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4. 12. 13:43

구원으로의 나침반

디모데후서 3:12~17



여행에 있어서 나침반은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등산을 갈 때에 꼭 있어야 하고, 군대에서 작전을 벌일 때에도 총과 칼, 탱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침반입니다.

나침반이 없으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어디에 적이 있는지 방향을 알 수가 없어 총 한번 쓰지 못하고 패하고 맙니다.

배를 항해할 때도 나침반이 없다면 아무리 기름이 많아도 바다 한 가운데서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비행기도 마찬가지지요. 아무리 좋은 비행기라도 나침반이 고장 난다면 그 비행기는 비행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나침반이지만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귀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침반을 장식용으로 전시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침반을 윷놀이 할 때 말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나침반은 어디 두었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부옇게 먼지 묻어 있는 채로 몇 년의 세월이 흘러갑니다.

천국으로의 긴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도 나침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천국으로의 여행에서는 돈도, 최고급 승용차도 소용없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데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천국으로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경이라는 최고급 나침반이죠.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성경책입니다. 엄지손가락만 한 것에서부터 아주 큰 책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많은 성경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경책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가장 훌륭한 말씀, 지식인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 최고의 문화서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천국으로 가는 나침반이며 지도책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합니다.

 

이 성경책 안에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구원이란 것은?

① 예수님 밖의 사람이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② 지옥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이 천국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③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성경책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그분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비밀이 쓰여 있습니다.

그 외에 구원받은 사람이 천국으로 향하는데 도착 때까지 해야 하는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무슨 일을 해야 하나?’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천국으로 가기 위한 구원에 이르는 지혜의 바른 방향을 보여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성경책입니다.

 

인도에 살인 강도단의 두목이 있었습니다.

경찰조차도 그가 무서워서 가능한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으려 했습니다. 이 강도 두목은 아무도 자기를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으스댔습니다. 그는 항상 두 개의 권총을 갖고 다녔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데 쓰고 또 하나는 경찰에 잡혔을 경우 자살하기 위해 쓰려고 했던 것입니다.

어느 날 그가 한 사람을 쏴 죽였는데 그 죽은 사람의 주머니 속에 조그만 성경 한 권이 있었습니다. 그 성경책의 종이는 부드럽고 크기도 작아 담배를 말아 피우는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그래서 강도는 그 성경을 가지고 다니며 찢어서 담배를 말아 피웠습니다.

며칠 후 성경책에서 한 장을 찢어 담배를 말아 피우려는데, 거기에 씌어있는 글자들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자기 손에 쥐어진 작은 종이쪽지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예수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도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계속 그 이야기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리곤 찢은 책을 붙여가면서 다시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읽은 그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을 수가 없었고 하루 종일 생각이 났습니다.

그 날 밤 그는 다시 그 뜯기고 난 나머지 성경책을 꺼내어 읽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강도의 마음에 오셔서 완전히 변화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그 강도는 그제야 자기가 나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기 같은 죄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님께 자기 인생을 맡기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는 두 자루의 권총을 던져버리고 스스로 경찰서에 자수를 했습니다. 감옥에 들어갔지만 그는 말할 수 없이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중요한 책입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며 알려주는 구원의 나침반입니다.

여러분은 그 강도처럼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은 나쁜 짓은 안 했을지 몰라도 성경을 읽을 때 얼마나 여러분이 부끄러운 사람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여러분의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여러분을 사랑하는 예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시면서 까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날마다 읽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은 날마다 쑥쑥 자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칼처럼 여러분의 못된 마음을 수술해서 날마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자라게 해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가르침을 줄 것입니다.

다짐하세요. 2004년에는 성경책을 장식용으로 두지 않겠다고, 금년에는 성경책을 열심히 읽어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만나겠다고, 나의 영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데로 자라겠다고 다짐하시고, 성경을 읽어 하나님이 더욱 기뻐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