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

등산가 2018. 12. 26. 18:37

                          

           

           


          대중탕과 독탕의 차이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 에게 거금 4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 모레 칠순 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 라고 하였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5백원을 거슬러 주었다.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목욕을 하고 나온 할부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 하다가...





          옛날에 친구와 놀러갔던 어느 과부집이 생각났다.

          과부집에서 과부와 실컷 재미를 본 할부지가
          남은 돈 5백원을 기분좋게 과부댁을 주고는
          폼 잡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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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댁 : 아니 이기
          뭐 꼬?

          할 배 : 와?
          뭐시 잘못됐나?

          과부댁 : 아니 5백원
          이게 뭐시고?
          남들은 10만원도 준 다던데...

          할 배 : 이기 미쳤나?
          이 몸을 모두 목욕하는 데도 3천5백원인데...
          고 쪼깬한 고추하나 씻고 나오는데
          5백원도 많지!



          이에 과부댁이 하는 말




          흐이구~할배야!

          거는 대중탕이고,

          요기는 독탕 아인교

           

           


           

           

           



독탕이 좋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