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활대축일 천주교남한산성순교성지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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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이야기/천주교 성지순례

2020. 4. 12.

 

 

 2020년 부활대축일 천주교남한산성순교성지 성지순례

 

 

2020년 부활대축일입니다 비예보가 있지만 서울 경기는 바람은 많이 불고 비는 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금년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코로나 19 확산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고통을 받고있으며 종교계 역시 코로나 19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제일 큰 문제가 되는 요인인 집회와 모임에서의 코로나 감염으로 확산 증가를 시키기 때문으로 카톨릭 역시 미사전례와 단체모임을 무기한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마스크를 쓰고 남한산성순교성지 성지순례를 합니다 서울의 명동성당은 성당문을 걸어 잠궜고 이곳 성지에도 미사는 없지만 성지는 개방되어 있으며 몇몇 교우 분들은 야외에서 십자가의길 기도를 바치고 있었고 예년 같으면 부활찬미가 흘러 나왔을 성당안은 썰렁했습니다 이곳 남한산성순교성지는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의 산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천주교 순교성지입니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 이곳 남한산성 내에는 처형터가 있었던 곳이여서 기해박해와 병인박해 당시 광주일원과 양주와 용인과 이천에서 잡혀 온 3백여명의 교우들이 치명 순교한 장소입니다 가톨릭 수원교구는 1998년에 남한산성을 성지로 선포를 시작으로 남한산성공영주차장 인근에 작은 개천 옆에 부지를 마련하여 순교자현양비를 세우고 한옥 양식의 순교성지 성당을 건립하였으며 성당 뒤편의 야산에는 야외미사터와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 14처를 조성해 순례자들을 맞이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