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6. 7. 15:21
믿음의 눈을 갖는 어린이가 되자.
                                                           요한복음 14:19절.

  우리 ㅇㅇㅇ 교회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친구들 가운데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 들이 있지요? 그 어린이들이들은 "애들아 우리와 함께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자" 하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보여 달라는 말을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이 세상에 하나님은 없다고 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본적이 있느냐고 물어보곤 하지요? 여러분은 그러할 때 뭐라고 대답하나요? 은정이와 제일 친한 웅희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아파트 단지나, 동네에서는 어르신들께 인사도 잘하는 모범생이었어요.

 

  조금이라도 틈만 나면 학교 공부를 복습도 하고 동화책도 많이 읽어서 동네 사람들에게 늘 똑똑하다고 칭찬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은정이는 마음이 아팠어요. 제일 친한 친구인 웅희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교회에 다니자는 은정이의 말에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는 커녕 보이지도 않는 예수님을 믿고 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는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 후 은정이와 웅희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에는 웅희는 더욱 공부벌레가 되어 주일마다 예배당에 가는 은정이에게 함께 도서관을 가자는 이야기도 했어요.

 

  시험을 앞둔 주일이면 은정이도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싶기도 했지만, 은정이는 하나님께 웅희도 함께 교회에 다닐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곤 했어요. 웅희는 친한 은정이가 항상 해 주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약간은 관심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요즘같은 과학 시대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한 예수님이라는 분을 도저히 마음에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더우기 중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너무나 바쁜 학과 공부에 교회에 다니는 것이란 시간 낭비, 노력 낭비라고 생각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웅희가 결석을 하여 은정이는 걱정을하며 웅희를 찾아갔습니다.

 

  은정이는 깜짝 놀랐어요. 웅희가 학교로 오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입니다. 끝내는 웅희가 두 눈을 잃게 되고 말았습니다. 한 두번 찾아오던 친그들도 이제는 점차 줄어들고 은정이를 제외하면 친구 하나도 없는 웅희가 되었어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웅희는 혼자 있는 외로움에 늘 잠겨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웅희를 찾아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은정이는 웅희에게 물었어요. "웅희야 ! 지금 네 옆에 내가 있는지 아니?" '그럼, 알고 말고." "그런데 너는 내가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니?" '네 목소리를 듣고 알지." '너는 내가 보이니?" "아니, 보이지 않아." "내가 만약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내가 여기에 없는 거니?"

 

  '아니, 네가 말을 하지 않아도 너는 여기에 있는거야." 은정이는 무척 기뻤어요. 이제는 웅희에게 예수님을 전해 줄 좋은 기회가 왔음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은정이는 기쁨에 가득차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설명해 주었어요.

 

  웅희가 무엇이든지 잘하는 모범생이었을 때에는 하나님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이제 눈이 안 보이게 되자 보이지 않아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예요. 웅희에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매일 찾아와서 함께 있어 주는 은정이 처럼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언제든지 함께 있어 주시는 하나님을 은정이로부터 배울 수 있었요.

 

  그 후로 은정이와 웅희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같이 나누었고 웅희에게 더욱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었던 은정이는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었어요.

 

  자 ! 어린이 여러분 !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알지요? 그 중에서 의심이 제일 많았던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것을 믿지 않고 자기의 눈으로 보아야만 믿는 다고 말 했었지요? 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서 뭐라고 하셨는지 아셔요?

 

  그래요. 보고 믿는 사람보다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더욱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교회학교 어린이 여러분도 학교에서나 집, 아니면 친구들하고 지낼 때에도 결코 혼자 두지 않고 항상 같이 있어 주는 예수님을 믿고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친한 친구와 이야기 하듯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의논하면서 은지가 하나님의 사랑을 지니고 웅희에게 전도를 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하겠어요.

 

  어린이 여러분 ! 예수님이 보이나요? 안 보이죠?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고 있어요. 자, 따라 말하세요.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 들은 복되도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의심 많은 도마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새 생명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 밖으로 뛰어나가 여러분이 소중하게 생각한 예수님을 친구들에 은정이 처럼 열심히 전하는 여러분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드는 어린이라고 칭찬 들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은정이처럼 자기가 가장 친한 친구 웅희가 예수님을 모르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기도 드리면서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 나라 백성되도록 전도의 열심을 품고 전하였음을 알았어요.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 특공대가 되어서 우리 교회학교가 차고 넘쳐서 이웃 교회에 친구들을 소개 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속 ---- 드는 어린이들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