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 날

그대로가 좋은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6 2020년 10월

06

삶의 흔적 아침산책길

일찍 잠을 잤더니 새벽에 잠이 깼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어쩌지 못하고 고전을 펴 들었다. 노안이라 대충 눈에 때는 곳만 유심히 읽고 잠시 생각에 잠기고 그렇게 건성으로 책을 읽었다. 울료(蔚繚)라는 사람이 쓴 울료자라는 병법에 관한 책이다. 병서는 언제나 천시나 지리보다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즉 사람을 중시한다. 책을 덮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아내와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아파트 주변을 걷는 것이 재미가 없는지 어디로 갈건 지 묻는다. 차로 20분정도의 거리의 시흥 갯골로 갔다. 갯골의 풍경은 매일 달라서 좋다. 물론 운동할 수 있는 코스도 다양하다. 사진을 찍다보면 경치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이 생겨 카메라를 두고 나섰지만 버릇처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尉繚子直解 1卷 兵談 ..

댓글 삶의 흔적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