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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하러간담 도색공방(대전.서구.관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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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업체정보

2020. 10. 10.

20201007

대전 서구 관저동의 프라모델 도색 공방입니다.

아이러니하게, 내가 가지고 있던 건프라들을 정리하면서,

직거래로 이곳 회원들에게 가조립 건프라들을 판매하게 되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는 아파트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3층 도색하러간담의 입구입니다.

 

 

도색하러간담

프라모델 만들고 도색하는 분들이 모여서 작업하는 공간으로

유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사장님에게 사진 찍어서 올려도 된다는 허락받고 올립니다.

 

집에서 도색을 하다 보면, 에나멜페인트 냄새라던가 분진 같은 것들 때문에 문제가 돼서

이런 도색공방을 찾아와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날, 만났던 회원분들의 나이대도 어리지 않고, 어느 정도 세월을 살아온 분들입니다.

취미니까, 직장 끝나고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공방을 찾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방 이용 요금표를 보니,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네요.

 

저도 여건이 되고, 프라모델 만들고 도색하는 취미가 계속 있었다면 공방에서 작업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곳 도색하러간담공방을 사진 찍고, 블로그에 올립니다.

계속 취미로 이어서 왔다면 분명 왔을 거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네요.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휴식할 수 있는 소파가 있고,

대부분의 공간이 혼자서 작업할 수 있는 구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회원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진열장도 있었는데,

도색 완성작품도 있고, 도색 전 대기상태로 있는 건프라들도 있습니다.

 

에나멜이나 관련 도구들을 공방 측에서 판매하기도 해서,

한쪽에 판매 진열대도 있습니다.

 

 

도색할 때, 빠른 건조시간을 위해 건조기들도 한쪽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휴식하는 소파 옆에 있던 미개봉 프라모델들은 구매해서 조립할 수 있게 구비해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작업용 공간들은 개인들의 공간이었지만,

사장님이 찍어서 올려도 된다고 해서 마음껏 찍었습니다.

 

누구 작업공간인지는 모르지만, 열정만큼은 남아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총 28개의 작업공간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빈 곳도 보였고, 작업을 한 곳들은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상당히 컸던 프라모델.

1m는 되어 보였습니다.

 

 

작업대 위쪽에 각자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도색은 기본으로 되어있어서 가조립만 했던 내 기준에서 보면, 대단한 작품들로 보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작업대와 빈 작업대들에는 도색 중인 파츠들이 흩어져서 건조 중이었습니다.

 

 

나도 한때는 저렇게 도색하고, 조립했었던 때가 있었지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네요.

 

 

공방 제일 안쪽 구석에서 사람 크기만 한 건담을 찾았습니다.

구석에 다른 짐들과 같이 있어서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스티로폼이나 종이 같은 것으로 만든 것 아닌가 싶었는데, 멋있네요.

 

 

어느 분의 작업대에 완성작으로 보이는 건담입니다. PG등급으로 보이네요.

 

 

 

 

아래는 진열장의 작품들입니다. 도색 작보다 도색 안된 상태로 대기 중인 작품이 더 많아 보입니다.

HG등급이라고 했는데, 의뢰작이라고 합니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봐도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 보입니다.

 

 

도색 대기 중인 건프라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메가 자쿠 크기에서 압도됩니다.

도색 후 멋진 모습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