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죽이기 N0 !!!

최병성 2009. 10. 12. 07:58

철새위해 철새 서식지 파괴하는 환경재앙

 

정부는 4대강 사업 홍보 동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강은 철새가 찾아오지 않는 죽은 강이며, 4대강 정비가 마치는 2011년이면 철새들의 낙원이 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4대강을 철새들이 찾지 않는 죽음의 강으로 묘사한 4대강사업 홍보 동영상

 4대강사업이 끝나는 2011년 철새들의 낙원으로 변한다는 4대강사업 홍보 동영상

도대체 그 근거가 무엇일까요? 오히려 4대강사업이 이뤄지면 철새 서식지가 파괴됩니다.

 

정부의 4대강 사업을 홍보하는 많은 동영상들의 특징은 4대강정비가 이뤄진 도시 하늘을 하얀 백조가 날아가는 환상적인 그림들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참 멋집니다. 대한민국 도시 마다 이렇게 백조가 날아다니고,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온다면 얼마나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까요? 

 

 백조가 4대강사업이 완공된 도시 위를 날아가는 환상적인 모습의 4대강 홍보 동영상

4대강사업은 뻥도 참 심한 뻥입니다.

 

4대강사업이 우리나라 강을 철새 천국으로 만든다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100% 거짓말입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아주 가슴 아픈 거짓말입니다.

 

수심 6m 깊이로 준설하고 물을 채우는 4대강사업을 하면 백조가 온 도시를 날아다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4대강사업으로 인해 4대강의 철새와 백조 서식지가 파괴되어, 지금 4대강에 찾아오던 백조마저 사라질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은 철새들의 낙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철새 보금자리를 파괴하여 철새들을 내쫓는 환경 재앙일 뿐입니다.

 

다음은 철새 천국이 된다는 4대강사업이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임을 밝히는 증거들입니다. 

 

증거 1- 준설로 고니 사라진 강릉 경포호,

              4대강사업은 백조를 내쫓는 환경재앙이다.

 

백조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 201호로 지정된 고니는 하얀 몸짓으로 물을 차며 하늘로 비상하는 몸짓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래서 아마 4대강 홍보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선택된 것이겠지요.

 

 아름다운 몸짓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백조(큰고니)들입니다.

 큰고니는 얕은 물가에서 수초를 먹고 살아갑니다.

 

일명 백조라 부르는 고니는 고니와 큰고니와 흑고니 등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고니들은 얕은 물가에서 수초뿌리들을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4대강사업으로 준설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됩니다.

 

준설로 고니가 서식처를 떠난 사례는 많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최대의 백조 보금자리였던 강원도 강릉 경포호입니다. 이곳은 고니들이 해마다 2000마리씩 찾아와 장관을 이루던 곳입니다. 그러나 1995년 경포대의 준설이 이뤄줘 수심이 깊어지고 먹을 수초가 사라지자 더 이상 경포호를 찾지 않습니다. 

 

국내 조류 전문가인 윤무부교수님의 조류도감 사진입니다.

준설을 하기전인 1992년 강릉 경포호수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비상하는 고니들 뒤에 십여마리에 고니들이 앉아있는 모습이 경포호에 고니가 많았었음을 보여줍니다. 윤무부 교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2000마리가 넘던 경포호의 고니들이 준설 이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좌측에 수중발레하듯 머리를 처박고 먹이를 찾는 고니 사진이 고니가 얕은 물가에서 식사를 하는 새임을 보여줍니다. 준설이요? 고니에겐 사형선고입니다.

 

 

고니가 경포호를 찾지 않는 것은 환경부의 철새 조사 자료를 보면 쉽게 확인됩니다. 2006년~2007년 생태계변화 관찰보고서라는 이 자료엔 경포호에 고니가 찾아오지 않는데, 그 이유가 준설로 인해 고니의 주식량인 수초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강릉 경포호에서 고니가 사라진 원인이 준설임을 밝히는 환경부 보고서입니다.

 

 

강원도는 고니가 많이 찾아오는 경포호를 1971년 12월 강원도 기념물 제2호로 지정하였고, 1985년1월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강릉시의 상징새는 고니입니다. 그만큼 강릉 경포호에 고니가 많이 날아 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준설 이후 때때로 두어 마리만 찾아와 잠시 머물다 갈뿐, 이전처럼 수많은 고니 떼의 장관을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강릉시의 상징새가 고니인데, 고니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참 아이러니입니다. 바로 이게 모두 준설 때문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준설이 곧 철새들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증거 2 - 준설로 고니 사라진 한강

 

준설로 고니를 볼 수 없는 증거는 또 하나 있습니다. 서울 한강에도 고니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고니를 볼 수 있는 곳은 팔당댐 바로 아래 하남시 근처 한강까지입니다. 이곳은 여울과 모래섬과 습지가 보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 아래로 잠실과 여의도 근처 한강에는 절대 고니가 오지 않습니다.

 

 힘차게 물을 차며 비상하는 큰고니들. 이들은 여의도 한강근처에는 오지 않습니다.

 

고니들이 잠실과 여의도 근처 한강에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습니다. 이곳은 이미 오래전에 준설을 하여 수심이 깊고 사방이 콘크리트로 이뤄져 먹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4대강 사업이 백조를 사라지게 하는 환경 재앙이 되는 증거는 바로 지금의 한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강은 수중 준설을 하여 수심을 깊게 하는 4대강 사업의 모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라디오 연설에서 4대강을 한강처럼 만들겠다 한바 있습니다.

 

4대강사업이 철새 천국으로 만든다는 정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준설로 수심이 깊어지고 강 정비가 끝난 여의도 근처 한강에 다른 어떤 곳보다 백조와 철새들이 가장 많아야합니다. 그런데 이곳엔 절대 백조가 살 수 없다는 것은 4대강 사업이 결국 백조와 철새들을 내쫓는 환경 재앙이 될 것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펴낸 ‘한강에서 만나는 새와 물고기’ 라는 책에도 팔당 아래 하남 경계선인 가래여울에서만 한강에서 고니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지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발간한 한강의 생태보고서 책입니다.

 

‘이곳은 모래섬이 만들어져 있어.... 물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고니를 비롯한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 고니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죠’


위의 책에서 물이 깊지 않은 모래섬이기에 고니를 비롯하여 많은 철새들이 찾는다는 말은 곧 준설을 하여 수심을 깊게 하는 4대강사업은 고니와 함께 철새들을 내쫓는 환경재앙임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지금 팔당댐 위의 한강상류엔 여울과 습지가 살아있어 많은 철새들과 고니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이제 곧 4대강 사업으로 준설과 함께 3개의 보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4대강 사업 덕에 여의도의 한강처럼 수심이 깊어지면 이곳을 찾던 철새들도 다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이 ‘강 살리기’가 아니라 ‘강 죽이기’인 증거인 것입니다.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 명칭입니다. 

 

 

  증거 3 - 준설은 철새들의 서식지를 파괴한다.

 

4대강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 철새들의 천국이 된다는 정부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4대강사업이 완료되면 4대강엔 더 이상 철새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될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은 강물 속 모래를 준설하여 수심 6m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철새 서식지가 파괴되는 이유입니다. 준설이 왜 철새를 내쫓는 환경재앙인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철새’하면 물속에 잠수하여 물고기를 잡아먹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오해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들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비오리나 논병아리처럼 물속에 잠수하여 물고기를 잡아먹는 잠수형 오리와, 청둥오리나 쇠오리처럼 물속에 잠수하지 못하고 얕은 물가에서 머리만 물속에 처박고 수초 뿌리나 갯지렁이 등을 먹고 사는 수면성 오리입니다.

 

강이 많은 우리나라는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약 94%가 잠수하지 못하는 수면성 오리입니다. 그러니 4대강을 준설하여 수심 6m의 깊이를 유지한다면 4대강은 더 이상 철새들이 찾아 올 수 없는 죽음의 강이 되는 것이 명백합니다.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 제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있습니다. 이 녀석은 얕은 물가에서 주걱같이 기다란 부리를 이리저리로 휘~휘 저어가며 작은 물고기나 조개를 잡아먹거나 식물과 열매 등을 먹기도 합니다. 만약 수심이 깊어지면 발만 물속에 담고 먹이를 찾는 노랑부리저어새는 더 이상 살 곳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수영하는 것 보신 분 계신가요? 

노랑부리저어새는 얕은 물가에서 사냥을 하고 살아갑니다. 이들에게 수심 6m의 준설은 사형선고!

 

낙동강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재두루미가 있습니다. 두루미 종류는 낮에는 논에서 낙곡을 주워 먹고, 밤에는 강물로 둘러싸인 모래섬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안전한 곳이 바로 '하중도'라 부르는 물속의 모래섬입니다. 그런데 4대강 사업의 핵심은 준설을 통해 이런 모래섬을 다 없애는 것이지요. 4대강사업은 천연기념물 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를 몰아내는 환경파괴 사업입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는 낮에는 논에서 낙곡을 먹고, 밤에는 강물 속 모래섬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4대강사업으로 준설을 하게되면 두루미들은 더 이상 낙동강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낙동강에 천연기념물 두루미들이 찾아와 쉬고 있음을 보도한 신문입니다.

모래섬에서 기러기와 두루미가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래밭이 4대강사업으로 사라지게되면

결국 이 철새들은 다 떠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증거 4 - 철새들의 천국 안양천의 수심은 얼마나 깊을까?

 

준설을 통해 철새 천국으로 만든다는 정부의 주장이 얼마나 심각한 거짓말인지는 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안양천이 쉽게 보여줍니다.  안양천은 조금 과장하여 ‘물 반 철새 반’이라 할 만큼 많은 철새들이 찾아옵니다. 

 

 고방오리, 쇠오리, 넓적부리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등 물반, 철새반인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철새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온다면 안양천의 수심이 얼마나 될까요? 모두가 잘 알듯 안양천은 발목 정도에 불과합니다. 깊은 곳이 겨우 무릎 정도입니다. 그런데 저토록 철새들이 가득합니다. 만약 이곳 안양천도 4대강사업으로 준설하여 수심을 깊게 한다면 철새들이 다 떠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얕은 안양천에 철새가 많다는 것은 수심을 준설하는 4대강 사업이 잘못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증거 5 - 4대강은 이미 철새들의 낙원이다. 

 

정부는 4대강 홍보 동영상에서 한국의 강을 철새도 찾지 않는 죽음의 강이라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말입니다. 대한민국 4대강은 이미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해야 철새들의 낙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철새들의 천국입니다. 

 

4대강 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20개의 보 중 9개의 보가 만들어지는 낙동강은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입니다, 한마디로 낙동강은 이미 철새들의 낙원입니다.

 

2006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습지보호지역 정밀 조사 보고서’ 중에 낙동강에는 야생동물이 총 239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86종류의 조류가 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낙동강 하구에는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데 멸종위기종 1급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흰꼬리수리, 참수리, 매, 넓적부리도요 등이고, 멸종위기종 2급으로는 큰기러기, 큰고니, 고니, 가창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물수리, 솔개,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 하늘과 땅에 가득한 철새들의 모습-바로 철새들의 낙원 아닌가요?

그러나 낙동강에 하구둑을 하나 더 만드는 4대강사업은 이 철새들의 낙원을 파괴하게됩니다.

 낙동강은 이미 철새들의 낙원입니다.

 

특히 낙동강 하구에는 이 조사 자료에 나오는 새들 외에도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적호갈매기, 흰죽지수리, 말똥가리, 털발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 쇠황조롱이 등의 멸종위기 조류들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낙동강이 철새들의 천국임은 낙동강 하구둑 근처에 있는 수자원공사 마당에 세워진 안내 팻말이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구차한 증거가 필요 없겠지요.

 

 부산 수자원공사 마당에 세워져있는 낙동강 철새 안내판입니다.

낙동강에 참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낙동강 하구의 경우 철새들의 천국이라는 중요성 때문에 하류 지역 전체가 이미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9호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건교부가 환경보전지역, 1989년 환경부가 자연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철새도래지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4대강사업으로 인해 이곳이 훼손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4대강사업이 철새들의 낙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철새들의 낙원을 파괴하는 환경재앙임을 명확히 증명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땅 낙동강 하구'라는 철새 안내판. 4대강사업의 허구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습지와 새들의 친구 사무처장님의 안내로 낙동강을 돌아보았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친절히 잘 안내해주신 사무처장님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습지와 새들의친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낙동강 철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습지와 새들의친구 (http://www.wbk.or.kr/)라는 환경단체가 만든 낙동강에 찾아오는 새들 안내 자료입니다.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낙동강 하구는 이미 철새들의 천국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습지와 새들의 친구가 만든 낙동강 하구를 찾는 철새들 안내자료입니다. 영문 자료도 있습니다.  

 

 

낙동강이 철새들의 천국인 것처럼, 한강, 금강, 영산강 역시 많은 철새들이 날아오는 철새들의 천국이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한 살아있는 생태박물관입니다. '철새들이 찾지 않는 4대강'이라는 정부의 주장은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위해 국민을 미혹시키는 거짓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거짓말이 판을 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국토해양부 장관 및 4대강 죽이기를 추진하는 정부 관계자 여러분,
저도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참 괴롭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4대강사업으로 내세우는 주장들은 아무리 살펴봐도 그 어떤 진실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의혹과 거짓만 커질 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님, 이만의 환경부 장관님,
4대강사업이 정말 ‘4대강 죽이기’가 아니라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제시해준다면 저도 더 이상 4대강사업의 잘못을 지적하는 기사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22조원의 단군이래 최대 삽질을 하면서 전혀 사실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부. 국가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나라.

진실을 지적해도 귀를 막고 막무가내로 4대강 죽이기를 밀어붙이는 나라.

거짓말이 난무하는 21세기의 대한민국 현실이 참으로 슬퍼집니다.

이런 정부 덕에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속여도 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배울까 심히 걱정입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만든다는 4대강 사업!

철새 서식지를 파괴하는 환경재앙에 불과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당장 중지해야 합니다.


 

제가 쓴 기사는 4대강을 지키기 위해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서 널리 널리 알려주십시요.

이 기사를 퍼서 널리 알리는 것, 4대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이 블로그에 올 때마다 가슴 한켠 답답함을 느낍니다!
언론이 바른소리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정부의 편만 드는게 안타까워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가 최병성 목사님이 경고하는 철새서식지 파괴 가능성을 심각히 새겨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분명 철새가 서식하지 못하는 강은 죽은 강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강에서 나는 물을 우리가 먹는다는 것도 위험한 일이고... 정부가 정말로 4대강을 추진하기를 강력히 원한다면 이런 분들의 환경파괴 가능성도 충분히 검토하고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졸속으로 추진되어 4대강이 죽은 강으로 변모된다면 아무도 겉만 번지르한 강을 살아있는 강이라고 후손들에게 말하지 못할 겁니다.

콘크리트로 담아논 물은 그냥 양식장일 뿐입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 수온과 먹이/물흐름/정화를 맞춰줘야지만 온실 속에 크는 화초처럼 판에 박힌 동식물을 길러낼 수 있는 것이죠.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는 강 유지 비용도 중요한 체크 항목입니다. 중요한 내용을 지적하셨습니다.

청계천도 물을 흘리기 위해 엄청난 전기료를 쓴다고 하는데 거기에 동식물까지 서식할 수 없다면 그 물은 죽은 물이나 다름 없겠죠. 물을 살릴 때는 최대한 도로 습생 훼손을 줄여 거기에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제대로 살려야 합니다.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새들이 떠나면 먹이를 마구뿌려대면서 사진찍어 기사를 낼겁니다.
친환경 사대강살리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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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N0 !!!

최병성 2009. 10. 10. 08:18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이명박 대통령은 SBS 대통령과의 원탁대화에서 ‘낙동강에 모래가 많이 퇴적되어 홍수가 난다’ 라며 홍수 예방을 위해 낙동강의 준설을 강조하였습니다.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정부는 홍수 예방을 위해 4대강에서 5.5억 톤의 모래를 준설할 예정입니다. 준설을 함으로써 홍수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텔레비젼 방송에서 낙동강이 모래가 많이 퇴적되어 홍수가 난다고 말하는 장면

 

과연 낙동강에 홍수가 날 정도로 그토록 많은 모래가 퇴적되어 있는 것일까요? 낙동강에 준설을 하게 되면 과연 홍수가 예방되는 것일까요? 

 

 둘 중 하나는 거짓말

 

2007년 8월 23일, 감사원에서 ‘하천관리 및 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감사 실시’ 라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 및 부산지방 국토관리청 외 2개 지역 지방 국토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낙동강의 경우 하천 바닥이 과거에 비해 9.4m나 낮아졌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낙동강 준설에 대한 감사원 감사 보고서

 감사원 감사 결과 낙동강은 과도한 준설로 하천바닥이 심하게 낮아졌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붉은색이 하상이 낮아진 곳, 파란색이 하상이 높아진 곳입니다. 하상이 낮아진 파란색이 더 많습니다.

 

위의 감사원의 감사 결과표에 따르면 붉은색골재 채취 등으로 하상이 낮아진 곳이고, 파란색모래가 쌓여 하상이 높아진 곳입니다. 골재 채취로 인해 하상이 낮아진 붉은색에 비해 모래가 쌓인 파란색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이는 낙동강이 전체적으로 하상이 낮아져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감사원은 과도한 준설에 의해 낙동강 하상이 낮아졌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반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모래가 높아져 홍수가 난다고 주장을 하였고, 이에 따라 강바닥을 평균 수심 6m로 파는 준설이 곧 4대강 사업입니다.

 

감사원과 이명박 대통령, 둘 중 하나는 옳고,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과연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일까요? 

 

 

  낙동강 항공사진이 증명하는 낙동강 준설의 진실

 

모래 퇴적이 심각하다는 대통령의 주장처럼 낙동강에 모래가 많이 쌓여 홍수가 날 지경인지, 아니면 감사원의 조사 결과처럼 그동안 너무 많이 준설하여 하천 바닥이 낮아졌는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겠지요. 

 

낙동강의 현장 조사를 통해 오늘의 낙동강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낙동강은 곳곳에서 모래를 파는 준설 현장이 있었습니다. 관을 통해 강물속의 모래까지 준설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의 강물 속에서 모래를 준설을 하는 장면

 

항공사진을 보면 심각한 낙동강의 준설 현장의 모습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래를 조금 파내는 정도가 아닙니다. 아예 모래밭이 사라졌습니다. 어느 공사 현장은 모래를 운반하기 위해 대기 중인 덤프트럭이 무려 100대가 넘게 서있는 곳도 있습니다.

 

 준설로 낙동강 모래밭이 뻥뚫려 사라졌습니다. 낙동강엔 이런 곳이 줄지어 있습니다.

(미디어 다음의 지도에서 낙동강을 따라가며 스크랩하였습니다)

 준설로 모래가 사라지고 있는 낙동강의 현장

 준설한 모래를 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덤프트럭이 100대가 넘게 길게 줄지어 서있습니다.

 과도한 준설로 낙동강의 모래밭이 사라지고, 줄지어 선 덤프트럭들이 모래를 실어가는 장면

 

얼마나 심각한 준설이 이뤄졌었던 것일까요? 패어나간 낙동강 모래밭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변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낙동강은 과도한 준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홍수 예방을 위해 더 이상의 준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좌측 강변은 그동안 과도한 준설로 여기 뻥!, 저기 뻥뚫려 마치 특이한 예술품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게 과도한 준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동강의 현실입니다.

 

 

  한입으로 두말하는 환경부

 

정부는 홍수 예방을 위해 4대강의 모래를 준설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4대강 준설로   홍수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강에 퇴적된 모래 준설이 홍수를 예방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밝힌 환경부 문서를 공개합니다. 2004년과 2005년 서울지방 국토환경관리청의 ‘남한강 홍수 예방을 위한 하도준설사업’ 에 대해 환경부(한강유역 한경청)는 ‘ 오랜 기간 걸쳐 형성된 모래톱이 홍수발생의 주원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근거자료 미흡하고, 하도준설을 홍수위 저하의 충분한 대책이라고 볼 수 없다’ 며 준설 신청서류를 ‘반려’하였습니다. 

 

 한강의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준설해야한다는 계획을 반려시킨 환경부 서류입니다.

 환경부는 강의 모래 준설이 홍수를 예방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강에 퇴적된 모래를 준설하는 것이 올바른 홍수 대책이 아니라며 한강의 준설을 반대했던 환경부였습니다. 4년 전에는 준설이 홍수 대비책이 될 수 없다고 반대했던 환경부가 지금은 준설이 강을 살리는 것이라며 4대강 사업의 전도사로 발 벗고 나섰습니다. 어떻게 단 4년 만에 진실이 바뀔 수 있는 것일까요?

 

  준설은 생태 파괴와 식수 오염을 가져온다.

 

4년 전의 환경부는 준설이 홍수 예방이 되지 않는다고만 지적한 것이 아닙니다. 환경부는 하상 준설이 가져 올 생태계 파괴와 식수 오염을 지적하며 준설을 반대하였습니다. 환경부가 동식물상, 수질, 지형.지질 등으로 구분하여 준설이 강에 미치는 생태적 악영향을 구체적으로 지적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래 준설이 홍수 예방이 안됨은 물론이고,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를 가져온다고 환경부 지적.

가. 동식물상


-하상준설에 따른 하상의 균일화 및 평탄화는 수생생물의 서식 및 산란장소 파괴

   생태계의 서식환경이 훼손될 것으로 예측
- 큰고니와 원앙이 등의 철새들의 도래지 훼손 크게 우려 
- 준설 사업 지구에 법적보호조류 6종, 한국고유어종 출현 14종의 서식지 훼손
-수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 자정정화 기능 저하, 부유물질에 의한 수질 악화

 

나. 수질


- 팔당 상수원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
- 하상을 준설 할 경우 수질 정화 기능의 상실이 예상
- 하천 밑바닥에는 저서 생물, 박테리아 등에 의한 유기물 분해 작용과 각종 오염물질의 환원작용 등 궁극적으로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작용이 일어남.

 

이상과 같이 준설이 홍수 예방이라는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철새 및 물고기들의 생태 환경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수질 악화와 식수원 오염이 된다며 준설을 반대했던 환경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환경부는 준설에 적극 찬성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환경에 대한 진실도 바뀌는 것일까요? 

 

 수질 오염이 일어나는 준설  현장. 2년안에 낙동강을 다 파내기 위해 수십군데서 이런 준설을 한다면

당신이 먹는 식수는 안전할까요?

 

  4대강 준설의 진짜 목적은

 

이명박 정부는 왜 그토록 4대강 준설에 목을 매는 것일까요? 4대강에서 5.5억 톤, 특히 낙동강에서 4.4억 톤의 모래를 준설합니다. 4.4억 톤의 모래 양을 과연 얼마나 되는 것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낙동강 전 구간을 폭 200~300m, 수심 6m로 준설하는 것인데, 준설한 모래를 밖에 쌓아 놓는다면 아파트 2층 높이인 6m, 넓이 약 150m로 길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350km를 쌓아놓을 수 있는 엄청난 양입니다.

 

상식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입니다. 이런 엄청난 양의 모래를 파내고 9개의 보를 세우면 이젠 낙동강은 더 이상 강이 아닙니다. 낙동강 하구둑에서부터 안동댐에 이르기 까지 11개의 호수가 주~욱 이어진 죽음의 강이 될 것입니다.   


4대강엔 이미 홍수 대비가 완료되어 수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홍수를 핑계 삼아 4대강의 준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홍수 예방이 목적이 아닙니다. 강을 깊이 파고 물을 채워 수심 6m를 유지함으로써 4대강에 배가 다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이유 아니고는 준설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대운하가 만들어지면 수심 6m를 항상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이 이유 외에는 낙동강에서 수심 6m를 팔 까닭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운하를 만들면 수심 6m가 유지된다고 밝히는 장면입니다.(mbc 피디수첩)

4대강에서 홍수예방과 물 그릇 준비한다며 수심 6m로 준설하는 숨겨진 이유가 명백해집니다.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을 통해 4대강 사업은 대운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맞습니다. 4대강사업은 대운하가 될 수 없습니다. 이제 남은 임기 3년 동안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대운하를 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대운하는 아니지만, 유람선이 떠다니는 운하는 명백합니다. 한강운하, 낙동강운하, 영산강운하, 금강운하입니다. 최근 금강 유역에서는 금강 살리기를 통해 금강에 크루즈선 취항을 계획 세우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에 발표가 나기도 했습니다. 4대강사업의 최종 실체가 바로 운하임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4대강사업으로 농토를 뺏기고 쫓겨나는 양산시 농민들이 마을 입구에 붙여놓은 현수막입니다.

농민들도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4대강 준설은 새로운 환경 재앙이 될 것

 

홍수 예방과 물 부족을 대비한 물 그릇론은 서로 상반된 목적입니다. 홍수 예방을 위해서는 4대강이 비워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홍수위를 낮춘다며 준설을 하고는 원래의 모래 높이보다 더 높이 물을 채워 놓습니다. 과연 이게 합당한 일이 될까요? 그러나 4대강 사업은 이렇게 서로 모순된 일을 마치 훌륭한 사업인 양 포장하여 국민들에게 과대광고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잘 모르는 국민들을 온갖 감언이설로 속이는 것이지요.

 

낙동강에서 파내는 4.4억 톤의 모래. 높이 6m, 폭150m, 길이 350km를 쌓는 이 엄청난 양의 모래를 단 2년 만에 준설하게 되면 과연 낙동강이 살아남을까요? 낙동강에서 준설한 이 엄청난 모래는 어디에 쌓아놓을 수 있을까요? 낙동강 주변 마을들은 가득 쌓인 모래 산으로 변하게 되겠지요. 바람에 모래가 날리고, 강바닥에 가라앉아있던 오염된 퇴적물이 준설한 모래와 함께 흘러나와 새로운 환경오염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이 불러오는 환경재앙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4대강을 준설하고 보를 세워 물을 채우면 강의 수면이 주변 지역보다 더 높아지기 때문에, 홍수 위험이 더 가중될 뿐만 아니라, 지하수위가 상승하여 강 주변 농경지가 침수되어 농사를 짓지 못하는 일이 발생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준설하고 보를 막아 물을 채워놓았다가 비가 오면 홍수 예방을 위해 물을 미리 빼내야합니다. 낙동강의 안동에서 부산 하구둑까지 물이 내려가는 시간은 약 17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비오기 전에 7일에서 15일 이전에 물을 빼놓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기상예보가 7일 이후의 일기를 정확히 맞추는 그런 능력이 있나요? 하루 앞도 못내다보고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더욱이 기상 이변으로 기상예보의 불안함은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4대강 준설의 진실은 홍수예방이 아닙니다. 감사원 지적처럼 홍수예방을 위한 준설를 해야 할 만큼 모래가 쌓이지 않았습니다. 강바닥을 파내는 준설은 강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국민의 식수 오염을 가져 올 망국적 사업에 불과합니다.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번 10월달에 4대강 삽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천지창조 이래로 수만 년 이 땅을 보듬고 흘러온 생명의 강을 죽이는 대 재앙 시작되는 안타까운 10월입니다.

 

강의 생명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주 전, 경기도 수원 지역의 목사님들 모임에 4대강 관련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강의를 마치자, 한 목사님이 일어나 제 영혼을 울리는 애절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 주여, 이 정권의 기도를 들어주지 마시고, ‘강’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주여, 신음하는 강의 생명들의 울음소리를 들어주시옵소서.....”

 

 지난해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행사 중 모두가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뒤에 수경 스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우리 모두의 간절한 마음처럼 강의 기도가 응답되어 4대강 삽질이 중단되길 소망해봅니다.

 

주여, 강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주여, 신음하는 강의 생명들의 울음소리를 들어주시옵소서!

저도 티브에서 광고를 봤습니다!
국민들을 상대로 대놓고 사기를 치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목사님 늦었습니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정부 때문에 아니라고요?

슬픈 정부와 관계자들입니다.
4대강 모래 준설해다가 또 전국에 아파트 짓는데 쓰이는 콘크리트 모래 재료로 쓸려고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4대강도 준설하고 아파트도 많이 짓고... 이명박식 꿩먹고 알먹고가 아닌지... ^^; 글 잘 읽었습니다. 목사님의 경고를 정부가 잘 새겨들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_-;
쥐색히 거짓말을 이제 믿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긴 한데
두려워서, 얻어맞고 빼앗기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은 두려워서
그에게 말을 못하나 봅니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앞에 저 맘몬의 신을 섬기는
더러운 위정자가 무릎을 꿇는 날이 오겠지요. 저는 믿습니다.
항공 촬영 까지 하시구..ㅎ~ 고생이 여전 하시네요.
귀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한가지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자면..
위 말씀 중에 [준설]은 '골재채취'라고 하심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동안 낙동강 준설은 계속 해 왔었다는 오해를 낳을수고 있겠고,
이제까지 그렇게 했는데도 괜찮았다는 생각도 스며들수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낙동강이 죽어야 광영상수도하고
그래야 수도민영화 할 수 있으니
우선적으로 낙동강을 죽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부의 말을 믿는 국민들은 없을 겁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하지만 언제나 올리시는 포스팅을 백업해 두시기 바랍니다. 모 사이트는 오늘 제가 쓴글을 열어 보니 근 수년간 써온 내역이 완전히 사라졌더군요.
개명박.. 어떻게 해야하나요....

 
 
 

4대강 죽이기 N0 !!!

최병성 2009. 10. 8. 07:59

홍수 뻥튀기로 연출된 대국민 기만극

 

환경부 국정감사에 다녀왔습니다. 취재 기자로서가 아니라, 4대강사업의 참고인으로서 국정감사 현장을 하루 종일 지켜보고, 4대강 사업의 홍수예방, 수질, 생태적 문제점에 대해 증언하였습니다.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한게 벌써 3년째입니다. 쓰레기시멘트 참고인으로 두번, 그리고 올해는 4대강사업으로  국감에 나선 것입니다.

 

 환경부 국정감사 현장

 환경부 국정감사에 4대강사업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4대강사업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였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4대강사업의 불법성 지적에 대해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재해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4대강사업이 불법이 아니라고 항변하였습니다. 

 

“재해의 시급성으로 인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22조원의 4대강 사업이 필요하다?” 이명박 정부가 홍수 피해 핑계를 통해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절차와 법을 깡그리 무시한 4대강 사업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불법을 합리화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해의 시급성으로 인해 4대강 사업을 해야한다고 강변하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명박 대통령도 라디오 연설에서 년 간 2조7천억 원의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4조3천억 원의 복구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4대강 사업비 22조는 3년간의 홍수 재해 액에 불과하여, 4대강 사업으로 영구적으로 홍수를 예방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이익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정운찬 총리도 재해를 막기 위해 4대강 사업을 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따라하였습니다. 4대강사업을 단순한 토목공사라 주장하던 학자적 양식도 홍수예방의 시급성 앞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4대강사업의 홍보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홍수 피해가 일어나는 곳들을 살펴보니

 

얼마나 홍수 피해가 얼마나 시급하기에 대통령이 앞장서고, 총리가 한 입으로 두말 하고, 장관들이 목숨 걸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지 홍수피해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70년만의 폭우로 논산시의 병암마을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논산천의 둑이 무너지고 하천이 범람하여 농민들이 힘들게 일군 메론 밭이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뒹구는 메론과 휘어버린 비닐하우스 기둥들이 그날의 수재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우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메론 농사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홍수로 마을이 초토화된 이곳은 4대강 사업과 얼마나 상관있을까요? 이곳 주소가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마을이니 4대강 사업 중 금강 유역에 해당됩니다. 홍수가 난 이곳과 금강이 어떤 관계일지 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좌측 청색이 4대강사업이 진행되는 금강이고, 녹색선이 지천인 논산천, 그리고 우측 끝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수해가 난 병암마을입니다. 금강 살리기와는 아무 상관없음을 보여줍니다.

 

4대강사업이 진행되는 금강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병암마을에서 논산천을 타고 논산 시내를 돌아 한참을 내려가야 금강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한다 할지라도 이곳의 홍수 피해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곳은 22조원의 4대강 사업이 완공되는 내후년에도, 그리고 그 다음해에도 계속 홍수 피해가 발생할 것입니다. 4대강과는 아무 상관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해가 발생한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마을입니다. 커다란 포대자루가 하천변을 따라 줄 지어 서있습니다. 이번 여름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자 마을의 침수를 막기 위해 포대를 쌓아놓은 것입니다.

 

 

 포대를 쌓아놓은지 오래되어 자루가 삭고,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반대편 하천 둑에도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하얀색 포대자루가 길게 줄지어 서있습니다.

돈이없어 포대로 임시 막아놓고 있는데 정부는 이렇게 수재가 발생하는 곳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포대자루에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2~3년은 족히 되 보입니다. 몇 해 전에도 홍수가 나서 포대로 막았는데, 올해 또 홍수가 발생하여 지난 번 포대 너머에 또 다른 포대자루들을 쌓아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데, 예산이 없어 견고한 재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임시방편의 포대자루만 쌓고 있는 것입니다.

 

아하~!. 이렇게 홍수가 자주 발생하니 정부의 주장처럼 4대강 사업이 시급한가봅니다. 그런데 4대강사업을 하면 이곳의 홍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 마을과 4대강사업이 진행되는 낙동강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곳 역시 4대강사업이 완공된다 할지라도 비가 오면 계속 수재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홍수 피해 통계가 증명하는 4대강 사업의 ‘뻥’

 

그동안 4대강에서 홍수가 얼마나 발생하였는지 지난 몇 년간의 홍수 피해 자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은 국토 면적의 70%가 산입니다. 산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하천이 많다는 것이지요. 하천의 크기와 규모에 따라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으로 구분합니다. 4대강사업이 실시되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은 국가 하천에 포함됩니다.

 

 대한민국의 하천 도표입니다. 산이 많으니 하천도 많습니다.

4대강사업이 실시되는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은 많은 하천 중 아주 일부에 불과합니다.

4대강 사업을 한다 할지라도 전국에서 계속 홍수가 남은 너무나 당연한 일임을 보여줍니다.

 

 

홍수 피해가 가장 컸던 태풍 루사(2002년)태풍 매미(2003년) 때의 4대강의 홍수 피해를 살펴보겠습니다. 태풍 루사 때 제방피해가 총 453건이었는데, 이중 4대강이 포함된 국가하천의 제방피해는 무려(?) 3건입니다. 태풍 매미 때에는 제방피해가 총 110건이 발생했는데, 이중 국가하천은 놀랍게도 단 한건입니다.

 

 mbc 피디수첩 방송 중 한 장면입니다. 4대강이 포함된 국가하천 제방피해는 이렇게(?) 엄청납니다.

 

4대강에서 홍수 피해액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99년~2002년까지의 홍수 피해액은 4대강이 포함된 국가하천이 3.6%, 지방하천 56.7%, 소하천39.7%입니다. 국가하천의 홍수 피해액 3.6%도 전부 4대강의 피해액이 아닙니다. 국가하천에는 4대강만이 아니라 섬진강 등의 다른 강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국 4대강만의 홍수 피해액은 그나마도 3.6% 전부가 아니고 3.6%에서도 확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지요. 

 

 4대강이 포함된 국가하천의 홍수피해액 3.6% 또한 정부 주장처럼 시급할정도로 대단(?)합니다.

 

 

뻥튀기된 4대강 홍수 피해액

 

4대강에서 홍수 발생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4대강은 이미 제방 등의 홍수 대비가 완비되었기 때문입니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의하면 국가하천은 이미 몇 해 전에 97% 이상 제방이 완비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위에서 포대로 샇아놓은 김해시 홍수에서 보았듯이, 홍수 대비가 돼 있지 않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주변은 예산이 없어 제방을 쌓지 못해 계속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매년 수해가 발생하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홍수 예방은 하지 않고, 이미 홍수예방이 끝난 4대강에 홍수 대비가 시급하다며 22조원의 돈을 쓸어 넣는 것이 바로 4대강사업의 실체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두 종류로 구분하고 있는 듯합니다. 부자 감세를 통해 서민들의 허리를 휘청거리게 하더니, 4대강 사업도 해마다 홍수 재해에 시달리는 지역민들은 보이지 않고, 오직 홍수 대비가 끝난 4대강에만 돈을 들이붓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겐 소수의 부자와 4대강 유역만 대한민국이고 나머지는 국민으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주장하는 년 간 홍수 피해액 2조7천억 원도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4대강을 합리화하기 위해 부풀렸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동안 홍수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태풍 루사(2002년), 매미(2003년), 에위니아(2006년)가 발생한 2002년부터 2006년 까지 5년의 평균 피해액을 산출한 것으로서, 당연히 다른 어떤 해보다 홍수 피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홍수 피해액 산출(2002~2006년)에 넣지 않은 2007년의 경우 홍수 피해액은 2044억 원에 불과합니다.   2007년의 홍수 피해 2044억 원을 집계에 포함한다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년간 평균 홍수 피해액은 2조7천억 원이 아니라 1조5000억 원으로 화~악 줄어듭니다. 정부가 얼마나 의도적으로 홍수 피해액을 부풀려 국민을 속이려 했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뻥튀기 된 2조7천억 원의 홍수 피해도 사실은 4대강만의 피해도 아닙니다. 전국의 년 간 총 재해로 인한 피해입니다. 여기에는 4대강의 홍수와는 상관이 없는 풍랑과 해일에 의한 항만의 피해와 겨울 폭설 피해까지, 육지는 물론이요 섬과 산간지역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재해를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장한 년간 홍수 피해액 2조7천억 중에 4대강이 포함된 국가하천의 홍수 피해액 3.6%는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880억 원에 불과합니다. 또 홍수 피해액이라고 하여 전부 강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말하지 않습니다. 4대강이 포함된 주변 지역의 산사태와 도로 유실과 축대 붕괴 등 강의 범람과는 상관없지만 폭우로 발생하는 모든 피해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4대강의 홍수 피해액은 아주 미미할 뿐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대통령이 아무렇지 않게 홍수 피해를 과장하여 국민을 속이는 나라,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속인 것이 아니고 단지 착오에 불과했던 것이라면, 그동안 잘못 알고 그런것이라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폭우로 안양천 근처의 한 초등학교 축대가 붕괴되었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연약해진 축대가 붕괴된 것입니다.

요즘 무너진 축대 전체를 다 헐고 다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비도 강의 범람과 상관없음에도 한강 유역 홍수 피해에 집계될 것입니다.

 

안양천의 다리가 홍수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강과는 상관없지만, 이 피해도 역시  한강 유역에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4대강 유역의 홍수 피해라는 것은 과장된 것으로서

4대강사업이 실시되는 곳의 홍수 피해는 극히 미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편법을 써가며 4대강 사업이 그토록 시급한 이유는

 

대통령과 총리, 그리고 장관에 이르기 까지 정부 모든 관료들이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4대강 사업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태풍 루사 피해 453건 중 4대강 포함 국가 하천 3건, 태풍 매미 피해 110건 중 단 1건, 그리고 홍수 피해액 3.6%, 이게 정부가 말하는 바로 4대강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3.6%의 홍수가 발생하는 곳이 그토록 시급하다면, 96.4%의 홍수가 발생하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은 얼마나 더 시급한 것일까요? 그런데 정부는 3.6%의 4대강이 그토록 시급하다며 온갖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4대강사업이  국가 재정법, 하천법, 환경정책 기본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재해 예방’을 핑계로 대부분의 타당성검토를 생략한 ‘국가 재정법’ 위반, 치수관련 최상위 계획인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 위배되는 ‘하천법’ 위반, 요식적인 사전환경성 검토를 거침으로서 ‘환경정책 기본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그것도 22조원의 단군 이래 최대의 삽질 사업을 왜 이리 법을 어겨가면서 진행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살펴본바와 같이 시급하지 않은 사안을 마치 시급하다며 수치와 근거를 조작하면서 까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일까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4대강 사업이 시급한 게 맞긴 합니다. 단, 정부의 논리처럼 홍수 예방을 위해 시급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안에 마치기 위해 시급한 것입니다. 성난 촛불 민심에 한반도 대운하가 날아갔습니다. 대운하의 짝퉁인 4대강 사업을 해야 하는데, 벌써 대통령 임기가 벌써 2년이 훌렁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삽질을 시작해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안에 물을 가득채운 4대강에 유람선이 둥둥 떠다닐 수 있고, 4대강을 따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엄청난 사업을 이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안에 마치려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정말 시급하지요. 이토록 시급하니 강이 죽든 말든, 전문가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든 말든, 국민들이 반대하든 말든, 정부 모든 관료가 귀를 막고 일사분란하게 불법과 편법을 써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진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 쒀서 남 좋은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올림픽 유치는 5공화국 전두환 대통령이 했는데, 정작 전대통령 본인은 설악산 백담계곡 깊은 골짜기에 유배 신세가 되고 올림픽 개최의 영광은 노태우 대통령이 덤으로 누렸기 때문이지요.

 

  홍수 뻥튀기로 빚어진 4대강 사업, 여기서 멈춰야합니다. 
 
국정감사 참고인으로서 증거 사진 자료를 통해 4대강이 아닌 지천에서의 홍수 문제가 시급하다는 증언을 하자, 한나라당 의원들 왈, 기상재해가 심각한 요즘, 100년만의 홍수가 나면 어찌 하냐며 100년만의 홍수를 대비해서라도 4대강 사업을 해야 한다고 추가 발언들을 하였습니다.

 

100년만의 홍수라고요? 그런 홍수라면 대한민국의 대부분 지역이 4대강 보다 더 심각한 재해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시급하지 않은 4대강 사업을 시급하게 추진하는 것,
이는 청와대 각본국토해양부 연출,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잃어버린 환경부 조연출에 의해  ‘홍수 뻥튀기’로 만들어진 대국민 기만극 이었습니다.

 

홍수 뻥튀기로 빚어진 ‘4대강 사업’, 여기서 멈춰야합니다.

 

 

건설업계 배 불리기 일까요..
비밀댓글입니다
용기있는 그대의 고백이 아름답습니다. 국민들이 알아도 어떻게 반대해야 하는지
도대체 이 정부가 왜 삽질에 연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건설사 밀어주기?
아니면 그렇게 삽질을 하려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하던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내용좀 담아가겠습니다... 출처 명시하고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과연 건설사장님 답습니다 이제까지 한것에 조금 정화될수있게만 하시고 그만했으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파헤쳐 놓은것은 잘마무리 할수있게 해야지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면 어떻게되나요
그래도 투자한것들인데 조금은 참고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대강사업 정말 말리고싶네요~ 누굴위한 사업인지...
얼마전 술자리에서 얘기가 오갔는데

상황이 이런데 홍보물만 보고 나쁘지 않은 정책이라고 말하는 친구들 보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건설.토목에 '환장'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소수만을 위한 사업은 공적 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그들이 가진 사적 이익은 절대 다수에게로 넘어오지 않습니다.
언제나 앞장서는 최병성 목사님을 응원합니다.
피해액을 늘리려는 것을 보니 얼마나 간절히 하고자 하는지 알겠군요.
목사님이셨군요. 정말 귀한 일 하고 계십니다. 저희 부산팀 블로그도 지난번에 을숙도 팀 취재하면서 이번 사대강이 얼마나 큰 환경재해와 재앙을 가져올 것인지 눈으로 직접 보며 모두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힘내세요. 4대강 여기서 멈춰지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흠.... 왜 직접적인 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하지 않고, 데이타에 다 나와있다고 테이프 돌리듯 얘기하는지 알겠네요. 하지만, 글쓰신분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이 하두 흉흉해서... 암튼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주로 삽질정권의 특기가 '뻥튀기'인가 보네요.
뻥튀기 참 열심히 잘 하고 있군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삽질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삽질이 4대강 삽질입니다.

제발 이제 뻥 좀 그만 치고,
정신들 좀 차리시길........
국민들의 74%가 반대하고 있소이다.
목사님이 환경부 장관 했으면 정말 좋겠네요. 상상 속에서나마 꿈꿔봅니다.
목사님, 블로그에 글을 올리실 때, 다음 아고라에도 글을 복사해서 올리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현 정부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얼렁뚱땅 통계와 짜맞춤식 결론아니겠습니까...
있는 사실 왜곡시키고, 없는 결론 도출해서 결국은 이 사업도 강행할 겁니다.
아니 무조건 합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까지도 건설측면만 부각시켜 경기침체로부터의 회복과
일자리를 창출에 이바지 한다고 하는지 원...
국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4대강 정비를 하려는 이유와 그 사업으로 배불리는 자들과의
이해관계, 상관관계를 따져본다면 답 나올겁니다.
몇달 전 카더라 통신에서 접한 내용을 듣고 정말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네 앞마당까지 내주고 결국 우리들의 주머니까지 털어갈 겁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