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기(進)

무원마을 2017. 4. 28. 20:48

    남양주의 예봉산(禮奉山)~적갑산(赤甲)~운길산(雲吉)

산행일시/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맑음

참가인원/ 나 홀로

산행진행상황

   07시 45분 : 파주집 출발

   07시 58분 : 경의중앙선 금촌역

   10시 05분 : 경의중앙선 팔당역/ 산행시작

   11시 35분 : 조망터

   12시 25분 : 예봉산(683.2m)

   12시 50분 : 철문봉 (632m)

   13시 00분 : 패러글라이딩 이륙장(582m)

   13시 08분 : 조망터/ 운길산, 천마지맥 조망

   13시 35분 : 적갑산(560.9m)

   14시 07분 : x463.4봉/ 천마지맥 갈림봉

   14시 37분 : 첫번째 쉼터

   15시 02분 : 두번째 쉼터

   15시 25분 : 세번째 쉼터

   15시 35분 : 네번째 쉼터

   15시 58분 : x449봉

   16시 10분 : 운길산(610.2m)

   16시 25분 : 헬기장

   16시 48분 : 벤취 쉼터 

   17시 45분 : 운길산역

   17시 58분 : 북한강철교

   18시 10분 : 두물머리 물레길 시작

   18시 29분 : 두물머리

   18시 40분 : 두물머리 물레길 종료

   18시 50분 : 경의중앙선 양수역/ 산행종료

   21시 05분 : 경의중앙선 금촌역

   21시 20분 : 파주집 도착

                                                              <총 산행시간/ 8시간 45분>

 

 

 

 

산행지도

산행경로/ 팔당역~예봉산~철문봉~적갑산~천마지맥 갈림봉~운길산~운길산역~북한강철교~두물머리~양수역

                                                                                                                              <지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산행사진

오늘은 남양주시에 있는 <예봉산~적갑산~운길산>을 한 바퀴 돌 계획으로 파주집에서 07시 45분에 출발을 하였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팔당역에 하차하여 무거운 몸을 가볍게 마음먹고 팔당역을 출발하여

한강 건너편의 검단산을 바라 보면서 팔당2리 마을표지석 옆을 지나서 예봉산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중순부터 올 3월초까지 계획하고 있는 산행을 제대로 못하며 10개월을 이어오게 되었다.

그동안 술을 끊으면서 식성이 변화되어 순대국 등의 육류를 많이 찾게 되다 보니 3년여 동안에 체중이 증가 되고

게으르고 나태한 생활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계획된 산행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결론은 지난 3월 7일 의료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고지혈증이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고지혈증의 진단을 받고 허공을 바라보며... 이런 일도 생기는가...

와사보생(臥死步生) 이라는 말이 참으로 명언으로 생각되며 오늘도 열심히 산을 오르고자 남양주의 예봉산~운길산을 찾게 되었다.

 

 

 

경의중앙선 팔당역에 내려서 예봉산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하며 한강 건너편의 검단산을 바라보고... 

 

 

 

팔당2리 마을표지석 옆의 시멘트길을 걸으며 예봉산으로 향하였다.  

 

 

 

 

 

팔당역에서 한시간 가량 올라서서 잠시 뒤 돌아보니 한강 건너편에서 검단산이 내려다 보고 있다.

 

 

 

팔당역에서 산행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 가량 올라선 예봉산 9부능선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하였다.

 

 

 

가파른 오름길을 얼굴에 기름기 있는 땀을 흘리며 올라서고...

 

 

 

예봉산 정상 직전에 조망터를 만드는지 한창 포크레인이 땅을 파며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를 하는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천마지맥의 마지막 산줄기인 예빈산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고 출발하였다. 

 

 

 

예봉산(禮奉山 683.2m)

 

 

 

 

 

예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건너편으로 가야할 운길산의 모습과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의 모습

 

 

 

예봉산 정상에서 철문봉 쪽으로 10여분 가다가 능선 우측으로 보이는 운길산을 잠시 바라보고...

 

 

 

능선 양쪽으로 진달래가 피어있는 오솔길 같은 편안한 길을 휘파람을 불며 걷고...

 

 

 

봄을 알리는 살아 있는 생명의 푸르른 녹색의 활엽수가 벌써 저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다.    

 

 

 

예봉산 철문봉 (禮奉山 喆文峰 632m)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삼형제가 본가인 여유당(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마재)에서

집 뒤 능선을 따라 이곳까지 와서 <학문의 도를 밝혔다> 하여 이 봉우리를 "철문봉이라고 하였다" 고 전해지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패러글라이당 이륙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보니 그야말로 일망무제의 주변의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모습과 멀리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검단산 등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는 기막힌 멋진 장관이 펼쳐지고 있고...   

수십명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계속 하늘로 이륙을 하고 있어서 10여분을 감상하고 출발하였다. 

 

 

 

조망터에서 바라몬 운길산의 멋진 모습으로 지난 2008년에 천마지맥을 하면서도 저 모습을 이곳에서 바라 보았었다. 

 

 

 

아취형으로 철쭉나무가 보이는 곳으로 며칠 더 있었으면 멋진 철쭉꽃을 보았을 터인데...  

 

 

 

x551봉

이정목과 돌탑이 쌓여 있는 x551봉을 지나고...

 

 

 

적갑산(赤甲山 560.9m)

 

 

 

아늑하고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고... 

 

 

 

천마지맥 갈림봉(463.4m)

이곳 463.4봉에서 천마지맥의 산줄기가 직진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운길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번째 쉼터/ 고개오거리

천마지맥 갈림봉에서 운길산까지 가는 능선에 이런 의자가 있는 쉼터가 네 곳이 있는데 그 첫번째 쉼터다.

 

 

 

두번째 쉼터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가고...

 

 

 

세번째 쉼터

 

 

 

네번째 쉼터

 

 

 

조망쉼터에서 바라본 조안면 뒤로 천마지맥의 산줄기와 방금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운길산(雲吉山 610.2m) 

 

 

 

운길산 정상에서 바라본 건너편으로 보이는 예봉산에서부터 역 "C" 자 형으로 이어져온 산줄기의 모습

 

 

 

운길산 정상 조금 아래에 보이는 헬기장의 모습으로 헬기장 바로 위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내려섰다. 

 

 

 

돌탑봉을 지나고...

 

 

 

벤취가 있는 쉼터로 이곳에서 10여분 휴식을 하고 운길산역으로 내려섰다.

 

 

 

운길산역으로 내려서면서 조망터에서 바라본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되는 두물머리 일대의 모습

 

 

 

운길산에서 운길산역으로 내려서는 날머리길

 

 

 

오염되고 더러운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개울의 모습이다.

고향이 고양시 백석동으로 한강하류에서 자란 무원마을은

어린시절 들판 농로의 개흙이 있는 농업용 수로에서 물놀이를 하며 성장을 하였는데...

지난 2006년 초에 백두대간을 진행하면서

 태백지역에서 자갈이 깔려있는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의 모습을 보면서 무척이나 부러운 느낌이었다.

 

 

운길산역

오늘 산행은 이곳 운길산역 앞에서 북한강으로 향하여 북한강철교를 건너서 두물머리로 향하여

<두물머리 물레길>을 한 바퀴 돌며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모습을 보고 양수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귀가 할 계획이다.  

 

 

 

운길산역 뒤에서 뒤 돌아서 바라본 운길산의 모습

 

 

북한강

두물머리로 가기 위해 북한강철교를 건너기 전에 바라본 북한강의 모습으로 팔당댐을 건설하면서

북한강의 수위가 높아졌다고 하는데 강폭이 무척이나 넓어 보이고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옛 북한강철교가 지금은 자전거 도로와 사람이 다니는 인도로 세 차선으로 되어 있다.  

 

 

 

북한강철교가 이렇게 세 선으로 변화되어 두 선은 자전거길이고, 나머지 한 선은 인도로 되어 있다. 

 

 

 

북한강철교에서 바라본 경의중앙선이 다니는 전철 철교 뒤로 운길산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이고 있다.

방금 운길산에서 내려온 능선이 가운데 좌측으로 선명하게 보이고 있는데...

저 가운데 능선길을 몰라서 지난번에는 수종사라는 절 옆으로 올라 갔었는데 오늘은 능선길을 확실이 밟았다.

 

 

북한강철교로 북한강을 건너서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서 <두물머리 물래길 탐방>을 시작하였다.

 

 

 

북한강철교를 건너서 물래길로 내려서서 다시 한번 바라본 북한강과 북한강철교와 운길산의 모습

 

 

 

드넓은 두물머리에는 감자밭의 모습과 잔디밭과 넓은 들판에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맑은 공기가 피부로 느껴지고...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유일무이한 테마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관광지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대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4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강 제1경(두물경)인 동시에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찿아오고 있는 생태관광자원이다.

또한 팔당댐 건설로 인하여 물길이 끊기기 전까지

강원도와 서울을 잇던 번창하던 나루터로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 있는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이기도 하다.

두물머리는 최근의 대표 여행 트렌드인 힐링에 부합하는 관광지로

서울에서 3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 외에도 주변에는 수도권 최대 연꽃 정원인 세미원,

두물머리 일대를 도보와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두물머리물레길,

양평 대표 걷기여행길인 불소리길, 남한강자전거길 등 힐링에 부합하는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확충, 연계되어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으로 이어지는 두물머리에서 이제 북한강을 뒤로 하고 남한강을 따라서

세미원 옆으로 두물머리 물레길을 걸으며 두물머리 물레길 전체를 한 바퀴 돌고

오늘의 예봉산~운길산 산행과 물레길 걷기를 마치고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19시 01분 경의중안선을 타고 귀가 하였다.  

 

 

 

 

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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