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등산가 2018. 6. 6. 16:58


             

          현충일의 기도

          현충일의 기도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顯忠日)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나라가 참 자유

          평화와 민주의 땅이 되게 하소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의 주인 되고 일꾼 되어

          이웃사랑 겨레사랑의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순국선열들이 아낌없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로

          이 땅의 방방곡곡

          온 생명이 생기 있게 하소서.

           

          -정연복·시인, 1957--



           


낭만 시인 정연복입니다.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