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한민국!

최병성 2009. 12. 22. 07:48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것을 보고싶다면

 

아니, 요렇게 보잘것없는 것들이 깜찍한 변신을 하다니?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우리들에게 놀람과 미소와 행복을 전해줍니다. 책장이 한 쪽 또 한 쪽 넘어갈 때면, 다음에는 어떤 친구가 등장할지 왠지 모를 기대와 호기심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겨우 몇 쪽을 넘겼을 뿐인데 ‘나도 한번 해볼까?’ ‘나는 어떤 것을 만들 수 있을까?’라며 내 안에 잠자고 있던 창의력과 상상력이 꿈틀거리며 깨어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신은 무죄! 도토리 깍정이와 솔방울이 연못속의 개구리 삼형제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솔방울 두개가 다정한 달팽이 연인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달팽이와 개미, 코끼리와 다람쥐, 타조와 낙타, 부엉이와 꼬마 돼지 오형제, 사자와 병아리 등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이 우리를 흥분시키는 이유는 주인공들의 형상을 이루는 물건들 때문입니다. 

 

솔방울과 도토리깍정이, 그리고 플라타너스와 칠엽수 등 땅에 떨어져 굴러다니는, 아무 쓸모없어 보이는 숲의 잔재물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전혀 의외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숲에 굴러다니는 보잘것 없는 작은 사물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놀라운 사물로 변신하게됩니다.

 

솔방울이 코끼리로 변하기도 하고, 달팽이로 변하기도 하였습니다. 길가의 양버즘나무 열매가 꼬마돼지 오형제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도토리깍정이는 기다란 기린의 목과 코끼리의 코로 놀라운 변신을 하였습니다. 오리나무 열매는 행진하는 병정개미들로 모습을 바뀌었습니다. 

 

작가는 숲을 숨겨진 보물창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숲과 길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이름 모를 열매들이 우리가 조금만 시간을 내어 관찰하며 상상력을 발동시키면, 재미있는 새로운 형상으로 탄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대한 맘모스로 변신한 솔방울과 도토리 깍정이입니다.

 이번엔 솔방울이 사자 부부로 변신하였습니다.

 

장난감 풍요 속에 창의력을 잃어가는 우리 아이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이미 다 만들어진 장난감을 갖고 놉니다. 대량으로 생산된 완성된 장난감들은 우리 아이들의 심성에 어떤 상상력도 자극하지 못합니다. 하루 이틀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은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되고 또 다른 새로운 장난감을 요구하게 됩니다.  현란한 색깔과 모양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장난감이었지만, 며칠 지나면 공간만 차지하는 쓸모없는 쓰레기로 전락합니다.

 

그래서 요즘 이런 틈새를 노리고 장난감 대여점이 인기를 끌기도합니다. 넘치는 장남감에 파묻혀 사는 우리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물건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요즘 초등학교에는 잃어버리고도 찾아가지 않는 물건들로 가득하다고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완성된 장난감들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창의력과 상상력까지 사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숲에 지나치는 보잘것 없는 솔방울과 도토리 깍정이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선물하세요. 

 

자연은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여주고 싶지만,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놀지 모르는 부모들의 막막함입니다.

 

우리는 흔히 자연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오해합니다. 그러나 자연은 설명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저 아이들과 손잡고 숲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함께 놀라고, 함께 기뻐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입니다.

 

 공원에 뒹구는 칠엽수 열매와 도토리 깍정이와 검정콩의 귀여운 대변신입니다.

 사슴 가족으로 변신한 숲의 잔재물들입니다.

숲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교육장입니다.

 

 

‘봄의 침묵’의 저자인 레이첼 카슨이 어린 조카와 함께 숲을 거닐며 쓴 그녀의 마지막 저서인 〈자연, 그 경이로움의 대하여〉에서 “나는 그 아이에게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다. 그저 함께 즐거워하고, 흥분하고, 웃었을 뿐이다”라며 자연을 설명하거나 가르치기보다 우리의 모든 감각을 동원해 자연과 사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레이첼 카슨은 “자연을 아는 것은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만큼도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아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레이첼 카슨이 지적한 것처럼, (조물조물 자연공작실)(황소걸음 출판사) 작가 이상현님은 “아이들은 자연을 눈과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요리조리 뜯어도 보고, 만들기도 해봐야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물조물 자연 공작실)은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자연을 오롯이 선물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난 뒤 엄마 아빠와 함께 숲을 거닐게 되면, 우리 아이들의 눈은 더 이상 예전의 눈으로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이전엔 아무 의미 없던 솔방울과 도토리, 그리고 많은 나무 열매들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숲에 들어 온 우리 아이들의 눈망울은 진귀한 보물창고에 들어 온 것처럼,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보물들을 찾기 위해 빤짝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던 오리나무 열매가 병정개비들로 위대한 변신을 하였습니다. 

숲은 우리 아이들의 세심한 관찰과 풍부한 상상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물조물 자연공작실' 책을 펼친 모습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저절로 일깨워줍니다.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보잘것없는 작은 사물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지면 놀라운 사물로 변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숲의 보물들을 발견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은 작은 것의 소중함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이 피어나길 원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럭무럭 피어나길 원하시나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조물조물 자연 공작실’을 선물해보세요. 작은 사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 잠자던 상상력과 창의력이 꿈틀거리며 깨어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동안 이 책을 들고 숲에 나가면 숲이 새로운 보물창고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자연을 선물 받은 우리 아이들은 자연과 더불어 모든 사물에 대해 새로운 눈을 떠가는 것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리나무 열매와 솔방울로 표현한 거북이 가족

다람쥐와 청설모가 까먹고 버린 솔방울 쭉쩡이 하나와 도토리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숲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사물일지라도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숲에 뒹구는 보잘것 없는 작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지면.....

솔방울과 도토리 깍정이는 사막을 걸어가는 낙타가 되고 

오동나무 열매 껍질은 생쥐 가족으로 변하고 

공원에 뒹구는 양버즘나무 열매는 문어가족이 되었습니다.  

처마에 달려있던 수세미는 새해 달력으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자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은 무궁하기 때문입니다.  

 

〈조물조물 자연공작실〉은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던 

세심한 관찰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어줄 귀한 선물입니다.

이렇게 해야된다고 가르치거나 강요하지 않아도 

책장을 넘기는 순간, 우리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해주세요.

자연을 선물 받은 우리 아이들의 이번 겨울 방학은 새로움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예쁘네요. ^^
아이들에게 정말 멋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ㅎㅎ
따라해 보니 즐거워지네요.. 목사님 블러그를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좋은 글 뵈니 행복합니다.
최병성 목사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이 새해에도 운호거사(^&^
와! 너무 이뽀요~!
넘 예쁘네요
선물하면 좋을듯 하네요^^
정말 숲은 보물창고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선물이네요.^^
신기하네요. 담아갑니다.^O^
이뿌네요~좋은 정보가 될거같아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우후 너무 멋져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우와~멋지고 대단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작품입니다.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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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설교를 들은것 같습니다. (목사님을 꼭 좀 만나야 겠습니다.)

 
 
 

오, 대한민국!

최병성 2009. 11. 6. 07:41

 

폐타이어에 굴을 양식하는 끔찍한 현장

 

폐타이어에 굴을 양식하는 끔찍한 현장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생으로 즐겨먹는 먹는 굴을 발암물질 덩어리인 폐타이어에 키우다니 눈으로 보면서도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타이어의 유해물질로 인한 굴의 안전성과 바다 오염이 걱정되었습니다.

 

 타이어 조각에 굴을 양식하는 모습입니다.

 

굴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품인데, 어떻게 폐타이어에 굴을 양식하게 된 것일까요? 함께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은 남쪽 바다의 한 마을입니다. 바닷가에 줄에 엮은 폐타이어 조각들이 널려있었습니다. 처음 이것을 보는 순간, 과연 이게 무엇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따개비가 붙어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바닷물 속에 있다 건져 낸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폐타이어 조각의 용도는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따개비 사이에 굴 껍질이 붙어있었던 것입니다. 한쪽 부둣가에 방금 건져 올린 굴 더미도 눈에 보였습니다.

 

 

 폐타이어를 잘게 썰은 조각들이 바닷가에 널려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폐타이어 조각에 따개비가 붙어 있습니다.

 바닷가에 폐타이어 굴 양식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이제 막 부둣가에 끌어 올려진 폐타이어 굴 양식 현장입니다.

 

폐타이어가 얼마나 유해한 물질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폐타이어가 아니라 폐고무의 일종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폐타이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살펴보니 역시나 폐타이어 조각이 확실했습니다. 타이어 흔적을 여기저기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폐타이어를 잘게 썰고 그것을 다시 얇게 켠 것이었습니다.

 

 굴 양식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폐타이어 조각들입니다.  

 폐타이어임을 증명하는 글씨가 보입니다.

 고무가 아니라 폐타이어입니다.

 새로 사용되기 위해 쌓여있는 폐타이어 조각들-정부는 하루빨리 사용금지 조치를 해야할 것입니다.

 

폐타이어 조각들이 쌓여 있는 현장에서 반복 사용하여 실밥만 너덜대는 타이어 조각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폐타이어 굴 양식이 이미 오랫동안 사용해온 것임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타이어의 유해물질이 바다로 녹아 들어가거나, 아니면 굴이 먹고 자랐다는 것일텐데.... 폐타이어 굴 양식 현장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즐겨먹던 굴이 생각나 토할 것만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단 말인가? 폐타이어에 굴 양식을 방치한 정부 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반복 사용해온 것일까요? 실밥만 너덜하게 남았습니다.

이 폐타이어의 유해물질을 먹고 자란 굴은 안전할 것이며, 바다 생태계는 안전할까요?

 오랜 굴 양식으로 바다속에서 삭아 걸레 조각이  된 폐타이어 조각들 - 끔찍합니다.

 

폐타이어의 유해성

 

최근 00타이어 제조 회사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백혈병과 원인 모를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타이어는 천연고무가 아닙니다. 00타이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타이어 제조과정에 1급 발암 독극물만 해도 톨루엔, 벤젠, 자이렌, 다이옥신, 페놀, 스테아린산, 아연화, 유황, 망간, 크롬, 니켈, 수은, 석면, 오일 등 수십여가지가 사용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달리는 자동차의 고온, 고압 등의 다양한 환경을 견뎌내기 위해서 정련, 압출, 비드, 압연, 재단, 성형, 가류 등의 다양한 공정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 약 30여 가지의 고무와 오일, 카본블랙, 도료, 산화방지제, 화학촉진제, 첨가제 등의 유해물질들이 사용됩니다.

 

폐타이어의 재활용 과정을 보면 폐타이어에 약 500도의 열을  가하면 폐타이어가 약 50%의 중유와 카본블랙과 철심 등으로 분리가 됩니다. 폐타이어에서 50%의 중유가 나온다는 것은 타이어가 곧 기름덩어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바다에 넣어 굴을 양식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기름 유출 사고를 정부가 방관해 온 것이라 할 것입니다. 특히 타이어는 제조시에 다양한 유해 화학물질을 첨가하기 때문에 단순한 기름 유출보다 바다 생태계에 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폐타이어를 이용한 굴양식장 모습 - 해양 생태계 오염이 심히 걱정됩니다.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기름띠가 남해안 김양식장 까지 퍼져가는 모습입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장면입니다.

유해물질과 기름덩어리인 폐타이어를 사용한 굴 양식은 또 하나의 기름 유출과 같은 일입니다.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정부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폐타이어에는 유독성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유해 중금속도 다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폐타이어의 유해 중금속은 폐타이어의 소각재 성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폐기물 유형의 따른 소각재의 중금속 용출특성 연구’ 자료를 보면 폐타이어를 소각하였을 때,

비산재에는 아연(Zn) 115,025mg/kg, 납(Pb) 504mg/kg,, 구리(Gu) 155mg/kg, 카드늄(Cd) 17mg/kg, 니켈(Ni) 3.2mg/kg, 크롬(Cr) 1.9mg/kg,

그리고 바닥재에는 아연(Zn) 15,821mg/kg, 납(Pb) 34.7mg/kg, 구리(Gu) 92.1mg/kg, 카드늄(Cd) 0.8mg/kg, 니켈(Ni) 3.2mg/kg, 크롬(Cr) 8.0mg/kg 등의 유해 중금속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에 아연이 특히 많은 것은 타이어의 탄성을 주기 위해 제조시에 아연을 많이 넣기 때문입니다.

 

지난 3년간 폐기물로 시멘트를 만드는 문제를 조사하며 폐타이어의 유해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굴 양식의 재료로 폐타이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던 것입니다. 폐타이어의 유해성을 자세히 분석해놓은 ‘Hazardous Waste and Tire Incineration in the U.S. and Mexican Cement Industries: Environmental and Health Problems(미국과 멕시코 시멘트 산업의 유해 폐기물과 타이어 소각:환경과 건강상의 문제들) 자료를 보면 폐타이어 사용의 심각성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폐타이어의 유해성을 밝힌 Hazardous Waste and Tire Incineration in the U.S. and Mexican Cement Industries 보고서 내용 중 하나입니다.

 

타이어의 화학적 구성과 소각재의 성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이 자료 중에 타이어의 소각재 성분을 보면 알루미늄, 비소, 카드늄, 크롬, 구리, 철, 납, 마그네슘, 망간, 니켈, 포타슘, 실리콘, 아연, 주석 유황 등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유해물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무유기를 인정한 농수산식품부

 

폐타이어를 이용한 굴 양식 문제를 정부가 알고 있는지, 담당부서인 농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은 폐타이어에 굴 양식을 하는지 몰랐다며 현황파악을 한 뒤 답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부 담당자들에게 폐타이어 굴 양식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현장 사진과 폐타이어 유해성 자료를 함께 보내주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에서 현황파악과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다행히 국립수산과학원 및 지자체를 통해 폐타이어 사용 현황조사, 굴에 대한 안전성, 해양오염 여부 등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다시 답이 왔습니다. 내용인즉 이러합니다.

 

“폐타이어에 굴 양식을 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 자신들의 직무유기라 인정한다. 폐타이어를 굴 양식에 사용하는 것을 조사해보니 사용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지금은 00시의 3개 어촌계에서만 사용 중이다. 앞으로 육지로 끌어 올린 폐타이어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정부의 올바른 대책을 촉구합니다.

 

일단 폐타이어의 굴 양식이 전국적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의 일이라는 사실이 다행스럽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용 중인 폐타이어 굴 양식이 일부에 불과하지만, 더 이상의 해양 오염과 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보상을 해주고서라도 폐기처분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폐타이어 조각에 다닥다닥 부터 자라는 굴의 모습입니다.

 

요즘 사람들과 만나 식사하는 자리에서 보쌈과 함께 나온 생굴과 굴 국밥을 먹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자연스레 폐타이어 굴 양식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접시에 먹음직스레 차려진 굴이 찜찜하여 전혀 젓가락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폐타이어 굴 양식이 극히 일부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확인을 하고 나니 조금은 안심됩니다.

 

날씨가 서늘해지는 요즘 생굴 철이 되자 방송국마다 굴을 수확하는 방송을 자주 합니다.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이 혹시 전국의 굴 양식이 모두 이렇게 유해한 폐타이어에 이뤄진다는 오해로 인해 전국의 선량한 굴 양식업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부가 폐타이어에 굴 양식을 한 곳은 남쪽 해안가 00시의  3개 어촌계에 불과한 것이라 밝혀주었습니다. 이곳 어민들도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폐타이어의 유해성을 잘 몰랐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농수산식품부와 해당 지자체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또 올바르게 굴을 양식하는 선량한 어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루빨리 올바른 대책을 마련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정부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최병성의 생명 편지' 가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 인 http://www.radioin.kr/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11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4대강사업.쓰레기시멘트 등 우리 주변의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여러분이 신청하는 음악과 함께 따듯한 이야기가 있는 라디오 방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11시 많이 찾아오시고, 좋은 음악도 신청해주세요.

음악과 함께 따스한 목소리로 찾아가는 '최병성의 생명 편지' ...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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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뿌리를 내리지 않죠 대신 그 바다의 부유물을 먹고 삽니다 .
폐타이어가 바다에 들어가서 바다에 들어가서 딱히 좋지않을꺼란걸 아시면서
그 바다의 부유물이 폐타이어의 각종 유해물질 덩어리에 오염될꺼라는건 왜 모르시는지 ..
그나저나 하도 양식을해대서 걸레가 되어버린건 정말 충격이네요
그 타이어조각들은 어디로 간것일까요?
도 좋은건 아닐건데... 암튼, 지가 안먹는다고 먹는거에 장난치는 **들은 죽을때까지 지가 장난친 음식 먹여야된다. 지는 죽어도 안먹어요, 또
저분들도 다 드시고 있습니다...

모르면 씨부리지 마라 욕나온나...욱하네 진짜

선량한 어민들 상받은 기술로 열심히 키운건데 ㅅㅂ

그리고 저긴 전남 일부 지역이다...위에 기사봐라
모르면 말을하지 마세요

저분들도 다드시고 있습니다..

아진짜 열받네

열받지 마시고 이런식으로 하라고 한 부서나넘에게 피해보상을 청구하심이 옳을 것같고요 내가 이런 굴을 먹었다면 판넘에게 피해보상을 청구하게ㅆ나이다. 난 해남 강진 굴만 먹으니까 다행이네여.

92년부터 시작한 기술이고
96년에 대통령상 받으면서 시작한 폐타이어 굴 양식법이 이구요
98년엔서해안에서 폐타이어 통째로 넣어서 양식 합니다...

10년전에는 새로운 양식 기술이고
10년 후에는 때려죽일 기술이니.. 쯧쯧

98년 KBS 뉴스 보도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qry.screen?p_bbs_id=N00802&p_message_id=8271063&service=stock&sub=2
에휴~!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저녁에 굴 먹었거든요~!
이제 점점 본색을 드러 내는 것 같다.자기 블로그로에서 만족못하니 오마이뉴스에도 올리고 슬슬 본색을 드러 내는 것 같다.극히 일부분으로하는 폐타이어 채묘기질 때문에 전체 굴양식산업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은 간과한체 자신의 공명심이 발동한건가

---'1996년 02월 7일 조선일보 사회면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6020770442

---'1996년 02월 8일 조선일보 환경 22면 기재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pdf_ReadBody.jsp?ID=9602082202&srchCol=pdf&srchUrl=pdf3

----' 1998년 05월 14일 뉴스
----http://www.kbs.co.kr/news9/1998/k0514.htm

일단 최기자님은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어민들이 몰랐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말도 안돼는 거짓말인것 같네요.

자료불충분 + 검증자료도 없이 이렇게 막무가내로 쓰신 내용에 대해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넘 억울하시겠습니다만 98.2 한국에너지 연구소와 현대중공업에서 당시 통상부 용역을 받아 폐타이어를 열분해 해보니 오일 45%, 가스 10%, 철심 13%, 물 2%, 재 30%가 나온 내용이 있고 이 오일45%는 방카 A와 같다고 나왔습니다. 이건 섭씨400도 이상 가열해서 발생한 것이나 그 기름이 들어있는 폐타이어가 물속에서 서서히 분해가 될 것이고 그걸 굴이 플랑크톤을 먹을때 흡수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걸 검증으로 몰고가면 안 했지요. 당장 안 죽고 병이 안나는데 누가 신경씁니까? 그리고 반대로 안 그렇다고 검증을 한 것이 있습니까? 이 모든 정황이 누구나 안 존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고 용기있는 기자가 기사화 한 겁니다.

이것으로 굴 양식을 하게 한넘하고 폐타이어를 관리하는 부서가 굴 양식하게한 어민들에게 피해를 보상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국가는 이를 검증하고 판단을 해 줘야한다고 봅니다만 양식 어민님들이 좋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충분한 근거가 없는 기사로 여론을 현혹 시키는 것은 결코 정당한 일이 아닙니다.
폐타이어 굴 양식으로 자라난 굴들이 이 정말 환경과 사람의 인체에 피해를 주는지 확실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폐타이어 제조공장 직원들이 병을 얻어나가는 것, 500도이상의 열을 가했을 때에 폐 타이어가 독극물을 방출한 다는 사실은 폐타이어를 바다속에 넣어 두는 것이 기름유출사고와 맞먹는다는 결론을 전혀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건 사실이 아니건 확실한 증거로 여론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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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저러는데 중국욕을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나 고등학교 때 우리집은 농사와 굴양식을 겸해서 농사를 지었었고
저 폐타이어와 고무조각에 구멍을 뚫어 전기줄 같은 것으로 연결한 기억이 있다.

2~3년 정도 하다가 굴양식을 그만 뒀으니 참으로 십수년만에 이 기사 덕분에 회상을 해 봤다.

어쨌던 난 저렇게 키운 굴 그릇에다 초고추장 부어서 비벼서 많이도 먹었고
지금도 어떻게 키운 굴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도 굴회를 즐긴다.

물론 체내에 중금속이 쌓여 있을지 모르겠으나, 내가 서울 생활 하면서 자동차 매연을 흡입하면서
쌓이는 중금속이 많을 지는 모르겠다. 어쨌던 난 아직 건강하다.

폐타이어의 자연분해 기간은 100년이 넘는다 한다.
기사의 수하식 양식법에 의한 굴의 오염이 심각한지, 정말 그렇게 바다를 오염시키는지
나도 맞다 틀리다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위험성을 타이어공장 노동자의 피해와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을 추출법으로
뽑아낸 중금속등의 위험성에 직접 비교해 버리는 것은 옳다 할 수 없다.

내가 바라는 것은 저렇게 양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저게 만약 오염물 이라 할 지라도
저것이 오염원임을 알면서 하지 않을 뿐더러, 저렇게 양식해서 제일 먼저 먹는 사람들이
그 양식업을 하시는 분들이니 비양식적이니 파렴치한이니 등등 식으로 몰지 않았으면 한다.






아놔 진짜 이글보고 속이 마니 상하는군요
당신은 이렇게 사진이나 찍어서 올리면 그만 이지만 이동네 사람들은 겨울 한철에 굴따서 일년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의 평균연령은 68세 이구요 이렇게 늙으신 어르신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데 이딴식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어민들을 괴롭혀야 겠습니까??
당신 이거 당장 지우세요!!!!!!!!!!!!!!!!!!!!!!!!!!!!!!!!!!!!!!!!!!!!!!!!!!!!!!!!!!!!!!!!!!!!!!!!!!!!!!!!!!!!!!!!!!!!!!!!!!!!!!!
동네 어민들이 이것때문에 얼마나 맘고생을 하고 계시는지 알기나 합니까???
알량한 글올려놓고 먹고 살기 힘든 어민들 죽일 생각이시오!!!
잘못된거는 잘못된거고 거기에 나이는 왜나오며 어렵다는 상황은 또 왜나오는지.글쓴이가 과장을 한거 같아 보이긴 한데... 솔직히 폐타이어가 몸에 좋지는 않을 것이다.폐타이어 말고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도 해가 없는 것으로 양식을 했으면 좋겠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를 통해 폐타이이어 사용허가및 굴에 대한안전성,해양오염 여부등을 조사해달라고 해놓고 결과도 나오지 않은상황에서 이게 무슨 짓입니까??..
당신이 쓴 글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다들알고 있는데,,,, 당장 글을 지우시오............
당신생각만으로 쓴 글이지만 그 지역어민들은 생계가 달린 문젭니다.......
문제는 폐타이어 성분이 바닷물에 용해 되는지 안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는듯합니다.

또 굴양식한뒤 사용다한 폐타이어 처리가 재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다지 친환경 적이지도 않는듯.합니다.
위험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보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까요??
위험성을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해도 된다... 이건 뭐... 미디어발전법이 악법인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통과시켜도 된다... 뭐 이런건가요^^;;
어처구니 없는 논쟁입니다. 어쨌던 폐타이어는 산업 폐기물이고 성분 속에 오일이 40%이상 들어있고 그 오일은 원유에 가까운 성분이고 그 것이 물속에서 분해하면 굴이 프랑크톤 먹다가 같이 먹을 수도 있는 것이고 지금 도로등에 폐타이어로 보도불럭을 만든 것 지나다가 햇볕 쪼이면 그 냄세 얼마나 지독합디까? 유독성 물질입니다.

그걸 쌓아두면 모기등 회충서식지에다 햇볕에 분해되면 비가오면 물로들어가 오염 시킬 것이고 해서 타이어 관리업체에서 세금 받아먹고 수거비 안주고 처리비 안주면 장땡인데 마침 농촌 ? 연구소가 이를 과학적으로 고안했다고 어민들에게 보급한 모양인데 어민들을 속인 그들에게 보상비 내라고 고소함이 옳은 일일겁니다.

이 폐타이어를 시멘트 공장 연료로 60%나 사용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주만들이 항의하고 있고 최 모목사가 환경을 지키려고 엄청 싸우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폐타이어는 기름이 40-45%이고 카본블렉이 35% 철심이 15-20% 그리고 물과 먼지등으로 돼 있습니다. 그 기름은 원유와 비슷할 겁니다. 절대 방관할 일이 아닙니다.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한숨이 절로절로...

폐타이어가 소금물 바다에서는 아무래도 빨리 부식됙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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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타이어 관리업체에서 세금 받아먹고 수거비 안주고 처리비 안주면 장땡인데 마침 농촌 ? 연구소가 이를 과학적으로 고안했다고 어민들에게 보급한 모양인데 어민들을 속인 그들에게 보상비 내라
우리나라행정은 항상 뒷북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음식점에서 건강한 음식을 사먹는것이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굴을 넣어 얼큰히 끓인 매생이국이 유일하게 찾아 먹을수 있었던 음식이었습니다. 수년동안 안심하고 즐겨먹었던 굴이 이렇게 생산되고 있다니 말이 않나오네요...
알려야할 좋은 글이라 모셔갑니다...
폐타이어를 기술이라고 .....참...

 
 
 

오, 대한민국!

최병성 2009. 6. 25. 08:42

 

시민안전 위협하는 광화문광장 공사

 

서울의 중심 광화문 사거리, 한마디로 난장판입니다.

곳곳에 서울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현장들로 가득합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안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사 현장이 인도를 가로 막고 있어, 시민들이 버스가 서는 도로까지 나가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버스'라 써있는 글씨가 현장의 위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광화문 사거리의 광화문 빌딩 앞 버스 정거장입니다.

화강암으로 조성된 인도를 파고 전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공사 현장이 버스 정거장이다보니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깊이 팬 인도에 안전선을 설치했지만, 다 넘어진 상태입니다. 버스 정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얼마인데, 저렇게 형식적인 것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요?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 빌딩 버스 정거장 앞의 모습입니다.

 

 시민들 앞에 공사 현장은 생각 보다 깊이 파여 있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급한 마음에 달려가다보면, 어둠에 자칫 발을 잘못 디디면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입니다.  

 

 

위태롭게 걸어가는 시민들 모습입니다.

좁은 인도에서 사람에게 밀리거나,  자칫 발을 잘못 디디면 다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넘어진 안전선이 서울시의 포기한 안전의식 수준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위험한 현장인데...

버스가 들어오면 급한 마음에 푹 페인 위험한 곳을 남성들은 위험한 곳을 뛰어넘고,

하이힐을 신은 여설들은 어쩔 수없이 웅덩이에 발을 담고 건너고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한 남성이 공사 현장을 건너뛰어 버스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기도 또 한사람 건너갑니다.

 이 여성분은 남자들처럼 건너뛸수 없으니, 아예 발을 담그고 건너가고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 정류소의 사정만 위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광화문 사거리 모든 행단보도도 언제든지 시민들의 발목을 잡을 준비가 되있는 위험천만 그 자체입니다.  광화문 사거리의 행단보도들을 함께 건너보시지요. 

 

 시멘트공사를 하고 사람이 건너가도록 발판을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거 저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도 '안전'합니까?

 

 

 합판 한장 달랑! 이게 전부입니다. 그것도 관리가 안되 다른 곳으로 밀려가 있습니다.

 '니들은 알아서 건너다녀!' 우린 공사 중이여....

공사만 하면 다입니까?

공사를 하면 길을 저렇게 막고 안전은 무시해도 되는군요.

국민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는 대한민국 공사판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제대로 놓여있지 않은 합판... 이거 사람 잡겠습니다.

 

아싸! 서울시 거리에 내 발자국 새겨났다!

 

 길을 건너다 발이 빠진 흔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발 크기를 보니 여성의 발자국 같았습니다.

서울시 거리에 발자국을 새겨 놓았으니 영광으로 생각해야하는 것일까요?

 

위험천만 현장 여기에 더 있습니다.

교보빌딩 앞은 아예 인도를 막았습니다.

길을 가려면 차도로 내여와야합니다. 기가막혀.....

 

 '광화문 광장 조성 사업' 안내문이 사람을 차도로 몰아내고 있습니다.

 

  유해물질에 노출된 서울시민

 

 오세훈 시장님,

시멘트 유해성 잘 아시죠? 지난해 서울시가 미국,일본, 중국 시멘트와 국산 시멘트를 비교 조사해본 적이 있으니 서울시가 누구보다 시멘트의 위험성을 잘 알것입니다. 그런데 광화문 사거리는 그야말로 시멘트먼지에 뒤덮여있습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시민들이 서있는 곳에 시멘트 가루가 날리고 있습니다.

요즘 보도블럭 대신 화강암공사를 한 덕에 그 밑은 전부 시멘트를 깔았기 때문입니다.  

시멘트 덩어리와 가루들 범벅인 공사 현장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갑니다.

입구를 활짝 열어 놓은 이 자루엔 뭐가 담겼나 살펴보았습니다.

 

 휴~~~ 이것 역시 시멘트 콘크리트 덩어리와 가루를 담아 놓은 것입니다.

 에고~~ 여긴 시멘트 봉투가 그대로 널부러져 있고, 바닥엔 시멘트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멘트는 산업폐기물로 만들어져 시멘트 안에 6가크롬이란 발암물질뿐만 아니라, 납, 카드늄, 안티몬, 수은, 니켈, 비소 등의 인체 유해 중금속이 다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오고가는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 현장 주변엔 곳곳에 시멘트 가루가 날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니 분진이 날려 입안이 서걱서걱댑니다. 이 광화문 사거리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는지 서울시가 더 잘 알텐데....

 

내가 걷고 있는 이길에 저게 시멘트라는 것과 시멘트가 얼마나 유해한지 모르는 시민들이니 그냥 걸어갈뿐입니다.

 

  안전 불감증 서울시 -  너무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렇게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불감증은 물론이고, 감독해야할 서울 시청 공무원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여기서 서울 시청은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데....

 

요즘 서울을 세계의 멋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오세훈 시장님의 포부가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내일 멋진 도시 이전에, 오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주시지요.

내일을 위해 오늘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서울은 너무 심하것 아닐까요?

 

서울시와 공사 관계자들의 빠른 대책을 요구합니다.

 

 


서울,
우리나라의 수도 맞습니까?
서울시민들은 마음이 참 넓군요.
오시장님 잘좀합시다. 앞으로는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는 일이 없을겁니다. 신경쓰세요.
서울시민의 질서를 너무 높게 평가 한것 같기도 하네여
위험하게 행동하면서 위험하다고 머라하는건...머랄까...
이게 위험하다면....세상 무서워서 살겠나.. 트집을 잡는건...언론의 자유인가.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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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 공구리족이 없는 세상을 원합니다
위험하게 행동하면서 위험하다고 머라하는건...머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