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5. 23. 16:34
멋진 만남(빌레몬서 1장 11절, 12절)

친구들은 운동 중에 어떤 운동을 제일 좋아해요? 목사님은 축구를 제일 좋아해요. 목사님 축구 잘하게 생겼죠? 우리 친구들 중에서도 축구 좋아하는 친구들 많을 거예요. 축구 선수 중에서는 어떤 선수를 제일 좋아해요? 안정환, 설기현, 이동국 등 많은 선수가 있는데, 목사님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바로 이 선수, 박지성 선수예요. 목사님이 박지성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축구도 잘 하지만,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하는 선수기 때문에 좋아해요.


그런데 박지성 선수가 옛날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때부터 유명한 선수였을까요? 아니에요. 박지성 선수를 보면, 키도 크지 않고, 몸도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키가 작고 약해서 좋은 대학도 못가고, 또 우리나라 축구팀에도 갈 곳이 없어서, 일본에서 거의 제일 못하는 팀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키도 작고, 약한 선수가 지금 세계가 다 아는 축구 잘하는 선수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사람 한명을 잘 만나서 그랬어요. 그 한 사람을 잘 만나서 그의 인생이 변화는 사건이 되었던 것이에요. 누구일까요? 히딩크라는 축구 감독이에요. 히딩크라는 사람 들어 봤어요?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끈 감독인데, 이 감독이 당시 아무도 모르는 선수 박지성을 발견했던 거예요. 그래서 국가 대표로 삼았고, 월드컵이 끝나고도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갈 때도 이 선수를 데리고 가서 지금의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었던 것이죠. 쉽게 말해서 박지성 선수는 히딩크라는 사람 한번 잘 만나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이 소개시켜 줄 사람도 사람 한명 잘 만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어요. 그 사람의 이름은 오네시모라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의 직업이 멀까요? 이 사람의 직업은 노예예요. 빌레몬이라는 사람의 노예로 살았던 사람인데, 노예는 자유로운 사람일까? 자유롭지 않는 사람일까요? 당시에는 노예는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입고 싶은 옷도 못 입고, 학교도 다니지 못했어요. 또 집 밖에는 주인 허락 없이는 나갈 수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주인이 시킨 일만 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노예였어요. 오네시모가 바로 그런 사람인데, 그 사람은 그것을 참지 못하고 빌레몬의 집을 도망갔던 거예요.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할까요? 아니에요. 당시 도망갔다 잡혀온 노예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죽였어요. 도망은 용서가 되지 않는 죄였던 것이죠. 오네시모 역시 빌레몬에게 안 잡히기 위해서 열심히 도망 다녔는데, 그런 와중에 오네시모가 누구를 만났냐고 하면, 바울이라는 사람을 만났어요. 바울이 누군지 아는 사람? 바울은 원래 예수님 믿는 사람을 잡아서 괴롭히던 사람인데, 예수님을 만나서 이제는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된 사람이에요. 오네시모가 도망 다니다가 바로 이 바울을 만났던 것이죠. 바울은 전도하는 사람인데, 오네시모를 만나서 뭐했을까? 당연히 전도를 했던 거예요. 그래서 바울을 통해 오네시모가 예수님을 소개받게 되고, 예수님 믿는 사람이 되었던 것이죠. 그런데 오네시모의 직업이 뭐였다구요? 노예예요. 그것도 도망 다니는 노예. 잡히는 어떻게 되죠? 죽게 되는 노예예요. 그런 상황 속에서 오네시모는 아무리 예수님을 잘 믿어도 전도도 못하는 도망만 다니는 사람밖에 될 수 없던 것이죠.


그래서 바울이 오네시모의 주인인 빌레몬에게 편지를 적었어요. 그 내용이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이에요. 우리 다같이 읽어 볼까요? “그가 이전에는 그대에게 아무 쓸모없는 종이었지만, 이제는 그대나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나의 분신과도 같은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바울이 뭐라고 하죠? “이제 오네시모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이제 다시 이 사람을 너에게 보낼 것이다.”라는 내용인데, 왜 바울이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보낼까요? “내가 잡았으니, 사형 시켜!”라고 보냈을까요? 아니죠. 용서해주라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노예에서 해방시켜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용서해달라는 내용입니다.


노예였던 오네시모, 그것도 도망 다니던 노예였던 오네시모는 바울이라는 사람 한번 잘 마나서 도망 나온 것에도 용서 받고, 또 노예에서도 해방되는 복을 받게 되었던 것이에요. 그런데 오네시모가 바울만을 만났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나요? 아니에요. 바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바울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축복을 받게 되었던 거예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을 만나야 해요. 왜냐고 하면 우리도 오네시모와 같은 노예이기 때문이에요. 에이~ 목사님 내가 왜 노예예요? 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우리는 누구의 노예냐고 하면, 죄의 노예예요. 사단의 노예예요.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친구들 있어요? 친구와 한 번도 안 싸운 친구? 욕을 한 번도 안 한 친구? 부모님 말씀에 듣기 싫어서 짜증낸 친구? 이런 친구들은 모두 죄의 노예예요. 우리가 해방 받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죄로부터, 사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왜 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가 깨끗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이 영상을 하나 보여 줄께요.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영상)


여러분이 친구와 싸운 그 손 때문에 예수님께서 손에 못을 박히시고, 여러분이 가면 안될 곳으로 갔기 때문에 발에도 못 박히시고, 친구를 미워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가시관을 쓰셨고, 나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창으로 찔렸어요. 우리가 그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될 수가 있으며, 죄로부터, 사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 이 시간 다 같이 기도 할께요.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예수님 만나 주세요. 예수님을 만나서 이제는 죄로부터, 사단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길 바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