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즐거운 여행 이야기와 좋아하는 것들

18 2020년 08월

18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여수 향일암에서 통영으로~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마을 모습이다. 바다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고 작은 항구도 보인다. 나무와 잡초에 둘러싸인 폐허가 다된 집도 있다. 누가 살았을까~? 진열되어 있는 한복이 예쁘다. 개량 한복도 보이고~ 미모들이 대단하십니다~~ㅎ 어느덧 향일암 매표소까지 내려 왔다. 상점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올라올 때 보다는 한산한 모습이다. 건물들 뒤로 항구가 보인다. 내려가 볼까~? 내려오는 길목의 상점들 모습을 담아봤다. 마을 앞 도로 모습이다. 항구로 가는 길목인데 무척 커다란 동백꽃이 피어 있네~~ 항구 모습인데 이 항구 이름이 임포인 모양이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 모습이다. 조용하고 한산한 모습의 항구다. 그래도 몇 척의 배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항구 주변의 ..

16 2020년 08월

16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여수 향일암에서~

향일암의 암자들은 바위산의 곳곳에 작은 터를 잡고 세워져 있다. 어느 곳에서든지 시원스런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지형에 맞추어 들어선 각종 시설물들이 운치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석축 사이를 비집고 나온 등걸도 운치있네~ 거대한 바위들과 어울린 건물이 멋스럽다. 각 암자를 잇는 길들은 바위 틈새를 지나기 일쑤다. 대웅전과 종각 앞에 시설되어 있는 벤치다. 바다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이곳에서 파는 연꿀빵을 차를 곁들여 맛 본다. 벤치 주변 모습이다. 동백꽃 군락지도 내려다 보인다. 잎이 모두 떨어진 앙상한 가지들만 남았는데도 나름 운치가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보인다.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모습을 몇 컷 더..

02 2020년 08월

02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기암 절벽들과 어울어져 있는 향일암~

향일암 向日庵은 글자 그대로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이며 4대 관음성지라고 한다. 맑고 화창한 모습이 아닌 탓인지 하늘과의 경계가 모호한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듯한 느낌이다. 난간대 앞에 마련된 벤치에는 탐방객들이 바다를 마주하고 앉아 있다. 커다란 돌 거북도 바다가 그리운 모양이다. 윗쪽에도 암자가 있는 듯 해서 올라가 보기로 했다. 바위 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은 동전들이다.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 동전을 바위에 붙여 놓은 게~ 위로 오르는 길도 바위 틈 사이로 이어지고 있다. 꽃망울을 잔뜩 머금은 동백나무 모습인데 간간히 터트려진 꽃망울도 보인다. 관음전으로 이어지는 길이구나~ 바위 사잇길을 지나니 동백나무 숲 사이로 암자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한다. ..

31 2020년 07월

31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여수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

향일암으로 오르는 갈림길에 섰다.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과 평길이 있는데 우리는 계단을 택해 향일암에 오르기로 했다. 바다를 바라보는 돌거북과 비석을 지나고~ 향일암 일주문이 보이는데 오르는 계단이 제법 가파르다. 일주문의 석물에 동전을 올려 놓았다. 동전을 올려 놓으면 소원풀이라도 되는 걸까~? 돌계단을 더 올라서 내려다 본 일주문 모습이다. 오르는 길이 제법 멀다. 먼 길을 잘 왔노라며 동자승이 인사를 건네는 듯 하다. 길 가운데 돌부처가 앉아 있다. 그래서 살펴보니~ 不 言 나쁜말을 하지 말라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 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 익혀야 하리 라고 적혀 있다. 그 위의 두 부처께서 들려주시는 교훈은 不耳와 不見이다..

29 2020년 07월

29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여수의 또 다른 명소 향일암을 찾아서~

향일암으로 가기 위해 나선 길에서 본 여수 앞 바다 모습이다. 돌산 대교를 지나서 가면 쉽게 갈 수 있는 길인데 돌산 대교 보수 공사로 통행을 금지시켜 놓아서 시가지의 다른 길을 택해서 가야만 했다. 돌아가게 된 덕분인지 이순신 장군도 다시 뵙게 됐다. 드디어 시가지를 벗어나 한적한 교외길을 달린다. 평탄한 길을 가는 가 싶었는데 해안가 도로에 들어서니 길이 구불구불하고 무척 가파르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질 않지만 왼쪽은 곧장 바다로 이어지는 낭떠러지 길이다. 해안가 도로 옆에 작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는 몇 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우리도 잠시 쉬어 갈까~? 차를 주차한 곳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다.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섬이 멋지다. 좌측으로 작은 포구와 배들이 보여서 비탈길을 내려가 봤..

15 2020년 07월

15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여수의 밤 풍경~

거북선 대교를 건너는 중이다. 저녁 식사도 든든히 하고 커피도 마셨는데 이대로 그냥 예약해 둔 호텔로 가기가 뭐해서 여수의 화려한 야경을 구경하기로 했다. 그런데 거북선 대교 옆에서 대교로 올라서는 길을 찾지 못 했다. 잠시 헤맨 후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탄 친구에게 물어 보니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그 친구를 따라가다 보니 웬걸 돌산공원 주변을 한바퀴 돌고서 대교로 이어지는 길이 보인다. 대교로 이어지는 도로 입구까지 안내해 준 젊은 친구가 참으로 고마웠다. 거북선 대교를 건너서 도착한 곳은 이순신 광장이다. 거북선도 만들어 놓았는데 전라좌수영 거북선이란다. 거북선 후미에 긴 날개를 달아 놓았다는 걸 처음 알았다~~ㅎ 화려한 불빛이 우릴 유혹한다. 다가가보니 수산 시장이었다. 사실 불빛을 따라간 것은 ..

13 2020년 07월

13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돌산공원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고~

여수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여수 모습이다. 저녁 노을이 점점 바다 위까지 내려오기 시작한다. 장군도 방면 모습이다. 바다를 가르는 배들과 어울린 주변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거북선 대교와 그 옆을 지나는 케이블카 모습이다. 점점 붉게 묽들기 시작하는 노을~ 뭐 좋은 소식이라도 왔수~? 좀 더 드라마틱한 노을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만 같다. 석양은 그만 보고 점심도 건너 뛰었으니 일찌감치 저녁이나 먹으러 갑시다. 커피는 식사 후에 마시기로 하고~ 돌산 공원 아랫쪽에 있는 횟집이다. 시간이 이른 건지 아니면 때가 지난 건지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음식점 앞에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야경을 찍기 좋은 시간이 다가오는데 민생고 해결이 더 급한 문제다. 야경은 운에 맞기자~ㅎ 주변에 범선을 이..

11 2020년 07월

11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오동도에서 다시 돌산 공원으로~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이어지는 데크길이 멋지다. 간간히 숲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바다 모습이다. 남근목이란다. 남근이 이렇게 생긴 건가~~? ㅎ 숲길 중간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다~ 가슴이 툭 트이는 느낌이다. 이곳에서는 제법 많은 배들이 보인다. 길게 이어진 방파제와 등대도 보이고~~ 바다 풍광이 아름답네~ 다시 길을 나선 산책로에서 가끔씩 얼굴을 드러내는 계곡과 바다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대나무 숲 터널이 멋지다. 이곳의 대나무는 마디가 비교적 매끈하고 굵기가 가는 대나무인데 예전에 이런 대나무를 낚시대로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서 만난 풍경~ 절경이 따로 없다. 바다를 향해 팔들을 내밀고 있는 형상이 이채롭다. 대나무 터널도 지나고~ 동백나무 숲길도 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