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6. 7. 11:21

우리는 주의 것 (고전 6:19-20)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시간에 “우리는 주의 것”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가 누구의 것이라고요? 이것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잘 몰라서 자기 뜻대로 살다가 하나님께 크게 책망 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사1:3) 했어요.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하시면 짐승 이야기로 이스라엘을 책망하셨겠어요.

 

저도 이 시간 설교를 시작하면서 동물 이야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설교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강아지 키워보셨어요? 다들 강아지 키워 보셨을 거예요. (강아지 영상화면) 참 귀엽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를 키우는데 중요한 것 하나는 강아지에게 주인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가 주인인 줄 알고 버릇없이 행하게 됩니다. 때로는 자기 자리를 차지했더고 주인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주인은 소파에서 침대에서 안방에서 쫓겨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훈련을 잘 시켜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을 인식시키는 훈련법이 있어 몇 가지만 소개해봅니다. 1. 주인과 시선을 맞출 때마다 칭찬해 주라. 그러면 주인과 의사소통이 잘 됩니다. 2. 먹이를 자유롭게 주지 말고 지정된 시간에 주라. 그래야 독립심이 생기지 않고 주인에게 예속 되게 된다. 3. 개의 사회에서는 상하관계를 위해 강한 놈이 약한 놈의 입을 가볍게 물듯 개의 입 부분을 몇 초간 가볍게 쥐어라. 4. 식사는 항상 주인이 먼저 하고 아무리 시끄럽게 짖으며 먹고 싶어 해도 무시하라. 5. 개와 놀 때는 항상 이기는 자가 되라. 개의 끈을 놓치면 개가 이겼다는 생각을 하고 제 맘대로 뛰어다니니 놓치지 말라. 6. 개가 있으면 비켜가지 말고 반드시 개가 비키게 해서 지나가야 한다. 7. 배를 보이는 것은 복종의 자세이므로 하루에 1번 정도는 개를 눕혀 배가 보이도록 해주라. 8. 밖을 나갈 때도 주인이 먼저 나가고 개는 반드시 기다리게 하고 주인 뒤에서 따라오게 해야 한다. 9. 개에게 여러 가지 말을 알아듣게 반복해서 훈련시키고 복종하게 하라. 10. 포상과 칭찬은 잘했을 때만 하고 개가 귀여움을 받고 싶어서 옆에 가까이 오면 쓰다듬어 주기 전에 '앉아'를 시킨 후 쓰다듬어주라. 는 등의 훈련법입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합니까?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기 주인을 모르고 자기가 주인노릇하려고 하면 그것은 소보다 나귀보다 혹은 개보다 못한 사람이고 복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
우리는 우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그 주인이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의 것일까요? 당연히 나니까 내 것일까요? 아니면 부모님이 낳아주셨으니 부모님의 것일까요? 아니면 이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이 나라의 것일까요? 그러나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보다 앞서 하나님의 것이란 사실입니다.

  

그래야 나를 위해 살지 않아요. 롬14:7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했어요. 왜 그럴까요?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죄짓자” 그래도 우리는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니까 맘대로 죄지어서는 안 됩니다.

 

왜 하나님의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뿐 아니라 죄로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대신 피 흘려주심으로 영원히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랬어요. 그러므로 항상 나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나를 하나님의 것으로 훈련시켜야 합니다.

 

내 맘대로 화내서도 안 되고, 다른 신을 섬겨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착한 일에만 쓰라고 주셨으니 착한 일에만 써야 하는 것입니다.

주인의 뜻대로 살아야 해요


내 물건인데 다른 사람이 제 맘대로 쓰면 기분 어때요? 좋지 않지요? 이처럼 내 몸이 내 것인 줄 알고 내 맘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좋아하시지 않아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우리 장래도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합니다. 내 포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원하신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살펴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큰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혼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뜻대로 살지 말고 주인 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살아도 주의 것, 죽어도 주의 것 사나 죽으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하나님께 가장 사랑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