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그대로가 좋은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1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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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0년 08월

27

주역 59. 풍수환(風水渙)- 주역 64괘중 59번째로 인간사 34괘중의 하나다.

坎下 巽上(감하손상) 風水渙卦 태풍 바비가 지나갔다. 서해바다를 따라 출근 때쯤 황해도로 올라갔다. 바람이 바다를 흔들고 지나갔다. 주역의 괘는 자연현상을 기록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그려보고 생각해보니 풍수환괘다. 사람마다 괘를 설명하는 것이 다채롭고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하기 때문에 오늘도 재미로 풀어본다. 일단 팔괘의 하나하나로 두 괘를 보면 위에 있는 ☴(巽괘 뜻은 오행은 나무다, 겸손함이요, 가족 관계로 보면 큰누나다. 아래 있는 ☵(坎괘 뜻은 오행은 물이다, 지식, 똑똑함, 가족 관계로는 둘째형이다) 이밖에도 많지만 다 열거하면 길어지니 이정도로 하고 풍수환 괘를 쉽게 해석해보면 물위에 먼지가 둥둥 떠 있을 때 바람이 한번 휘 지나가면수면이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심 걱정이 다 사라..

댓글 주역 2020. 8. 27.

2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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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코로나시대를 살면서

코로나시대를 살면서 2020.08.24. 운선 최명길 문뜩 외로움이 찾아 들었어 그랬었지 잊고 살았구나 섞여 살았어도 웃고 있었어도 혼자였어 긴 세월 그랬거던 그 안에서 행복이 뭘까 늘 고민했는데 지나가는 말로 누가 그러데 얻어지는 행복이 아니라고 가지려고 해야 한다고 그런데 말야 외로운듯 살아낸 삶이 아니 외롭게 살아온 것이 싫지 않았어 이게 내 모습이거던 이걸 부정하면 한번도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니까 생긴대로 그냥 외롭게 살기로 했어 그리고 말야 마음 안에 외로움의 섬하나쯤은 누구나 있지 않겠어 나는 그렇게 믿어 난 그곳을 자주 찾을 뿐인 것이지 그 섬에 들면 외롭지만 그게 행복했어 드러나지 못하지만 나를 지배하더라고 내겐 그게 행복이었다는 거야 뭔가 시원한 역설의 기쁨이 있었거던......

24 2020년 08월

24

서울,경기여행 묘적사,봉선사.

봉선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때 원효가 창건한 묘적사는 국왕 직속의 비밀요원들 훈련장소 였다고 한다. 묘적사가는 길은 동호산에서 내려오는 많은 물줄기가 폭포를 만들어 경치가 수려한다. 계곡을 따라 식당과 커피숍들도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 하다. 묘적사를 나와 광릉 수목원을 찾아 갔지만 코로나로 출입이 되지 않아 그 곁에 있는 봉선사를 들렸다. 굉장히 큰 사찰이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조계종소속이다. 원래는 운악사였으나 예종의 어머니 정희대비가 세조의 능을 운악산으로 이장하고 광릉이라 하면서 이 절을 세조의 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아 선왕을 받든다는 뜻으로 봉선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한다. 봉선사 역시 경내를 다 돌아 볼 수가 없었다. 코로나로 여기저기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24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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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산 관악산 연주대

모처럼 관악산 연주대에 올랐다. -코스: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앞에 주차하고- 일명사지를 지나-케이블카능선으로-연주암-연주대-송신소헬기장 케이블카능선과 육봉능선 사이능선-문원폭포-원전회귀 -산행시간:4시간30분 소나기가 세차게 내릴거라는 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더 일찍 산으로 갔다. 8시10분에 산에 오르기 시작해 케이블카 능선과 이어지는 일명사지에서 송신소헬기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올라 케이블카 능선에서 연주암으로가서 연주대로 바로 오르지 않고 서울대 방향 효령각을 지나 기상관측소쪽 바위가 아찔한 코스를 지나 연주대에 올랐다. 정상석에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고 비스듬한 정상 바위에도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의 심각함에 비하면 산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정상석을 지나 연주대에 잠깐들렸다. 연주암으..

19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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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산 월악산 중봉

어제 거래처 갔다가 월악산이 가까이 있길래 트렁크에서 신발만 바꿔신고 보덕암에서 중봉까지 걸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올라 영봉을 코앞에 두고 돌아섰다. 월악산 중에 가장 경관이 좋다는 보덕암 영봉 코스를 정말 우연히 올랐다. 늦은 시간을 속도로 만회하려다 위험할뻔 했다. 가슴에 압박이 왔다. 쉬면서 하산을 생각하다가도 경치에 취에 걷고 있다. 2시간30정도 걸으니 중봉이다. 영봉으로 가다 6시가 된다. 이젠 정말 하산해야지 어둠에 갇힐 수 있다. 지나온길이 3키로미터가 넘었으니 하산을 1시간 30분정도로 보면 1키로정도만 가면 영봉이지만 갈 수없었다. 아쉽지만 영봉은 다음으로 미루고 가장 빠른 속도로 보덕암으로 하산하니 7시다. 어둠은 피했다. 산이 좋아서 산에 가지만 오늘은 과유의 객기였다. 무모했다...

댓글 충청도산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