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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이야기와 좋아하는 것들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홍차 생산지에서 향긋한 실론티를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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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2020. 11. 4.

 

 

공장 한켠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아담한 건물 한 채가 있는데

 

 

이곳에서 향긋한 홍차를 시음해 볼 수도 있고 차를 살 수도 있다.

 

 

 

 

 

 

 

이 분이 이곳의 회장님이신 모양이다.

 

 

 

 

 

 

 

홍차를 종기에 담아놓은 모습이다.

 

 

차나무는 모두가 녹차나무이고 이 녹차를 발효시키면 홍차가 되고, 반 발효를 시키면 우롱차가 되는 것인데

 

 

홍차 Black Tea는 완전 발효된 차로 동양에서는 차의 빛깔이 붉어서 홍차 紅茶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찻잎이 검다고 해서

 

블랙티 Black Tea로 부른다고 한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홍차 산지인 양 찰스 왕세자가 방문한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홍보관 바깥 모습들이다.

 

 

 

 

 

시음용으로 내어놓은 홍차다.

 

 

 

 

 

차의 식물학적 학명은 '카멜리아 시네신스'로 동백나무과의 식물인데 식물학적 기원은 대략 6~7천 만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원산지는 인도, 중국, 미얀마와 동남아시아까지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한다.

 

 

 

 

 

차를 처음 마신 나라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중국의 차 문화가 네델란드 동인도회사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갔는데

 

 

중국에서 녹차를 배에 싣고 가는 도중 뜨거운 태양열을 받아 찻잎이 발효하였고, 유럽에 도착해 상자를 열어보니 찻잎 색깔이

 

까맣게 변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붙여진 이름이 블랙티인데~

 

 

이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끓여보니 맛이 좋아서 그 후로도 계속 마시게 된 것이 바로 홍차의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한다.

 

 

 

 

 

영국에 홍차가 처음 보급된 것은 1600년 중반으로 스페인의 캐서린 공주가 영국 왕실로 시집갈 때 설탕과 함께 혼수품으로

 

가지고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영국 왕실에 소개되었고, 그때부터 영국 왕실에서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로 홍차는 영국 왕실은 물론 귀족 사회에 가장 인기있는 기호음료가 되었다고 하는데, 홍차가 널리 퍼지면서 소비량도

 

크게 늘었고, 영국이 인도, 스리랑카 등을 식민지로 지배하면서 싼 값으로 차를 들여올 수 있게 되자 더욱 널리 퍼져

 

귀족 사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차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영국 사람들은 동양에서 차를 마시는 것과는 달리 자기들의 취향에 맞게 차를 마시고 있으며, 보통 네 번의 시간을 구분하여

 

각각 달리 브랜딩한 차를 마시기도 한다고 한다.

 

 

아침에는 Breakfast tra, 정오에는 Tea Break, 오후 2~3경엔 Afternoon Tea, 늦은 오후에는 Highnoon Tea 등으로 구분하고

 

Afternoon Tea는 19세기 초 베드포드 공작의 부인 안나가 만든 브랜딩 방법으로 전해지는데, 간단한 점심 식사로

 

저녁때까지의 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료하게 느껴진 공작 부인이 오후 4시 경에 차와 버터를 바른 빵을 차려 놓고

 

친구들을 초대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차 문화는 귀족적이라는 인식이 생겨난 것이라고 하고~

 

 

 

 

 

판매용으로 내어놓은 상품들 모습이다.

 

 

 

 

 

세계 3대 홍차라고 하면 실론티, 다르질링티, 중국의 티문티를 말하는데

 

 

중국은 전통적으로 우롱차나 보이차와 같은 발효차보다 녹차를 선호하다보니 명품 홍차는 대부분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열심히 차를 고르고 있는 울 마나님~

 

 

 

 

 

그게 맘에 드시나요~?

 

 

 

 

 

찻잎을 따는 여인 모습이다.

 

 

 

 

 

건물 앞에 심어져 있는 차 나무 모습이다.

 

 

 

 

 

잘 생긴 스리랑카 청년들 모습이다.

 

 

 

 

 

차 공장을 나서서 다시 길을 떠난다.

 

 

 

 

 

계속 이어지는 차밭~

 

 

 

 

 

인가 주변에 계단식 밭도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INVERNESS라는 회사 소유의 차밭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