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4. 12. 13:31
예수님은 용광로
/ 에베소서 1:7∼12 /


준비물:용광로 그림 1장, 못쓰는 철근, 쇠로 된 CD 케이스, '죄'라고 쓰여진 글씨
포항제철소를 아세요? 포항제철소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경비원도 굉장히 많고요, 몇 천명이 일을 합니다. 그만큼 큰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포항제철소를 세계적인 회사로 만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용광로입니다.
(용광로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 용광로에서 쇠들을 만들어냅니다. 쇠를 만들기 위해서는 쇠의 재료인 철광석뿐만 아니라 못쓰는 고철들을 집어넣기도 합니다. 때로는 철근(못쓰는 고철을 직접 보여 주라)을 넣기도 하고, 때로는 여기에 있는 것처럼 버린 CD 케이스를 넣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못쓰는 물건들이 용광로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새로운 것이 된다는 겁니다.
아무리 더럽고 아무리 지저분하고 쓸모 없는 물건이라 할지라도 용광로에 들어갔다 나오면 새 물건이 됩니다. 더러운 때들이 없어져요, 녹슨 것들이 사라져요. 왜 그럴까요? 용광로 안에는 너무 너무 뜨거운 불이 있어요. 그 불 속에 들어가면 자신의 때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그 뜨거운 불에 다 태워져 버려요. 겉에 있는 때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 안에는 보이지 않지만 쇠안에 들어 있는 더러운 불순물까지도 다 태워져 버리는 거예요.
너무 너무 신기하죠? 그런데 여기에 있는 녹슨 쇠, 못쓰는 철근 이런 것들은 용광로에 들어가면 깨끗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면 깨끗해질까요? 여기에 있는 쇠들은 용광로에 들어가면 겉에 있는 때뿐만 아니라 속에 있는 모든 때들이 깨끗해지는데 사람은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하면 어떤 친구는 "목욕탕에 가면 되요. 목욕탕에 가서 때 수건을 가지고 열심히 때를 밀면 깨끗해져요"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네, 맞아요 목욕탕에 가면 되겠네요. 그러면 예쁜 모습이 되겠죠.
그런데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때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우리의 마음속에는 너무나 더러운 때들이 많이 있어요. 여러분들 중에 지금까지 욕을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 있어요? 여러분들 중에 엄마 말씀 모두 지킨 사람 있어요? 여러분 중에 지금까지 남을 미워한 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것을 보고 "죄"라고 하세요. 따라 해 봅시다. "죄"(죄라고 쓰여진 글자를 보여 주라).
죄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이 죄예요. 우리의 손으로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많이 하죠. 싸우는 것, 훔치는 것, 남을 때리는 것, 그것만 죄가 아니에요. 우리의 입으로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많이 해요. 욕하는 것, 미워하는 말, 남을 아프게 하는 말… 우리의 머리로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해요. 남을 미워하는 것, 마음속으로 욕하는 것, 마음속으로 엄마에게 대드는 것 그것도 죄예요.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자꾸 보는 것도 죄예요. 성경은 읽지 않으면서 하루 종일 PC방에만 가서 게임 하는 것, 그것도 게으름의 죄예요. 하나님이 싫어하세요. 우리가 봐서는 안 되는 것을 보는 것, 그것도 죄예요.
한번 눈을 감아 보세요. 여러분 가운데 "나는 죄가 없어요.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나쁜 생각도 하지 않았고, 나는 동생이랑 한번도 싸우지도 않았고, 미워하는 생각도 안 했고, 남을 때린 적도 없고, 욕이라고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라는 친구 있으면 손을 한번 들어보세요.
네. 눈을 떠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어요. 죄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 있는 사람을 싫어하세요. 죄 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세요. 죄 있는 사람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어요.
지옥이 어떤 곳인지 아세요? 대구 지하철 사고 봤어요? 네. 갑자기 뜨거운 불이 일어나서 지하철 안을 빠져나가지 못해 손을 들면서 "나 좀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사람들은 그런 곳을 보고 '마치 지옥 같다'라고 얘기해요. 지옥은 대구 지하철 사고보다 몇 배나 무섭고, 지옥 불은 지하철에서의 불보다 더 뜨겁고 무섭대요. 더 괴롭고요. 지옥 불은 사람을 죽이지는 않아요. 그러나 계속해서 타는 뜨거운 불은 사람들을 버둥버둥 거리며 끝까지 괴롭게 하는 불이래요. 그런 곳이 지옥이래요.
여러분의 죄를 가지고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계시고, 아름다운 동산이 있는 즐거운 천국에 갈 수가 없대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좀 전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죄 없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하니까 아무도 손을 든 사람이 없네요. 모두가 지옥을 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분이에요. 여러분들이 지옥에 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우셔서 그 죄들을 없앨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어요.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세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 이미 우리의 죄 값을 다 지불하시고 우리를 용서하셨어요.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께로 들어가면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죄를 없앨 수 있어요.
마치 이 더러운 철근들, 때묻은 쇠들이 뜨거운 용광로 속에 들어가면 겉에 있는 때뿐만 아니라, 속에 있는 때까지 모두 없어지는 것처럼 예수님의 용광로에 들어가면 우리의 죄는 어떻게 될까요? 없어지는 거예요. 깨끗이 사라지는 거예요. 누구에게 가면? 예수님께로 가면… 그 사람이 깡패라도, 도둑이라도, 사기꾼이라도 예수님은 그 사람의 죄를 다 용서해 주시고 태워주세요.
여기에 있는 철근들, 쇠들을 용광로에 넣으면 처음에는 더러운 때들만 태워 없어져요. 조금 후에는 쇠도 서서히 녹아 내리면서 속에 있는 때까지 없어져요. 마치 용암과 같은 물이 되는 거죠.
용광로 안에서 여기에 있는 쇠와 저기에 있는 쇠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용광로 밖에서는 부딪히면 소리가 나요, 서로가 싫어해요. 그러나 용광로 안에서는 하나가 되는 거예요. 용광로 안에서는 한 식구가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한 식구가 돼요. 예수님 안에서는 한 가족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겉에 있는 때, 속에 있는 죄까지 모두가 다 없어져 버리고 그 사람의 못된 성격, 그 외에 여러 가지 것들이 다 녹아 버리고 나와 그 사람이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한 식구가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좋아지고 사랑스러워지고 보고싶고 생각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겁니다. 누구 안에서? 바로 용광로와 같은 예수님 안에서입니다.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우리 죄를 해결할 수 있어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요.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함께 식구가 되고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예전의 나의 모습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너무 너무 사랑하세요. 하나님이 보시고, "너무 좋구나. 너는 내 꺼야, 너는 내 아들이야, 너는 내 딸이야"라고 기뻐하세요. 조용히 눈을 감아 보세요.
"예수님, 저도 용광로와 같은 예수님에게 푹 빠지고 싶어요. 예수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친구 있나요? 그런 친구는 조용히 손을 들어주세요. 네, 예배가 마친 후에 저를 만나고 가 주세요. 어떻게 마음속에 있는 죄를 해결할 수 있는지 도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