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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0년 07월

07

주역 수천수(水天 需)괘

어느때보다 어렵고 고난의 시기여서 주역의 괘 하나를 생각해봤다. 괘의 상은 감괘인 수가 위 건괘인 천이 아래로 배치된 모습이다. 이 괘는 水天需라고 읽는다. 하늘의 운행을 설명하는 상경의 다섯번째 괘로 이름은 需(쓰일수,구하다,기다리다,부드럽게 오는비)이다. 뜻은 기다림이다. 이 괘를 구성하는 물은 험난한 곤경이며 하늘은 굳세고 강한 것이다. 두괘가 합해서 기다림이란 뜻을 가졌다. 需(수)라는 글자는 비맞은 사람이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는 뜻에서 의미가 생긴 글자다. 기다림이란 믿음과 의리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 괘는 난관을 해치고 목표를 달성하고 난 후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 괘는 기본적으로 험난한 곤경을 해쳐나가는 과정을 여섯개의 효를 아래서부터 위로 나열해 가면서 설명..

댓글 주역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