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4. 12. 13:18
꿈을 가지고 삽시다

창세기 39:1~6


안용민 목사

>원주 동산교회<



이제 2006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다 새로운 꿈을 꿉니다. 어떤 사람들은 용꿈이나 돼지꿈을 원하고 점이나 토정비결을 보면서 꿈을 이루어가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친구들은 이런 방법으로 꿈을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의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꿈으로 성공한 사람은 요셉입니다.

야곱에게 12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요셉은 그 중에서 11번째의 아들이었으며 가장 사랑받는 자녀였습니다. 자연히 10명의 형들로부터 미움과 시기와 질투를 당했습니다.

그러던 요셉이 17세 되던 해에 들에서 양을 치고 있는 형들이 잘 있는 가를 알라보고 오도록 아버지가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찾아 나서는데 물어물어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항상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던 동생 요셉을 본 형들은 요셉을 죽이기로 하고 큰 구덩이에 던져 넣었지만 같은 형제끼리 차마 그럴 수 없어 지나가는 애굽의 장사꾼에게 은 20개를 받고 팔아버렸습니다. 요셉은 애굽 왕의 경호대장인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들어가자 모든 일이 잘 되고 형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디발은 요셉을 가정의 총무로 삼고 모든 재산과 가정 일을 맡아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요셉은 비록 노예였지만 요셉은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막힘없이 다 잘되었다는 말입니다.

훗날에는 애굽의 2인자인 국무총리가 됩니다. 요셉이 13년이란 긴 세월을 노예로 보내면서 믿음을 지키며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2절에 나와 있듯이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으로 함께 하셨을까요? 바로 꿈으로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주셨고 요셉은 그 꿈을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꿈이 있지요? 그 꿈을 왜 갖고 있지요? 나중에 커서 그 꿈을 성공시켜서 혼자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인가요? 그러면 그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 아니랍니다. 그러면 어떤 꿈이 하나님 주신 꿈이냐하면 내가 가진 꿈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꿈이냐를 보면 압니다.

빌립보서 5장 13절에“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서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뒤에서부터 해석해 올라가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즉 꿈을 갖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 소원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께서 기뻐하시기 위하여 소원을 주시며 이런 사람만이 하나님이 그 안에서 소원을 이루어 가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내 안에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어가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꿈은 반드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꿈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은 꿈 즉 나만 잘 되고 나만 잘 살겠다는 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꿈이 있을 때 그 꿈이 내가 가진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인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한 해 동안 소원을 가지고 살아가되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꿈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꾸는 꿈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꾸는 꿈이냐 아니냐 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꾸는 꿈이라면 그런 꿈은 얼마든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요셉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이라도 그 꿈을 이루기 전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한 해 동안 미움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꿈이 있다면 당연히 미움을 받습니다. 누구로부터? 사단 마귀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믿음으로 잘 되는 것을 아예 못 봅니다. 그러니까 미워하도록 괴롭힙니다. 사단은 내 친구를 통해 나를 미워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부모로부터도 우리는 미움을 받습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각오해야 할 것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요셉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죽을 고비를 넘겼을 때입니다.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아 구덩이 던져 놓고 그냥 가버리려고 했습니다. 요셉은 굶어 죽거나 짐승의 밥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이 죽었나요? 안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진 사람은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소원이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야 합니다. 죽을 고비보다 더 어려운 것이 어디 있나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은 죽음보다 쉽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꿈은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을까요? 잠만 계속 자면 되나요? 눈을 감으면 되나요? 위인전기를 많이 읽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교회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생활을 잘하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주십니다. 교회는 우리들에게 꿈을 주는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찾으면 소망이 생기고 꿈이 생깁니다.

어린이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11장 1절에“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믿는 대로 된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면 실제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증거를 보여주실 때가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가집시다.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해도 절대로 그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생활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