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논평.기고

채널만호 2015. 4. 26. 20:40

 

5

 

타고다니던 다마스 타이어가 수명이 다되어

중고타이어 괜찬은게 있는지 최근 인터넷서핑을 하던중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김가네타이어를 찾게 되었어요.

타이어 수명은 타기에 따라서 신품기준 3~5년인데요,

괜찬은 중고타이어를 얻는다면 약3년까지도 가능하며,

저는 전에 장안에서 재생타이어를 구매하여 오늘까지 3~4년 타고 다녔드랬죠.

이제는 재생타이어를 얻기가 거의 불가능하여 신품이나 아니면 아쉬운데로 중고타이어를 구매해야하는데, 다마스의 경우 단종된 모델인데다 타고다니던 사람들이 워낙 오래타고 다니는지라,

타이어가 매장에 들어온다해도 상태가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김가네타이어 사장님은 "폰 사진으로 보여준 다마스타이어 개당 1만원에 장착비 모두 포함해 5만원만 받을게요"

이렇게 뜻밖에도 인천외각도시의 왕길동에서 중고중에서 상태가 A급인것이

내가 필요한 4짝 모두하여 개당 1만원에 있었던거에요. 앗! 놀라워라~

오늘 찾아가 직접보니 트레이드 잔량이 60~70% 남아있는 장안 자동차시장에서 상태 A급에 속하는거로 2만원을 받았으면 받았지, 깍아주기는 거의 드문 물건인데, 1만원에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타이어를 벨런스까지 맞추어 장착후 사장님은 5만원만 받으려했으나 1만원 더하여 6만원 드렸어요.

이심전심이라고, 외진 수도권에서 이렇게 싸게 물건을 주셨으니, 장사하시는 노고도 생각되어

못해도 그정도는 드려야 사람의 도리라 생각도 돼서, 사장님은 괜찬다고 했지만 강권해 드렸지요.

 

 

 귀가후 저녁에 촬영했고요, 전에 타이어 쓰던분이
      건설일한듯 흙이 베어있었지만 튼튼하고 괜찮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했듯이,
제가 월150도 않되는 수입에 아직 주택한채도 없는 서민이지만, 나름 아끼어 저축하면서도 나누고 사니 하늘님이 간간이 단비같은 복을 내려주시며, 이것에 더욱 감사하며 살고있어요.

 

이야기를 더하여 저의 가정사에 대해 잠시 이야기할까해요.
2013년에 개봉된 '마이리틀히어로'에서 저와 닮은 주인공 김영광의 스토리처럼 환경은 다르지만 ,
집안이 여의치않고 화목치 않아 순탄치 않은 유년시기를 보내었어요.
고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동으로 가난한 농가의 전쟁고아 집안입니다.
원래 본 고향은 한국전쟁전후까지만해도 뒷마을 나주시 노안면 금동마을로 성산에 고인돌이 있는데,
옛날 저희 조상것으로 집성촌 당시때부터 동네 토우(유지.유림)에 속하는 좀 부유한가문이었다고합니다.
http://cafe.daum.net/sdsms/2R8A/12

그런데 한국전쟁때 저희 할아버지는 북한무장공비로 추정되는 괴한에 의해 납치.실종을 당하셨다고 하며, 할머니는 전쟁 후유증에 지병까지 겹쳐 끝내 일찍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하여 제 아버지는 어렸을때 뒷 마을(내기마을) 고씨성의 부자농가에 의해 자랐고, 후에 내기마을에서 독립은 하셨으나 가난한 농부였습니다. 가문의 재산을 본가 '금동마을'의 (큰형)큰아버지가 대부분 물려 받은터라 그런듯했습니다. 그래서인지는모르나 지금은 고인이된 아버지는 어렸을적 당시 친지나 이웃에게는 좋게 다정히 대했지만, 어머니에게 자주 화풀이하고 자녀들에게도 좀 쌀쌀하게 대하고 학대를 했습니다.
이렇게 아버지로 인해 집안의 부부 싸움도 잦았는데, 어느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유년시기에) 집안의 부부싸움 며칠후, 제가 어머니에게 무슨 투정을 한것도 아니었는데, 집에서 어머니는 갑자기 뭐라 짜증을 내며, 저에게 맞아 죽거나말거나 막무가내로 부억칼을 던지었고, 그칼이 그대로 머리에 맞아 꽂히어 피가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여 갑작스런 어머니의 칼던짐에 머리부상이 돼 사경을 해맸으며, 부상 휴유증과 적지않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머리부상이었지만 치료도 제대로 못하고, 머리에 쑥이나 지혈제, 연고를 몇번 바른게 전부였고, 그때부턴가 뇌의 30% 가까이가 죽거나 기능이 마비되다시피하여, 사고후 머리부상은 아물었으나 기억상실증, 앞면장애, 정신착란증까지 생기기도해 꿈과 현실을 구분못하기도했어요.
그이후 정신착란증은 가셨으나 기억상실증이나 앞면장애는 휴유증마냥  간혹 있어서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지만, 아무래도 사고와 기억력에 있어 한계가 있는듯이 아무리 노력해도 전문대 입학 합격마져 않되서 포기를 해야했습니다.
중학교를 중퇴하고(16세) 그때부터 상경하여 간간히 집안에 용돈을 보태주고, 후 20세 전후때 학업을 할수있는 신문배달을 새벽에 하고 낮에는 검정고시학원을 다녔으며, 반에서 5등 안팍일 정도로 원래 머리가 나쁜것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머리사고휴유증이 있어서 대입검정고시(고졸)까지는 가능하나 전문대 입학할 점수가 될듯하다가 영어,수학(이것은 무엇을 달달 왜워서 되는게 아니라서) 실력이 부족해 포기할수밖에 없었고, 금속가공업에 종사하다 IMF로 구조조정 당해 현재는 신문일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에도 한줄기 희망이 있었으니 예수님의 사랑이며, 하늘의 은덕입니다.
사실 제가 주택한채도 없는 이유는 여지껏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살면서 나름 베푸는 삶을 실천하다보니 좀 미루어지고 있을뿐입니다. 여지껏 여기저기 후원한 돈을 환산해보니 5천만원이 훨씬 넘던데요, 현제 가지고 있는 자산 1억미만과 합산해 약간의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2억좀넘는 소형단독주택을 구매했을텐데, 그래봤자 소형주택이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약간의 대출이자,재산세,오른건보료,집수선비등 재하면 그걸로 땡이니 구지 악착같이 돈돈 할필요없다는 결론입니다.
제가 종교에 편견이 없어 오래전 지인이 점을 봐주는데요, 점쟁이 왈 "인생는 기구하나 평생 빌어먹을 팔자는 아니고 근본있는 가문에다 베푸는 삶이 베어있는듯하니 그 후덕으로 간간히 하늘의 은덕을 받다가 언젠가는 인생역전하여 자수성가할 팔자"라고 하듯이 살면서 하늘의 은총이 함께하시고 있으며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참, 귀가할때 부평시장에 간만에 들려 장을 보았어요.
부평시장에는 싱글족에게도 안성맞춤인 장거리가 많이 있어 매력적이지요.
반찬거리도 싸고 야채.채소도 그렇고 떡이나 고기류도 싼 가게가 좀 있으니까요.
부평시장에서 반찬, 야채, 떡 등을 싸게 샀네요^^
반찬를 아래처럼 8천원에 득템했어요^^

 

 △ 혼합겉절이 2근;3000원, 물김치 1킬로;천원, 돼지껍데기무침 2팩;2천원, 연근무침;천원, 조개젓갈;천원하여 총 8천원으로, 돼지껍데기무침부터 시작하여 각 반찬들도 아주 가격이 착하네요^^

 

  오이 4개;천원, 달래냉이;천원, 부추;오백원.

  물김치를 3리터 반찬통에 넣고 약간의 야채류를 손질하여 넣으니 거의 꽉차는거같네요^^

 

 △ 올해에 후원한 목록들이며, 통장에 파란밑줄도 정기후원중인것이에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articleId=154241&bbsId=S101&pageIndex=1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