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4. 12. 13:04

죄의 세포를 죽이자
로마서 6:2

교육부

 

 

 

 (텔레비전 화면에 세포를 보여준다).
 저게 뭔지 아세요? 멍게 같다고요? 다른 어린이가 말해보세요. 어느 작은 섬 같다고요?
 둘 다 아닙니다.
 

화면에 나오는 저 그림은 세포입니다. 세포가 뭔지 알지요? 세포는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세포가 없다면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자랄 수가 없어요.
 (작은 꽃송이를 보이며). 이 꽃 예쁘지요?
 이 꽃은 처음부터 예쁜 게 아니었어요. (씨앗을 보여줌) 이 씨앗이 자라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 것입니다. 씨앗 속에는 세포가 들어 있답니다.
 

꽃만 자라는 게 아니에요.
 자, 화면을 봅시다.(설교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비디오로 담아서 보여준다)
 누가 나오지요? 바로 이 몸입니다! 우량아로 생겼지요? 아주 우량아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얼마나 잘 생겼는지 모두들 장군감이라고 했습니다. (말해놓고 민망해서)흐흐흐... (몇 장면을 더 보여준다).
 

선생님이 왜 이렇게 자랐을까요?
 선생님 속에도 생명의 세포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생명의 세포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화면에 무덤이나 해골이 나온다). 지금쯤 저렇게 고이 잠들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세포가 있기에 어린아이가 쑥쑥 자라서 이 몸이 된 것입니다.
 

귀여운 강아지, 병아리들이 자라서 사냥개가 되고 암탉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만 자라는 게 아닙니다.   
 교회도 자랍니다.
 우리 교회가 어떻게 자라왔는가, 한 번 볼까요?
자, 화면을 봅시다. (교회의 성장 과정을 간단하게 보여 준다. 한 장면씩 설명해 줄 수도 있고 몇 장면 보여주고 지나갈 수도 잇다. 시간이 허락되는 데로 조절하면 된다).
 

어린이 친구들!
 우리가 자라는 것을 보았지요?
 꽃도 자라고 강아지, 병아리도 자라고 사람도 자라고 교회도 자랍니다. 모두들 생명의 세포가 있으니까 자라납니다. 자라지 못하는 것은 생명의 세포가 죽었거나 병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말이에요. 

좋은 것만 자라는 게 아니고 나쁜 것도 자랍니다. 
우리 몸 속의 세포에는 좋은 세포와 나쁜 세포가 있습니다.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고 잘 잘라나도록 하는 것은 건강한 세포입니다. 좋은 세포이지요. 이런 세포는 왕성하면 할 수록 좋은 것입니다.
암 세포는 나쁜 세포입니다. 암 세포는 자라나면 안 됩니다. 암세포는 죽어야 하는 데 암 세포는 자라는 힘이 강합니다. 암 세포는 얼마나 힘이 강한지 운동선수도 암세포가 자라면 바짝 마르다가 죽습니다. 장군도 죽고 돈이 많은 부자도 암세포는 넘어지게 만들고 죽게 만듭니다. 에그 무서워라!
 

우리 몸에, 정신에, 영혼에도 암 세포 같은 게 있어요. 바로 죄라는 세포입니다.
 암세포와 죄의 세포는 비슷한 점이 많아요.
 암세포는 누구에나 있답니다. 활동을 안 해서 그렇지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다 있답니다. 
 죄의 세포도 마찬가지예요.

 바울 사도는, 죄의 세포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있다고 외쳤습니다(로마서 3:10). 아기들도 있고 어른들에게도 있어요. 어른들의 죄 세포는 빨리빨리 자라나고 아기들의 죄 세포는 거의 자라나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죄를 잘 모르니까요 아기들은 죄를 지을 줄 모르니까요.
 그러나 요즈음에는 죄의 세포가 점점 밑으로 침범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도 죄의 세포가 활동합니다. 초등학생들은 어떨까요?
 

초등학생에게도 죄의 세포가 일어납니다.  
 옛날에는 어린이들은 암에 거의 걸리지 않았어요. 공기가 오염되지 않았고 임신 중인 엄마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았기에 어린이 암은 많지를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린이들도 암에 많이 걸립니다. 세상이 공해로 찌들어서 공기가 좋지 않아요. 음식이 되는 식물이 나쁘고 물이 나쁘고 부모들에게서 유전되기도 합니다. 엄마가 아기를 가졌을 때 술을 좋아하거나 담배를 좋아해서 암에 걸리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일찍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도 왜 죄의 세포가 점점 많아져 갈까요?

옛날 어른들은 초등학생들이 죄를 짓지 못하도록 했어요. 초등학생들이 영화관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금지했고 나쁜 행동을 하면 꾸짖었어요. 
지금은 그게 아니에요.
 

어른들은 아이들을 생각해 주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죄가 될 영화도 비디오도 보게 만듭니다. 만화책으로도 보게 만듭니다. 그래서 죄의 세포가 초등학생들 속으로도 들어오고 자라는 것입니다.
나쁜 세포는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요.
곰팡이가 있는 음식물, 고기 중에서도 덜 익었거나 까맣게 타 있는 음식은 암 세포가 좋아한답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세포가 쑥쑥 성장합니다. 

친구들! 우리 몸 속에 암 세포가 있다고 생각해봐요. 잠이 오겠어요? 곰팡이가 있는 음식을 먹겠어요? 조심하겠지요?
암 세포가 자라나듯이 죄의 세포도 점점 자라납니다. 왜냐? 우리들 속에 죄가 자라날 수 있도록 영양분을 많이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죄의 세포는 무엇을 먹고 자라날까요?
 * 나쁜 행동과 나쁜 말입니다.
 * 불량 만화입니다.
 * 어른들이 보는 비디오입니다.
 * 인터넷에서 나쁜 화면들을 훔쳐보는 일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듣고 보고 읽으면 죄의 세포는 쑥쑥 자라납니다. 죄는 자라나서는 안됩니다. 죄는 자라나지 못하도록 결박시켜 놓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죄를 결박시켜 버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죄의 세포는 어떻게나 강한지 이미 십자가의 능력으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죄의 세포는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리고 죄는 시간시간 자라납니다.

사람의 머리카락도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자라납니다.
수염도 마찬가지예요. 수염도 생명이 있어요. 수염도 매일매일 자라납니다. 일주일 정도 놓아두면 어떻게 될까요? 수염이 너무 자라나서 얼굴을 덮어버립니다. 그러면 털보 아저씨가 되지요.
수염은 어떻게 해야지요? 수염은 매일매일 깎아 주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전기면도기를 보여주면서) 바로 요 놈으로! 전기 면도기로 수염을 깎아 주어야 턱이 깨끗할 수 있습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도 깎아주어야 합니다.
죄의 세포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죄는 사람의 몸 속에서 자라납니다. 죄는 사람의 몸에서만 자랄 수 있는 희안한 세포입니다.
 죄는 사람을 가장 좋아합니다. 죄가 짐승이나 식물에게서 활동하지 않습니다. 포악한 동물도 있고 사람을 찌르는 식물도 있지만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것은 동물과 식물의 본성입니다.

 죄의 세포는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죄의 세포를 없애려면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에게 회개를 해야합니다. 회개는 잘못을 뉘우치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참 마음으로 뉘우치는 것입니다. 그래야 죄는 자꾸 수염이 깎이듯 자꾸 깎이고 힘을 잃어갑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죄의 세포는 우리 속에서 죽었습니다. 죄는 힘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완전히 죽어버립니다. 죄가 되는 것은 공급을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는 매일 반성하고 회개하면서 (전기 면도기를 틀면서) 슥슥 깎아버리면 우리는 건강한 믿음의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