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븐드르와 제주 바라보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하는 즐거운 제주 이야기

2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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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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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라보기/제주 오름 오르미 수악 (물오름)

수악은 짧은 시간에 힘들이지 않고 쉽게 다녀올 수 있으면서 멋진 조망이 일품인 오름이다. 한라산 둘레길 수악길 코스 근처에 있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는 듯하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이 516도로 한라산 둘레길 수악길 B 지점인데, 이 곳에 주차하고 이 길을 따라 들어간다. 이 곳이 한라산 둘레길과의 갈림길이다. 조금 걷다 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직전에 약간의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오름을 오른다기보다는 오르막길을 오르는 정도의 느낌이다. 정상에는 예전에는 없었던 전망대까지 만들어져 있다. 맑은 날씨였으면 멋진 전망이 보였을 텐데 살짝 아쉬운 날씨다.

20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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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라보기/마을 나들이 조천읍 조천리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다. 긴 장마 덕에 더운 여름을 조금은 피해 가는 듯 7월 중순에 이르렀지만 아직까지도 여름의 뙤약볕 맛은 못 느끼고 있어 정말 다행이다. 코로나 19 때문에 잔뜩 움츠렸던 경기도 살짝 되살아날 조짐이 보이는지 일거리도 조금은 늘어서 여유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장마 기간중에 반짝 맑은 날이 찾아오면 마치 로또를 맞은 듯 설렌다. 서둘러 일을 마치고 부지런히 차를 몰았다. 도착한 곳은 조천포구. 해가 저물 때까지는 1시간 반 정도 여유가 있다. 포구에서 보이는 경치가 제법 근사하다. 마을에 대한 별다른 정보 없이 짧게 산책이나 할 목적으로 찾아왔는데, 차를 타고 셀 수도 없이 많이 지났던 마을을 차에서 내려 천천히 걷다 보니 점점 매력 속에 빠져 들었다. 조천리에는 용천수 탐방길..

0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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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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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라보기/제주 풍경 속에서 한라생태숲.. 우산 속 짙푸른 향기

장마가 시작되었다. 일하면서 외부에 있는 시간에 혹시나 비가 많이 올까 봐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지만 전날 확인한 내용과 당일의 실제 상황이 자꾸 달라진다. 미리 예보하는 게 아니라 당장 눈 앞에 닥친 상황을 직전에야 알려주는 셈이다. 분명 장비도 좋아지고 기상 상황을 예측하는 기술도 좋아졌을 텐데, 예측의 한계를 비웃듯 변화무쌍함을 보여주는 하늘의 변덕도 어쩌면 인간들이 지금껏 저지른 자연에 대한 죗값인지도 모른다. 쉬는 날. 미뤄왔던 여러 일들을 처리하고 나니 오전 시간이 지났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다행히도 보슬비 내리는 정도라서 더욱더 운치가 느껴진다 지난번 비자림에서처럼 빗속 숲길을 걷고 싶어서 선택한 곳이 한라생태숲... 나란히 우산을 쓰고 여유롭게 걷는 길과 이런 시간이 참 좋다.

20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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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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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라보기/길에서 마주한 풍경 안개 속 차귀도와 엉알해안로

올레길을 필두로 걷기 열풍이 휘몰아치고, 제주도에도 수많은 산책길들이 생겨났다. 그 수많은 산책길들 중에서 올레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길이기도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잠깐을 걸어도 가득 찬 감동을 느낄 만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길 엉알 해안로.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타는 사람도 있고 여유롭게 걸으며 풍경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저마다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이 아름다운 순간들을 즐기고 있었다. 지금은 차량통행을 막아 놓았지만 예전에 차량 통행이 가능하던 시절에 차를 타고 이 곳을 왔던 기억은 있는데, 언제쯤인지 모를 만큼 까마득한 오래전 기억인 듯싶다. 자구내 포구 쪽에서 주차하고 출발~~ 하늘은 잔뜩 흐리고 안개마저 자욱한 날씨다. 1980년대 초반에 초등학교를 ..

10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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