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죽이기 N0 !!!

최병성 2011. 7. 4. 21:34

2년 전 '4대강의 저주' 예언, 소름 끼친다
부실 설계가 부른 낙동강 상주댐 제방 및 호국의 다리 붕괴
11.06.27 15:34 ㅣ최종 업데이트 11.06.27 15:34 최병성 (cbs5012)

  
▲ 무너지는 낙동강 상주댐 제방 이번 태풍 메아리로 불어난 강물을 견디지 못하고 낙동강 상주댐 제방이 무너지고 있다.
ⓒ 권우성
4대강사업

또 낙동강 상주댐 제방이 와르르 붕괴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금방 삼키기라도 할 듯 보기에도 위태롭기만 합니다. 이번 태풍 메아리에 무너진 상주댐 아래 제방은 지난 5월 봄비에도 무너졌던 곳입니다. 이미 제방공사가 완료되어 제방에 나무를 심고 조경공사 까지 마친 곳인데, 보수공사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다시 붕괴된 것입니다.

 

  
▲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았건만... 지난 5월 봄비에도 무너졌던 상주댐 제방입니다. 무너진 제방을 다시 두텁게 복구했지만 또 다시 붕괴되었습니다.
ⓒ 정수근
4대강 재앙

  
▲ 지난 5월 봄비에 무너진 상주댐 제방 바로 한 달 전, 보잘 것 없던 봄비에 맥없이 무너진 상주댐 제방 모습입니다. 조경공사까지 다 마친 곳인데...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태풍에 또 무너졌습니다.
ⓒ 김성만
4대강재앙

비가 그치면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또 다시 무너진 상주댐 제방을 복구하시겠지요. 그러나 이 제방은 비가 오면 100% 또 무너질 것입니다. 상주댐의 구조 자체가 주변 제방 붕괴를 초래하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상주댐은 고정보와 두 개의 가동보로 이뤄져있는데, 물이 흐르는 가동보가 모두 좌측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수로 물이 불어나면 가동보 수문을 통과한 거센 물살이 좌측 강변 제방을 치게 되어있습니다. 준설로 변종운하로 전락한 낙동강의 물살은 엄청나게 거세졌습니다. 변종운하의 거센 물살 앞에 보잘 것 없는 제방이 무너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 구조적으로 제방의 붕괴를 부르는 상주댐 우측 고정보와 좌측 두개의 가동보로 설계된 상주댐입니다. 좁아진 가동보 수문을 통과한 거센 물살이 빨간 화살표의 좌측 강변 제방을 무너트리는 것은 기초 상식입니다. 이는 설계 부실입니다. 4대강사업이 총체적 부실임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 부산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
4대강사업

이번 태풍 메아리에 또 다시 무너진 상주댐 제방을 보면 이명박 정권과 4대강 건설업자들의 무지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봄비에 상주댐 바로 곁 콘크리트도 붕괴되었습니다. 좁아진 두 개의 가동보로 쏟아져 흐르는 물살이 얼마나 거센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봄비에 제방이 무너진 후 다시 제방을 쌓아올렸습니다. 문제는 이전 제방보다 강 안쪽으로 툭 튀어나오게 쌓았습니다. 이미 완성되었던 무너진 제방을 다시 보강 공사하려니, 이런 구조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겠지요. 그러나 강쪽으로 툭 튀어나온 이 제방이 가동보를 통과하여 흐르는 거센 물살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상주댐 제방의 붕괴는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아주 상식적인 부실 설계입니다.

 

  
▲ 홍수를 부르는 기초 상식도 없는 상주댐 제방입니다. 빨간 화살표가 지난 봄비에 무너졌던 곳입니다. 그리고 다시 제방을 쌓아 올렸는데, 강쪽으로 너무 튀어나왔습니다. 상주댐 가동보를 통과한 거센 물살이 어디로 갈까요? 제방을 무너트리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 아닐까요? 이미 준설이 다 끝났던 곳인데 또 다시 퇴적된 모래를 준설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4대강사업은 망국적 재앙입니다.
ⓒ 부산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
4대강사업

이제 상주댐 제방 붕괴를 막기 위해선 콘크리트로 처바르는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흙은 물론이요, 돌망태 제방으론 상주댐의 구조적인 부실을 막아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콘크리트 제방 역시 낙동강 변종운하의 거센 물살이 가동보 두 개로 좁아진 상주댐에서 쏟아져 흐르는 거센 물살을 오래 견디지 못하고 붕괴를 반복할 것입니다.

 

상주댐 제방의 붕괴는 홍수를 예방한다며 건설한 4대강 사업이 오히려 홍수를 초래하는 재앙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주댐 제방의 붕괴를 막기 위한 유일한 답은 상주댐 철거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설계 자체가 홍수를 부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수십억 원 들여 수리 모형까지 다 했지만

 

제방 붕괴를 초래하는 상주댐 역시 수리모형실험을 다 했습니다. 모든 댐이 법적으로 수리모형실험을 거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댐 하나의 수리모형 실험 비용이 10억 넘게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리모형 실험까지 마친 상주댐 제방의 연속적인 붕괴는 4대강사업이 얼마나 부실한 사업인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형식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수십억을 퍼부어 주었던 것처럼, 수리모형실험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안 완공을 위해 형식적인 절차로 국민 혈세를 퍼부어 준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 낙동강 함안댐 근처에 있는 수리모형실험 현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실측에 나선 박창근 교수와 유원일 의원은 한강 이포댐 수리모형실험 실측 결과, 한강의 실제 거리와 수리모형의 수치가 틀린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수리모형실험에 수치가 다르다는 것은 홍수를 부르는 재앙이 될 수 있기에 그 실험 자체가 아무런 의미없는 일이 됩니다. 

 

  
▲ 실제 수치와 너무도 달랐던 한강 이포댐 수리모형실험 현장 이 보잘 것 없는 수리모형실험으로 4대강 공사를 강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보잘 것 없던 수리모형실험도 실측과는 수치가 달랐습니다. 이 일을 위해 국민 혈세를 퍼부어주었습니다. 문제는 4대강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데 나중에 수리모형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애초에 설계 단계에 이뤄졌어야 할 일을 공사 후에 하고 있으니 요식적 부실공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수리모형 실험 결과가 나온 후 완벽한 설계를 통해 댐을 건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임기 안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 우선 댐 건설을 시작하고, 그리곤 법적으로 요식행위를 위해 국민 혈세를 퍼부어 주며 형식적인 수리모형 실험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 수리모형실험을 하였음에도 제방의 붕괴가 거듭되는 것입니다.

 

비가 그치고 거센 물살이 빠지고 나면 곳곳에 무너진 제방과 다시 퇴적된 모래더미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은 결코 완성할 수 없는 재앙입니다. 국민의 반대에도 시작은 그들 마음대로 시작은 하였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계속 엄청난 혈세를 퍼부는 국가적 재앙이 될 것입니다.

 

서울의 한강변은 전부 콘크리트 제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센 한강 물살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자연하천을 깊게 파면서도 운하라는 국민적 의혹을 피하기 위해 콘크리트를 처바르지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 흐르며 완만한 경사를 이룬 자연의 강을 급경사로 준설하고 콘크리트를 바르지 않았으니 무너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호국의 다리' 붕괴는 이미 2년 전에 예견된 일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은 홍수를 예방한다는 미명하에 시작하였지만, 오히려 홍수 재앙을 부르는 저주의 바벨탑이 될 것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며칠 전 무너진 왜관 호국의 다리입니다. 그동안 태풍 매미와 루사 때에도 아무 일 없이 100년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 문화재인 호국의 다리가 낙동강 준설 후 처음 닥친 태풍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무너진 구미 호국의 다리
ⓒ kbs 뉴스 화면 캡쳐
4대강사업

 

이명박 정부는 호국의 다리가 붕괴되자 4대강 사업의 영향이 아니라고 발뺌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국토관리청 담당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무너진 교각은 준설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다리보호 공사를 하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 책임회피에 바쁜 이명박 정부 다리 붕괴의 원인이 4대강사업 때문이 아니라고 애써 부인하고 있는 국토괸리청 담당자입니다.
ⓒ ytn뉴스 캡쳐
4대강사업

다리가 무너지기 전 항공사진을 보면 무너진 교각만 보호공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붕괴된 교각이 준설범위를 벗어난 곳이라는 이명박 정권의 주장은 또 다른 항공사진을 보면 거짓임이 쉽게 증명됩니다. 반대편에서 찍은 항공사진에 따르면, 무너진 다리 아래 쪽 다리는 같은 위치에 있음에도 교각 보호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 무너지기 직전의 다리 모습 노란 화살표는 교량보호공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너진 교량인 빨간 화살표의 교량은 전혀 보호공사가 안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무너진 교량은 분명히 강 물 속에 있고, 주변에 준설의 흔적이 보입니다. 특히 무너진 빨간색 교량 아랫부분 중 물밖에 노출된 부분이 준설로 인해 색의 차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 밖의 교량이라 준설을 하지 않았다고, 보호공사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설사 이 교량을 직접 준설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바로 곁 교량을 깊이 준설했다면, 홍수에 모래 강이 함께 세굴되어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은 기초 상식입니다. 참으로 무지한 자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살리기란 이름의 진실이 바로 이것입니다.
ⓒ 부산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
4대강사업
  
▲ 4대강사업 이전 무너지기 전의 호국의 다리입니다. 준설 범위 밖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무너진 교량이 강물 속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과 위의 항공 사진을 비교하면 분명히 주변에 준설이 이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미디어 다음 지도 갈무리
4대강사업

  
▲ 준설 범위가 아니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우측 상단의 빨간색 네모칸이 무너진 호국의 다리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그곳이 준설의 범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바로 아래 있는 다리 교각은(빨간 화살표) 열심히 교량 보호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준설범위가 아니라는 무너진 호국의 다리 교각보다 더 우측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준설라인은 참 특이하네요. 몇m거리에서도 준설 라인이 춤을 추나봅니다.
ⓒ 부산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
4대강사업반대

그리고 호국의 다리가 붕괴되기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면, 붕괴된 교각 주변에 준설이 이뤄진 흔적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설사 무너진 교각엔 준설이 이뤄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주변 준설로 수심이 깊어져 거세진 낙동강 물살이 교각의 붕괴를 초래하였다는 것은 여지없는 사실입니다. 준설의 범위를 벗어나있기 때문에 교량 보호공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책임회피에 불과합니다. 

 

호국의 다리가 4대강 사업으로 붕괴될 위험이 있음은 이미 2년 전인 2009년 8월 26일 '나라발전과 지역경제를 망치는 4대강 사업'(http://blog.ohmynews.com/cbs5012/292713)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적한 바 있습니다.

 

  
▲ 낙동강을 준설하고 보강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지적한 2년전 기사 제가 2년 전에 쓴 기사의 일부입니다. 낙동강을 준설하면 교량 안전에 위험이 발생함으로 안전공사를 해야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리는 여지없이 붕괴되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재앙

호국의 다리가 붕괴되자 많은 사람들이 제 기사를 찾아내, 이미 2년 전에 호국의 다리 붕괴를 예언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인터넷에는 '호국의 다리 붕괴 예언'이라는 주제어가 인기 있는 검색어로 등장하기까지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리 붕괴를 예언한 제 기사를 다시 읽고 '성지 순례'왔다며 재치있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습니다.

 

  
호국의 다리 붕괴를 2년 전에 지적한 제 기사가 졸지에 예언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2년전 제 기사를 읽고 성지를 방문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 인터넷 댓글 갈무리
4대강사업

제가 예언의 능력이 있어 호국의 다리 붕괴를 예언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강을 깊게 준설하고 제대로 보강 공사를 하지 않으면 다리가 무너진다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기초 상식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4대강 사업은 기초 상식조차 무시한 광란의 삽질이기에 곳곳에 재앙을 부르는 것입니다.

 

지난 5월 18일 구미 해평 취수장 사고로 5일간 단수가 되어 50여 만 명의 구미시민이 말 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한 바 있습니다. 2년 전 바로 그 기사엔 호국의 다리 붕괴뿐 아니라, 4대강 준설로 인해 취수장 사고가 발생할 것임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4대강의 저주는 이제 시작에 불과

 

호국의 다리 붕괴와 상주댐 제방의 붕괴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건설업자들의 주머니를 채워주기 위해 난장판으로 만든 4대강의 저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자연의 역습이 시작된 것입니다. 파괴된 자연은 그대로 당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무모함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2년 전 호국의 다리 붕괴 기사를 읽은 많은 분들이 다음에 일어날 재앙이 무엇이냐고 물어옵니다. 이 역시 예언이 아니라 상식만 있어도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곧 4대강에 세운 16개의 거대한 댐이 준공되고 물을 가두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물은 썩기 시작할 것입니다.

 

구미 해평 취수장의 단수 사고는 아주 작은 예에 불과합니다. 4대강 물이 썩기 시작하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취수원을 옮겨야하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사업의 모델로 제시한 여의도 앞의 한강엔 물이 가득하지만, 물이 썩어 취수장이 단 하나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22조 원을 퍼부은 4대강 사업의 재앙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4대강 사업으로 지천의 역행침식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붕괴되는 지천을 막기 위해 지천 살리기란 이름으로 또 얼마의 국민 혈세를 퍼부을지 모릅니다. 결국 4대강 사업은 나라 살림을 거덜 내는 망국적 사업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4대강에서 어떤 재앙이 계속 발생할지 두려울 뿐입니다. 

 

  
▲ 오늘은... 내일은 4대강에 어떤 재앙이 발생할지 두려울 뿐입니다. ktx가 지나는 낙동강 다리 밑을 열심히 파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무너진 호국의 다리 바로 근처입니다. 빨간 화살표의 교량은 강물 밖이라고 교량보호공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종운하로 수심이 깊어진 강의 변화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과연 안전할까요? 4대강을 지나는 100여개의 다리... 언젠가 당신이 지나는 어느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안전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4대강사업은 재앙을 부르는 바벨탑입니다. 건설업자 주머니만 채우고 나라살림 거덜내는 재앙의 바벨탑입니다.
ⓒ 부산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
4대강사업

평창!!! 꿈은 이루어졌다~ 꿈을 완성하기 위하여~ 뛰자!!!
한글자 한글자 놓치면 안되는 말씀입니다....늘 건강하시길............
목사님. 여전히 완성한 활동과 소식 감사히 보고 듣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장마에 참으로 걱정입니다. 부디 몸 건강 하십시요.
늘 좋은 말씀 잘 보고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말씀 퍼갑니다.
다음 메인에 4대강 홍보가 나오길래 기겁을 했습니다.
건겅하시지요?
목사이면 목사일이나 하시죠 어찌 당신에 얼굴엔 성령이 빛이 하나도 안보이는거요? 권력욕만 보이는군요. 목사는 정치를 운운할 자리가 아닙니다.

양화대교 어쩌고저쩌고 운운하지 마시고 차라리 대학들어가셔서 다리 교량에 대해 공부 한4년 하시고 현재 양화대교및 동작대교 및 반포대교 및 한강의 다리 부실공사의 상태가 어떠한지 한번 자세히 조사해 보시고 떠드세요.
양화대교가 어쩌고 어째요? 신다리라 어째요? 지금 우리나라 교량의 현주소가 어떠한지 한번 측량해 보셨소? 우리나라 다리의 현주소는 정말 위태롭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그럼 양화대교를 건설하자고 한 정책이 잘못이겠습니까 이윤을 추구하는 시공사의 잘못이겠습니까? 아마 님의 의견대로라면 삼풍백화점을 짓자고 한 그 사장님이 모든 부실의 잘못입니까? 참으로 우물안 개구리이시군요.
표를 얻고 싶으면 객관적인 시각을 지니세요.
너무 근시안 적이시군요.
이미시작된 4대강을 되돌리는건 더 세금의 낭비란 생각은 안됩니까? 수학못하셨죠?
그럼 왜 노무현 대통령이 한 신도시 계획건설 실패로 인한 세금 낭비로 이미 지어진 아파트와 부도난 땅들도 다 중단하여 뒤엎어 버리자 하시지요?

당신같은 근시안적인 목사라는 이름의 난봉꾼들이 있어서 나라가 북한에 휘들리는것이지요. 이런글을 쓰시는 목적이 뭡니까? 세상을 어지럽히는게 목적이십니까
아님 어지러운 세상에 일익을 하시는게 목적이십니까
이런글에 현 대한민국의 현주소에 어떤 이익이 됩니까? 도대체 어떤 이익이되나요?
하나님이 당신을 참으로 기뻐하시리로다???.허허허
최병성 목사님의 얼굴에 성령의 빛이 보이는데요?
최목사님은 당신같은 추악한 인간이 함부로 난도질 할 분이 아니요.

당신 말대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연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누구의 눈물과 헌신을 더 기뻐하실지 두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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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거닐며

최병성 2011. 7. 4. 18:43

시원한 물 소리에 더위 날려보내세요.

 

많이 더우시죠?

비가 그치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오늘은 한달여만에 집 뒷산에 올랐습니다.

엄지발톱을 다쳐 한달간 신발을 신지 못하고 잘 걷지 못한 덕이지요.

 

간만에 찾아간 숲...

바람 소리, 나무 소리, 새 소리....

그리고 비온 뒤라 우렁차게 흐르는 물 소리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시원한 물 소리 하나 이곳에 띄웁니다.

 

물 소리 들으며 더위를 식혀보시지요.

 

 

                        방금 숲에선 건져올린 시원한 물소리입니다.

 

 

참 오래만에 블로그에 글을 납깁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그동안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쓰면서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글만 쓰지 않은 것이 아니라 관리도 못했지요.

 

이제 다시 블로그에 종종 글을 남기며 님들과 만나려합니다.

 

이전처럼 장문의 기사가 아니지만,

매일의 묵상처럼 자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아, 블로그에 동영상 올린 것도 이게 처음이네요.

아마 앞으론 짧은 동영상도 자주 올릴 것 같아요.

편집되지 않은 10여초 짜리의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많이 덥지만... 그래도 물 소리 들으며 행뽀~ㄱ 까뜩한 오후 되셔요.

 

우리의 자연은 내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지요
당장 내것이라고만 생각한다고해도 귀하고 아까울텐데...
급격히 자연스러움을 잃어가고 있는 많은것에서 아픔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생각하게 하는 글들 잘 읽고 갑니다.
소신있게 써놓으신 기사들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늘 마음만 앞서지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저의 소심함이 부끄럽네요
각하게 하는 글들 잘 읽고 갑니다.
소신있게 써놓으신 기사들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최병성 언론인터뷰 기사

최병성 2010. 12. 29. 18:01

목사가 왜 이러냐고? 다 쓰레기는 아니에요"
[2010 올해의 뉴스게릴라 ③] 국정원도 주시하는 4대강 파이터, 최병성 기자
10.12.29 14:28 ㅣ최종 업데이트 10.12.29 17:23 하성태 (woodyh)

<오마이뉴스>는 '2010 올해의 뉴스게릴라상' 수상자로 김종성 송성영 최병성 기자를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뉴스게릴라상'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동을 펼친 시민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2011년 2월 22일 <오마이뉴스> 상암동 사무실에서 치러집니다. '올해의 뉴스게릴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2011 2월22일상'과 '2010 특별상', 시민기자 명예의 전당(명예의숲) 시상식도 함께 열립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인사 드립니다. <편집자 말>

 

  
최병성 시민기자
ⓒ 최병성
4대강

'엇, 목사님이셨어?'


<오마이뉴스> 2010 올해의 뉴스게릴라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최병성 기자와의 인터뷰를 준비하다 이런  혼잣말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그를 몰랐다니, 나 또한 일상에 묻혀 4대강 문제를 잠시 잊고 있었던 건 아닌가 뜨끔했다.

 

환경운동가이자 생태교육자, 2007년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이자 2008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수상자인 최병성 목사. 그는 인터뷰를 요청하던 지난 20일에도 "코피 흘리는 청둥오리 보신 적 있나요? 수공 '집장사 허가법' 결말이 뻔합니다"란 기사를 출고한 상태였다. 이렇게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그가 들려준 이야기들은 4대강 문제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제가 4대강 기사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힘은 딱 하나 '생명'입니다. 4대강 사업은 다양한 재앙들을 초래하는데, 그중에서도 강을 터전잡고 살아가는 생명들이 무참히 죽게 되고 아름다운 우리의 강이 파괴된다는 안타까움이 제 발걸음을 4대강 현장으로 달려가게 했습니다. 처참하게 파괴되는 생명의 아픔이 기사쓰는 동력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첫 기사는 작년 9월 2일 자 <현장조사 3-4일 하고 23억 챙긴다?>다. 이후 최근까지 '4대강' 관련 기사를 50건이 넘도록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또 '아 死대강' 기사를 연재하면서 MB 정권의 최고 패착이자 재앙인 4대강 공사의 허구성을 날카롭고 분석적인 글로 파헤치고 있다. <추적 60분>의 '4대강 편' 방송을 끝끝내 막아낸 이 정권의 위기감으로 비춰볼 때 분명 그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먼저 수상 소감을 물었다.

 

"이렇게 상을 받을 만큼 열심히 4대강 기사를 썼는데, 오늘도 4대강의 생명들이 무자비한 삽질 아래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4대강 기사를 써서 받은 상인데, 상을 받아 기쁘다는 것 보다는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아쉬움과 마안함이 더 큽니다."

 

겸손한 소감만큼이나 '생명'에 대한 그의 신념이 엿보이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에게 '자연', '생태'란 어떤 의미일까?

 

국정원도 예의주시하는 4대강 파이터

 

  
최병성 시민기자
ⓒ 최병성
4대강

"만약 제가 자연을 몰랐다면 꼴통보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목사가 이런 일을 하냐고 묻곤 합니다. 제가 단체에 소속된 상태서 일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월급을 받지도 않습니다. 4대강 현장 조사간다고 차비를 보태주는 일도 없거든요.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나 제가 보는 성경이 똑같을 텐데, 성경엔 분명히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요, 노아의 방주를 통해 이 땅의 생명들을 보존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명을 지키는 일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목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것이지요. 그러기에 MB의 4대강 재앙을 막는 것은 정치적인 반대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명을 순종하는 일인 것입니다.

 

제게 환경운동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운동이요, 목사이기에 당연히 평생 지고 가야 할 생명의 길,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평에서 태어나 평범한 신학자로 살던 그는 신앙에 대한 고민을 풀기 위해 우연히 기거했던 강원도 영월 서강가에서 '필연'과도 같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1999년 어느 환경 단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서강 쓰레기매립장 건설을 막기 위해 애쓰면서 '생명'과 '자연'의 문제에 천착하게 됐다. 그리고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기에서 지켜냈던 에스더와 같은 '소명의식'을 간직한 채 4대강 재앙을 막기 위해 나서고 있다.

 

필연과 소명, 주어진 사명에 진정성 있는 기사로 일하고 있는 최병성 기자 또한 이 MB 정권의 폭압에 두려움을 느낀 적은 없었을까? 민간인은 물론이요 여당 국회의원들까지 사찰하는 시 정국에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국정원의 예의 주시를 받고 있단다.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제가 검찰에 조사받으러 가기 전날, 국정원의 종교담당자가 여기저기 저에 대해 문의했다는 것을 최근 알았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4대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으로 강연 다니는 일과 글을 쓰는 하나하나가 마지막일지 모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끔 엘리베이터에 낯선 사람이 타는 순간이 제일 무섭기도 합니다. 도망갈 공간이 없기 때문이지요(웃음).

 

그러나 제 개인적인 두려움보다는 4대강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의 신음소리가 저를 강하게 만들고 있지요. 요즘도 집에 앉아서 사라지는 아름다운 강들과 죽어가는 강의 생명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곤 합니다. 성경에서 '사랑이 두려움을 이긴다'고 말한 것처럼 강을 향한 애틋함이 저를 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불이익이 발생하지 모르지만요."

 

'불독' 최병성 선생, <오마이뉴스> 통해 4대강 진실을 전파하다

 

그는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불독'을, 사람들이 불러주는 별명 중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1인 군대'를 꼽았다. 전자는 하나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3~4년씩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말함이요, 후자는 단체나 조직 없이도 그의 글과 강연이 영향력을 갖기 때문이리라. 쓰레기 시멘트를 만들어 온 재벌들에 대한 글 때문에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을 때, 당시 시멘트 업체들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승소를 이끌어 낸 전력은 이를 잘 대변한다.

 

그런 그에게 최근 심화되고 있는 종교계의 갈등에 대해 물었다. "모든 교회가 쓰레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를 잃어버린 쓰레기 같은 교회가 더 많다는 것이 오늘 한국 교회의 문제지요"라는 명쾌한 답이 돌아왔다. 타락한 목회자들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는다.

 

"며칠 전 성탄이었지요.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다 버리고 세상으로 내려왔지요. 예수님은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역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까지 자신을 다 내어놓으셨지요. 그런데 지금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섬김이 있습니까? 참 신앙과는 아무 상관없는 교회 크기와 성도 수를 자랑하며 번쩍이는 큰 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어둠 속에 있던 중세시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청계천서 발견된 섬진강 서식종 '갈겨니'"를 최고의 기사로 뽑은 최병성 기자. 그는 꽤나 장문인 자신의 기사 전문을 다 읽고는 "이런 글은 처음이다"라며 '감사하다'는 댓글이나 좋은 기사 원고료로 응원을 해 주는 <오마이뉴스> 독자들의 성원에 뿌듯함과 감동을 느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최병성 기자에게 <오마이뉴스>란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졌다. 그는 "<오마이뉴스>는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나팔이요, 문"이라며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참된 혁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4대강의 진실을 세상에 알릴 수 있게 해 준 통로가 돼 준 <오마이뉴스>에 오히려 감사함을 전했다.

 

"4대강의 재앙이 멈추는 날까지 제 기사는 계속될 것"이라는 최병성 기자는 올봄 출간된 <강은 살아있다>에 이어 새해에는 신앙 서적과 더불어 한강을 근거로 4대강 사업이 얼마나 큰 재앙인지 살펴보는 책 출간도 계획하고 있다. 

 

2011년에도 최병성 기자의 정론직필은 계속될 것이다. 그래도 한 번 기원해 보자. 4대강 공사가 중단되어, <오마이뉴스>에서 그의 4대강 관련 기사를 볼 수 없게 되는 그날을. 염려는 붙들어 매도 좋을 듯싶다. 아마도 <오마이뉴스> 독자들은 이미 '자연'과 '생명'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염려하는 그의 활동을 응원하는 팬이 돼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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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 많이 가져갑니다. 맬 놀러오겠습니다.
멋진블방이네요...자주 놀러오겠습니다..펌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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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조용히 흔적 남기고 갑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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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감정을 종이에 적어라!!!
안녕하세요 한차럐 비가 오고는 따가운 햇살 만이 세상을 만난듯 대지를 달굽니다.초원은 제 세상 만난듯이 마음껏 자태를 뽐네는군요, 좋은 시간 아름답게 보내세요^^
이른 아침에 시원한 빗줄기가 내려서 땅끝마을은 시원하네요~오늘 하루도 화이팅해요 ^*^*
언어는 당신 자신이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결코 페달에서 발을 떼지 말라~~~ 충전 만땅되는 휴일 되세요!!!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음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장마가 소강상태임다! 건강하시구요!!!
최병성님 ! 글을 읽어본바 다 맞는 글이예요 하나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최병성님의 글도 다맞는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역사는 100년후에 후사가들이 예기해도 안맞는 부분이 왜곡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단면만 보시지 마시고 양면으로 시간이 후른후에평가 하셔도 글을 써도 될거 같다고 우매한 한 시민의 주절거림 이었습니다,50대의 서투른 글입니다 잘못썼더라도 안맞는 글이라도 그냥 왜곡 하지 마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대강공사로 낙동강주변 수해를 면했다는 간신배 메이저신문 기사에 기가 막힙니다.
삽질에 미친 MB와 그를 따르는 간신배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최병성 목사님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최목사님, 제 블로그에 다녀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