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水 꽃피는 고향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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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래박 우물속의 비쳐진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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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가있는꽃망울피는만포. 수필

2015. 8. 26.

두래박 우물속의 비쳐진 처녀 靑龍 이 재 철 .창작. 2009년 5월 19일 오전 11:21


세월흐름은 무슨 이유가 있고
너와 나는 아무런 이유 없는데
가려면 가라지 그런데 바람은


세월이 오는것를 본적 없오
그져오시어 보며 맞이하여
세월은 이유없이 슬그머니 다가서

나의 댕기 머리 당겨 같이 가자네
스쳐가는 세월은 이가슴을 허공으로
손등에 주름 주고 스쳐가 오솔길로  

우리는 어차피 만나 길따라
언약없는 내가 아는 향나무 한그루 

바라보여 기억 하겠지 시골 촌락을

아니오 나를 가져 가는 것은
두래박의 거미줄 둘래 우물속 줄타래  
물속의 비쳐진 처녀 손등 주름 만지고~*

**************************************

님은 가슴속의 그림그려
간직한
시골향(鄕) 타향에서 그리워
고향이 그리운 것은 초가집 동산  
향나무 아래 
꽃분이 댕기머리 늘여
물동이
우물가의 놓고 물담던 처녀
가슴의
새겨져 손가락 걸어

만나기로 한 꽃분이 나도향이라~

*************

돈요 아이들 키울때 그때가 돈돈
자녀들 다 보내고 나면 뼈대만 남지요
논의 우렁이 우렁 새끼 우렁 살 먹고 나면
엄마 우렁은 빈 껍데기로 물위에 두 둥실 우렁 엄마 내 살 내주고 두둥실*

 

                                                                      옛 양철지붕은 부자집이었어요

                                                      장독대는 그 시절 및 반찬 이었습니다

                                          옥수수 깨알밭 이정도면 시골에서 부자집 농촌입니다

                                                   모가 자라는 논 벼의 과정 이정도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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