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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이야기와 좋아하는 것들

다르에스살람에서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잠비아의 리빙스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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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탄자니아

2017. 6. 5.

 

 

리 선착장에서 호텔로 왔는데~

 

잠비아 리빙스턴으로 가기 위한 항공편 시간이 6시라서

새벽같이 호텔을 나서야 되기에 그야말로 잠만 자고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가 호텔 이름도 Sleep Inn hotel이다~ㅎ

 

 

 

 

 

 

호텔 보안요원이다.

 

출입문을 지키는 보안요원도 배치되어 있는 걸 보니

다르에스살람 치안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가보다.

 

아래 여인들은 선착장까지 마중 나온 여인들인데

저녁을 해결해야겠기에 한식당이 어디에 있는지를 물어봤다.

 

근처에는 한식당이 없다며 한참을 검색해 보더니

50분이나 한시간 쯤 걸리는 거리에 있단다.

 

중식당을 물어보니 약 5분 정도만 가면 된다고 하고~

 

오랫만에 얼큰한 우리 음식 맛 좀 보겠다는 꿈이 산산조각나는 순간이다~~ㅎ

 

 

 

 

 

 

바로 호텔 앞 골목 모습인데~

 

저녁 먹으러 나가서 도시 야경이라도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당차고 허황된 꿈이었나하는 것을 실감케 해주는 광경이다.

 

결국 야경을 보겠다는 야무진 꿈은 접고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를 타고 쇼핑몰로 직행한다.

 

밝고 번화한 도심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쇼핑몰로 가는 도중의 넓은 대로도 어둡고 인파가 드물어

 

여행자들이 밤길을 다니기에는 만만치않아 보인다.

 

 

 

 

 

 

근처에서 가장 크다는 쇼핑몰에 들어섰다.

 

층마다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음식점은 3층에 몰려있다고 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맨 처음엔 부페를 기웃거려 봤는데 우리가 먹을만한 음식이 별로 보이지 않았고

다른 음식점들은 대부분이 패스트 푸드 일색이다.

 

 

 

 

 

 

 

 

 

 

 

 

 

 

결국 우리가 선택한 음식점~

 

그 앞에 자리를 잡고~

 

 

 

 

 

 

눈에 보이는 메뉴 중에서 그나마 치킨이 제일 만만했다.

 

얼마간의 육류를 먹어야 힘도 쓰고 영양도 보충할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치킨과 감자 모두 많이 남겼다.

 

느끼한 음식들이라 샐러드도 주문했는데

토마토 양파 오이를 그저 뚝뚝 잘라서 내어준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볶음밥은 먹을만 했다.

가져간 멸치고추장에 비벼서~

 

그런데 결제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탄자니아에서는 더이상의 현금이 필요치 않을 듯 해서 일부러 잔지바르에서 모두 써버렸고

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하니 카드 결제가 안된단다.

 

그래서 달러로 지불하니 이번엔 탄자니아 실링으로 거스름 돈을 내어준다.

실링을 재환전하기 싫어서 모두 써버렸는데~~

 

다행이도 실링이 남아 있는 일행분을 만나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빌려서 결제를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식사를 한 쇼핑몰이다.

 

한 지붕 아래 모든 것이 있다고 써붙여 놓았는데

모든 것은 어디까지인지~~? ㅎㅎ

 

밖에 택시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왔는데

택시가 도통 보이질 않는다.

 

길거리에서 밤 새는 줄 알았다~~ㅎ

 

 

 

 

 

 

호텔로 도착해서 보니

잠잘 시간은 두세 시간도 채 안될 것만 같다.

 

정문의 안전요원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달란다.

갖지도 못할 사진을~

 

이 젊은 친구 사진 찍는 걸 꽤나 즐기는 모양이다~~ㅎ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이다.

 

비몽사몽간에 새벽같이 일어나 다르에스살람을 출발해

리빙스턴으로 가기 위한 환승을 기다리는 중인데

 

깔끔한 공항이 맘에 든다.

 

그동안의 아프리카 공항들에서는 보지 못했던 제일 시설이 좋은 곳이라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내가 제일 오랫동안 기웃거렸던 기념품점이다~

 

 

 

 

 

 

 

 

 

 

 

이제껏 보아왔던 기념품들과는 그 격이 사뭇 다르다.

 

진열해 놓은 상품들은 무척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고

세련된 모습들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각종 기념품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기념품점 외의 샵들 모습도 담아본다~

 

 

 

 

 

 

 

 

 

 

 

 

 

 

 

 

 

 

 

 

 

 

 

 

 

 

 

 

 

 

 

탑승 게이트로 가는 길~

 

 

 

 

 

 

 

 

 

요하네스버그 공항의 탑승 게이트~

 

 

 

 

 

그리고 도착한 잠비아의 리빙스턴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