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구나

    미야 2020. 8. 28. 20:35

     

    다음 블로그 너무 불편하게 바뀌었다

    사실 포스팅 하다가 지쳐서 포스팅 하기가 싫어 졌다

    사진도 일일이 다 사이즈 색상 조절 해야 하고

    나의 시그니쳐도 얹을수 없고

    왜 이렇게 되었을까? 

     

    오랜만이죠 미야님?
    결국 포르투에 다녀왔군요.
    정말 그 때 너무 잘 다녀왔네요.
    요즘 코비드19때문에 일 하기에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팬데믹이 끝나고 세상에 수많은 아름다운 곳을
    편하게 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Stay safe and healthy!
    그때 가길 잘했죠. 앞으로 몇년 동안 여행은 못 갈지도 모르는데.. ㅠㅠ

    일의 강도가 더 쎄진건 아닌거 같은데
    여러가지 스트레스네요. 내 삶의 퀄리티기 떨어진거 같아서요.

    헬렌님 계신 캐나다는 그래도 괜찮은거 같은데 미국 보다는 훨씬.. 그렇죠?
    그래도 안전 하시고 건강하세요.

     
     
     

    어디좀 가보까?

    미야 2020. 8. 21. 22:50

    여행한지 좀 있음 일년 되겄네 ㅋㅋ 

    사진 올리기 힘들었지만 꿋꿋한 의지로 올리기로 결심!

    리스본 포르투갈

     

    한국 사람들에게는  포르투에 밀려 그닥 인기 없는 리스본 이지만

    난 포르투보다 리스본이 더 좋았다

     

     

     

    정말  하... 너무 취향저격 도시였다

     

     

    대서양 바다의 바람냄새

    도시의 곳곳에서 울려오는 음악 소리

    이제 더이상 유럽에서 보기힘든  순수해 보이는 사람들의 솔직한 친절

    견딜수 있을만한 물가

     

     

     

    또 다시 가보고 싶냐고? 

     

    그건 잘 모르겠다 

    세상에 너무나 좋은곳이 많고 우리가 이 지구를 여행할 시간이 어쩌면 많이 안남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놈의 코로나 쉽구 때문에 ㅠㅠ 세상 비관자 되었음 

     

     

    확실한것은 내 가족들에게 안내해 주고 싶은 곳인것 만은 확실

    운이 좋아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시간이 잘 맞아 뮤지움에 줄도 안서고 잘 들어가게 되어서 그런것만은 아닌

    것은 아니고 맞다.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남. 

    이틀에 한번 정도 누군가와 합류한 여행이었는데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

     

    남미 친구들이  생각보다 참 다정하다고 느꼈고

    한국 청년들은 많이 진지하고 무겁다고 느꼈고 

    한국 아주머니들은 너무나 정겹게 대해주셨고

    미국아이들은 예의는 없다고 느꼈고

    미국 노인들은 무릎이 많이 안좋다고 느꼈으며

    동유럽친구들은 유쾌했다. 

     

    음식이 맛있어서 하루에 2만보 걸으면서도  3파운드가 불어온 여행이라 그런가

    느므나 맘에 든 여행이었다

    나는 리스본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의 사랑하는 도시  3번째로 등극.

     
     
     

    그랬구나

    미야 2020. 6. 5. 11:19

    내가 정말 지난 6개월 동안 백년은 늙은것 같다.
    포르투갈 신나게 여행하고 와서는
    갑자기 건강에 문제를 발견. 급 수술을 하고.
    회복하기도 전에 코로나 사태로 대환장파티.
    대환장 파티중에 직장 복귀.
    바로 covid19 floor로 징집당하고
    맨날 죽어 나가는 환자만 봐온게 3개월
    겨우 숨 좀 쉬려니
    왜 또 흑백다툼을 하고 난리니.
    흑인들 마이 참았다. 좀 정신차리자 미국아.
    흙... ㅠㅠ

    현실이 넘 우울해 지난 가을 여행 사진이라도 올려야 겠다. 흘규ㅠㅠ
    좋다고 웃고 있는 작년 가을의 난 행복해 보인다. 좋겠다 너는.
    난 너무 늙어 버려 시집은 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