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보름달이 동글동글한 새벽녘 입니다.

 시간은 새벽 4시 설악산으로 가는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연휴중과 단풍이 한창일 때는 주차를 하기도 힘들고

차가 많이 밀리기 때문에 일찍 움직이셔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는 사진에서도 보이듯 설악산 중반부

정도까지만단풍이 물들었습니다 ^^

이것은 대망의 설악산 대청봉 등산 타임랩스

1분 요약 영상입니다 ^^

이날의 날씨는 등산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딱 그정도요 ^^

전날 저녁부터 별이 환하게 보이고 맑은 날
이었는데 역시나 설악산등산 날도 맑았습니다.

하지만 설악산 정상의 날씨는

변덕이 심하죠.

지나가는 구름들이 눈에 잘 보이고

시시각각으로 보였다 안보였다 하더군요.

정상에서 한컷 ^^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설악산 정상대피소에서 싸온

도시락과 라면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정상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악산 정상 대피소 매점의 가격이

예전보단 많이 내려간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레일이라고 하나요? 그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악산 정상에서

비박한번 해보고 싶네요ㅎㅎ

마지막으로 단풍든 나무 사진올리고

오늘 설악산 등산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