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그대로가 좋은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멍때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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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2020. 11. 13.

눈 뜨면  세상사 근심도 깨어난다.
가만히 누워 있어도 고요하지가 않다.
창밖은 밤의 빛깔이 틈없이 짙다.
몸을 움직이면 생각이 흩어지리라
소래산으로 가서 해뜨는 순간까지
바위 한자리 앉아 기다리다가 
짙은 안개속에 동그란 모양그대로 
연한 앵두빛 일출을 본다.
순간에 몰입하게 되고 
나는 없다.
자연이 주는 피안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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