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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다가온 '유럽암학회'…국내 참가 제약·바이오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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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6.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6 14:52:43

삼바에피스,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자사기술 직간접적으로 발표
이수앱지스, 에이엘비, 메드팩토 등 초록발표 진행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올해 진행되는 유럽암학회(ESMO)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해 현재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를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19~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ESMO에 다수의 국내기업들이 참가한다. 삼바에피스는 가상 전시회를 통해 에이빈시오의 임상3상 후속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삼바에피스는 지난해 ESMO에서 에이빈시오의 글로벌 임상3상을 발표했다. 올해 발표는 에이빈시오의 추가분석을 실시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게재했다.

임상에 참여했던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순응 집단으로 분류된 665명을 대상으로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추가적인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고 전체반응률 위험도는 각각 2.2%와 2.4%였고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얀센은 ESMO에서 항암 신약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자체 개발한 JNJ372의 병용임상시험 1b상 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3500만 달러(한화 약 411억원)을 수령했던 만큼 긍정적인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는 ESMO에서 포지오티닙과 관련된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을 각각 1건씩 진행한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항암신약이다.

 

이 가운데 미니 오랄세션으로 배정밭은 ZENITH20 글로벌 임상2상 코호트2 연구가 주목된다. ZENITH20은 특정 돌연변이가 발현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포지오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결과가 공개된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ESMO에서 리보세라닙과 관련한 20개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다. 구두 및 포스터형식으로 발표되는 논문에는 중국 항서제약을 비롯한 다수의 연구기관이 수행한 연구 결과가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초록 중에는 간세포암 외에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으로 진행된 위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최신 임상연구로 발표되는 갑상선암과 폐암 임상3상에 대한 논문도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앱지스는 표적항암제 ISU104의 단독 및 세툭시맙 병용 투약 결과가 담긴 초록을 공개했다. 초록을 살펴보면 ISU104의 세툭시맙 병용 투약 시 목적반응률은 36.4% 나타냈고 질병조절률은 81.8%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병용 투약 환자군에서 완전관해가 관찰됐으며, 투약 중단에 따른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위암치료제 파클리탁셀을 전이성 위선암환자에게 병용 투여한 임상1b상 초록 결과를 선공개했다. 백토서팁 3개 용량을 주 5일과 파클리탁셀 80㎎/m2 주1 용법을 병행한 내용이다.

한편 이번에 ESMO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선공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션 공개에 앞선 임상시험 결과물을 미리 볼 수 있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

기사원문 : 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0984426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