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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만호 2019. 6. 28. 00:37

자급자족용 야산밭을 예초기 장착날과 관리기로 일궈본 수기입니다.

 

보통 작은밭을 로터리칠때 트랙터가 없다면 그냥 경운기나 관리기로 작업한다는데요.

왠만하면 작은밭이라할지라도 트랙터에 맡기는게 났습니다.

이유는 아래 체험수기와 함께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시골밭에 방치되있던 등치큰 아세아 관리기 AMC-880SM을 고쳐서,

처음으로 실제 작업해보니 굳은땅이 아닐경우 깊이 30센치 이상 가능하나,

묵힌 굳은땅은 깊이 20여센치 정도만 가능한데다 힘도 상당히 들어갔습니다.

물론 않굳은 땅도 관리기로는 좀 힘이 들어가는데다,

작은밭일지라도 여러번 왔다갔다를 반복하는 수고로움이 따랐습니다.

트랙터가 보급되기전 옛날에 작은밭도 아닌 어떻게 수백평이상을 경운기나 관리기로,

로터리 작업을 했는지 그 고단함이 상상이 않될 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하다 생각해보니, 감자와 고구마, 수박등 골 작업을 깊이하거나,
두둑을 높이할 경우 않굳은 땅이면 모를까,

굳은 땅은 관리기보다 예초기 장착 제초날로 풀제거작업한후,

차라리 삽으로 일일히 파 떠든후 괭이나 호미로 분쇄작업하는게 낳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물론 언제 삽으로 일일히 할지 생각도 들겠지요.

그렇다면 큰비가 온후 굳은땅도 좀 풀어진때를 맞추어 로터리치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비도 조금오다마는 이른 봄가뭄일시 작은밭이면 차라리 삽질로 하거나,

아니면 관리기로 평소보다 힘을 더주어 몇번더 왔다갔다하는 수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다른 방법은 작은밭이라 할지라도 그만큼 고단하기에,
왠만하면 트랙터에 맡기는게 신간편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래는 사진과 함께 자세한 작업설명입니다.

 

 

친지에 빌려쓰던 야산밭에 방치되있던 아세아 관리기 AMC-880SM 입니다.

밭은 빌려쓰나 관리기는 고향집거라서 간만에 수리해 사용키로 했습니다.

 

 

오랬동안 방치되있다보니 연료통이 이완된 상태입니다.

보통 연료통을 새로 사서 장착합니다만, 아래처럼 임시방편도 있습니다.

 

벌어진 연료통을 잘 붙잡고 내열실리콘으로 떡칠하듯 접착작업과 함께,

단단한 끈으로 양쪽을 둘러쳐 묶은후 하루정도 놔둡니다.

(반드시 내열실리콘이어야 하며, 본드총이나 일반실리콘은 절대 사용하면 않됨)

그러면 아래처럼 연료통에 휘발유를 주입해도될만큼 내열실리콘이 굳어있으며,

잘하면 몇년정도 무난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연료통을 분리한 상태서 점화플러그 렌치로 점화플러그를 분리해 점검했습니다.

(점화플러그 렌치는 오토바이용보다 크며 경운기 공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캬브레타를 분리해 청소하기 위해 기어오일통 부위를 먼저 분리후,

연결된 카브레타를 조심히 분리해 청소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캬브레타 청소를 마치고 재조립한 상태입니다.

 

 사연많은 종손큰집의 좌측 야산밭(약1마지기)중 제가(작은집 장남) 30여평만 빌려쓰기에,

관리기로 수월히 로터리 쳐질거라 생각했는데, 해보니 손쉬운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이른 가뭄에다 묵힌 굳은땅이라 깊이 20여센치 정도만 가능한데다 힘도 상당히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비닐멀칭 않하고 심을거라 미리 풀약을 좀 해두었지만 풀뿌리까지 완벽히 죽은것은 아닙니다.

하여 로타리 치고 풀뿌리 잔해를 치우는 시간이 로터리는 시간만큼 들어갔습니다.

 

작물에 풀이 덜나게 하려면, 먼저 예초기 장착 제초날로 풀제거작업한후,

로터리작업하는게 번거롭더라도 낳을지 싶습니다.

이것이 번거롭기에 로터리치고 난후 풀뿌리 잔해를 치우려니,

잔해가 로터리 안흙하고 짬뽕이 돼서 치우는 시간이 은근히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대농인 놀부농법마냥 그냥 풀에 연연하지 않고 대충 치우거나 마는 그런거지요.

 

 

 로터리가 깊게 아니되어, 결국 삽질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두둑을 대충 만든후 고구마순 심기와 늦게 직접 키운 수박모종을 심었습니다.

 

고구마순 마름을 방지하기위해 잔디풀을 베어 위에 살포시 얹어놨습니다.

 

첫 장마후 확인해보니 조금씩 활착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것도 같은 야산밭이며 좌측아래 안쪽에 있는 더 오랬동안 사용치않은 묵답입니다.

땅이 단단한데다 억센 풀이 덮여있어 풀약을 미리해 두었으나 여전히 뒤덥여진 모습입니다.

하여 먼저 예초기 장착 제초날로 일부를 제초작업했습니다.

 

 

위 고구마순 심는곳보다 보름 이상 보통때처럼 로터리후 미리 심기 작업한곳으로,

시장에서 수박과 참외모종을 사서 미리 심어 놓으니, 수박도 중간크기 이상 자란 모습입니다.
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고구마 및 수박, 참외 절반은
여름이나 초가을때 투쟁단위 꿀잠 등에 택배기탁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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