪大失)’ 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건설근로자들의 피해를 제보 받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오랜 시간 시멘트를 다뤄오면서, 피해를 입은 건설 근로자들의 피해 사실을 제보받습니다. 쓰레기 시멘트로 인한 발진 등의 피부질환과 폐질환이나 화상을 입은 경험이나 사진 그리고 연락처를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여러 원인 조사도 진행하여 발암물질과 중금속 가득한 쓰레기시멘트가 제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처 : 최병성 cbs5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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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릴께요 알아보세요. 울아들 공병제대 했는데 시멘트가루 엄청 마셨다네요 군생활동안 마시는 시멘트가루 참작해서 애들 피해를 좀 줄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왜 아토피나 피부병에 대한 피해에 대해 관련된 업체에 소송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착한 대한민국입니까?
진짜로 심각한거 있어요 요즘은 시골에서 풀을 메지않고멀칭용 검정비닐을치고 남은공간은 제초제를 뿌립니다. 수확후 그비닐을 마른풀위에 얹어서 걍태우고 그재위에서 또농사지어 내다팝니다. 다이옥신 덩어리..환경부에서 수거해주심이?...
거짓없이 묵묵히 노력하며 사는 이들..약한 임금에 고된 노역의 시달림도 모자라 숨쉬는 순간조차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군요,,,가슴아픔니다,,,약자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려 노력해주시는 당신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쯤 이런게 진짜 심각하고 온 국민이 공감하는 이슈로 떠오를까요.. 아직도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기회가 닿는대로 이런 내용이 있으니 찾아보라고는 하는데 아직 너무나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비록 나서서 못하지만 맘속으로 응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체적인 조사를 위한 청원이라도 해야되지 않을까요?
시멘트 회사에 근무한 사람으로 정말 심각합니다.이런것을 국가에서 알고 실태 조사를 해야하는데....
수십년째 시멘트회사에 근무해도 괜찮았다는 여러분들, 1999년 부터 산업쓰레기를 시멘트에 섞었다고 하지 않소? 지난 8년간 그대들은 산업폐기물에 엄청 오염되었단 말이니 제발 좀 알고들 괜찮다고들 하쇼.
1999 년부터라는데 어느대통령때인지 그대통령 얼굴좀 보여주라. 국민을 다잡자고 그런짖을 하게 두었는지 불쌍한 국민들 쓰레기 더미속에서 살고 있는 여러분 아파트가 쓰레기 덩어리라니 발암물질덩어리 속에서 사는 분들 반성합시다.
폐의 표면적이 큰 축구장만하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시멘트 분진이 날리고 이걸 호흡하게 되면, 그 폐의 큰 표면적 덕분에 대.부.분.이 폐에 축적이 되거나 그 이후 몸으로 흡수가 됩니다..그런데 몸의 외벽의 지킴이인 피부에 묻어도 알러지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쓰레기시멘트인데, 피부보다 연약한 폐로 흡수되면 어떨까요? 당장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멘트의 탄산칼슘성분 그 자체로도 폐에 침착되면 폐포에 있는 면역세포(macrophage)에 의해 탐식이 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등으로 폐포는 죽어납니다.(일명 진폐증이죠) 그뿐인가요. 중금속들은 혈류로 이행되어 몸전체를 순환하다가 지방조직으로 가서 축적되고, 뇌에도 축적됩니다. 특히 납은 그 유명한 이따이이따이병을 유발하고 수은은 미나마타병을 유발하며 뇌세포의 퇴행을 유발하는 무시무시한 물질들입니다.. 지금은 못느끼죠, 건설노동자분들,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들, 시멘트공장 직원들...몇년만 지나보시면 환경재앙이 무엇인지 자기 몸으로 느낄 분들입니다. 미나마타병과 이따이이따이병은 이분들에겐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 곧 자기일이 될 겁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중금속이 한번 지방조직에 침착되면 체외로 잘 배출되지도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삐질삐질 기어나와 항상 전신에 소량이 순환되며 사람을 통증으로 괴롭힙니다..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이름이 붙은 이따이이따이병(이따이=아프다라는 의미), 미나마타 병 모두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며 신체 기형도 유발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반대해야할 주민들이 오히려 블로거기자분들을 막았다니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땅값이 떨어진다거나 시멘트회사에서 위로금을 준다거나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앞에서 언급한 모든 병들이 걸릴 수가 있고 이 병들은 제대로 된 약도 없는 불치병입니다.. 온몸의 관절들이 다 아프고 퇴행성 뇌질환이 유발되며 진폐증으로 고통받을 미래가 안보이는지 참...안타깝습니다
발전과 피해는 비례한다.
지금 저글을 비판하는사람은
정말로 시멘트공장 직원들 아니면 없는거 아닌가요??
시멘트말고 친환경적인것을 썼으면 좋겠내요
사진을보니 장화를 신었다하는데도 저러케 화상을 입다니...얼마나 무서운지요..그사진이 아주 증거네요
정말 저런 악조건에서 하루 하루 일하는것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일한만큼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하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터널 공사를 15년이상 했습니다.
그것도 레미콘을 에어로 쏘는 작업을요 ㅎㅎㅎ
지금은 건강하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안타깝네요. ^^ 좋은 세상이 와서 건설노동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러지 않아도 건설 근로자들은 일 죽어라 하고 인권비도 제대로 못받고 하는데 이제는 환경 재해까지 겹쳐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게 되었데요 ... 관계자들은 무얼 하고 있는지 , 한심한 나라네요 ~~~~
최병성님은 기자이신가요 님에 글 을 보고 이사회에서 사람취급도 못받는 우리네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소위 지식인이 잇구나 싶어 무척 반갑고 고맙네요.. 우리네 노가다 즉 건설 일용직에 대해 실체를 파헤쳐 보면 이렇게도 사람이 사람이 살아 가는구나 싶을겁니다.
한마디로 처절합니다.
산업안전은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그많은 유해요소와 고된 노동력에 비해 노동의 댓가란게 ...........집에서 키우는 일소와 다르지 않는답니다 .
할말은 무쟈게 많은데 주제와 비껴 간것 같아 줄이고 이렇게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일자리 없어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많은데....

이제 그나마 있던 일자리도 줄어 들겠네여....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콘크리트에 노출 되지 않도록 방어장갑 및 복장을 갖추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먹고 살려면 사람은 일은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건설근로자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이네요..자료는 조금 가져다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