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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이야기와 좋아하는 것들

스리랑카 캔디의 산정 호텔에서 만난 뜻밖의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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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2020. 8. 26.

 

 

아침 일찍 카메라를 들고 룸을 나섰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그런데 이곳에서 본 일출은 기대 이하다.

 

너무 많은 걸 기대했던 탓일까~?

 

 

산으로 둘려싸여 있는 호텔이라 뭔가 특별한 모습을 기대했건만

 

조망이 서쪽으로 향해 있는 탓인지 그저 민밋하고 별 감흥을 주질 못한다.

 

 

 

 

 

 

 

평상시에는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일출을 보겠다며 작심하고 먼 길을 떠나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이런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내심 잔뜩 기대를 하고 룸을 나섰건만~~ㅠ

 

 

 

 

 

 

 

대신 호텔 주변을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

 

 

내려다보이는 좁은 길이 호텔로 올라오는 길인데 정말 좁다.

 

 

 

 

 

 

 

운무만 자욱한 호텔 주변 모습이다.

 

숲과 주택들이 혼재되어 있는 캔디의 산정 풍경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호텔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이곳이 호텔 로비 부분이다.

 

 

아니 그런데 이들은~?

 

 

 

 

 

 

 

예쁘게 치장한 신부와 그 들러리들이다.

 

 

꼬마 들러리들도 있네~~

 

 

 

 

 

 

 

한쪽에 신랑과 신랑 들러리들도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모두들 한 인물 하네~~

 

 

 

 

 

 

 

꿩 대신 닭이 아니고 이건 봉황이다.

 

 

일출을 보겠다며 일찍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이런 횡재를 하다니~~ㅎ

 

 

 

 

 

스리랑카에서도 결혼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집안행사가 되는데 스리랑카의 결혼 풍습은 주로 중매로 이루어지고

 

이때 신분과 종교를 가장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또한 신랑의 집안이나 직업에 따라 신부 측에서는 부동산, 현금, 보석 등을 지불하는 지참금 제도가 아직도 전통으로 남아 있는데

 

이는 다우리라는 풍속으로 스리랑카인들의 사회 속에 뿌리 깊게 내재되어 있다고 한다.

 

 

 

 

 

스리랑카 결혼식 풍습에 있어서 세 가지의 행사가 있는데, 약혼식, 결혼식, 그리고 본가에 들어가는 의식이 그것이란다.

 

결혼식엔 가장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는 것이 관례지만 최근 들어서는 양복과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찬이나 카톨릭은 성당 혹은 교회에서 목사나 신부의 주도로 결혼식이 진행되고, 불교도나 힌두교도들은 신랑 집

 

혹은 호텔 등을 빌려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한다.

 

 

 

 

 

나이 지긋하신 분이 내 모델들의 의상을 매만져 주고 있다.

 

아마 할아버지쯤 되신 모양인데~

 

 

유독 키 큰 아이 모자만 만져주는 걸 보니 장손쯤 되나~?

 

 

 

 

 

이젠 신부 모습 좀 다시 보자~~

 

 

 

 

 

이들과 헤어져 윗층에서 내려다본 모습들이다.

 

 

 

 

 

이젠 나도 아침 식사를 하러 가야지~~

 

 

 

 

 

 

 

 

아침 식사 후에 다시 만난 내 모델들~

 

 

 

 

 

마치 결혼식의 전용 사진사라도 된 듯한 기분이다~~ㅎ

 

 

멋지게 찍어 줘야지~~

 

 

 

 

 

울 마나님 사진도 한 컷 찍어 드리고~

 

 

 

 

 

아침 일찍부터 풀장에 내려가 있는 아이들도 있네~

 

 

호텔 리셥션의 직원들 모습이다.

 

 

 

 

 

우리의 현지 가이드 모습도 한 컷~

 

 

 

 

 

아니 이들은~?

 

 

풀장 옆에 모습을 드러낸 나의 새로운 모델들이다.

 

 

 

 

 

이들은 내 전 모델들이고~ㅎㅎ

 

 

 

 

 

발코니 테이블에서 조식을 즐기고 있는 투숙객들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