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6. 7. 15:27

정직한 어린이가 되자

                                                사도행전 5:4절.


  사람은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직한 마음이고 또 하나는 속이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직한 마음이 좋은 줄 알면서도 속이는 나쁜 마음이 우리 속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지금 닥친 일에 칭찬을 받기 위하여 또는 당장 벌을 피해 보려는 잘못된 자기 꾀에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엄청난 나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성경 말씀을 보면 초대 교회 때의 일입니다. 그때에 교회에는 매우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믿는 성도들이 한 뜻이 되어 하나도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서로 나누어 썼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사도들에게 주어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얼마나 아름다운 교회 생활의 모습입니까?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땅을 팔아 그 값을 얼마를 떼어 놓았는데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나니아는 숨겨논 돈을 제외한 그 나머지 돈을 사도들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때에 베드로가 이를 알고 그를 꾸짖어 말하기를 "아나니아야 ! 사탄이 네 마음에 들어와서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의 얼마를 떼어 놓았으니 어떻게 된 일이야?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아니냐? 그런데 어찌하여 네가 이;런 일을 할 생각을 가지게 되었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라고 말 했습니다.

  그런데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이를 본 성도들이 모두 크게 두려워 했습니다. 젊은이들이 그 시체를 메고 나가서 장사지냈습니다.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습니다. 베드로가 여인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판 땅값이 이것뿐이냐? 어디 말해 보라"


  "네 그것뿐입니다." 하고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왜! 너희가 공모하고 주의 영을 시험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묻은 사람들의 발이 문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또 너를 내어가리라." 그러자 여인은 즉시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여인을 그의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온 교회는 이 이야기를 듣고 모두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거짓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것을 아셨지요? 거짓말을 해야 하겠어요. 하지 말아야 하겠어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정직하여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의 임금님이 백성들에게 꽃 씨앗을 나누어 주고 아름다운 꽃을 가꾸어 오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저마다 임금이 주신 씨앗을 받아다가 씨를 파종하고 열심히 가꾸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싹조차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다른 씨앗을 가져다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싹이 나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임금님이 가꾼 꽃을 심사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아름다운 꽃들을 들고 나와 임금님의 상을 받으러 몰려왔습니다. 임금님의 심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름다운 꽃을 피워갖고 왔지만 임금님의 표정은 기뻐하는 기색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든 꽃이 다 불합격 당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 한 소녀가 꽃도 피우지 못한 빈 화분을 들고 나오자 임금님의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에게 큰 상을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임금님이 나누어 준 꽃 씨앗은 싹이 날 수 없도록 끓는 물에 삶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정직한 마음을 알기 위해서 행하였던 일이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 할 마음이 바로 정직한 마음입니다. 이 정직한 마음은 믿음이 있다고 하는 증거입니다.


  정직한 마음이 제일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가진  어린이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어린이는 훌륭한 어린이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어린이가 갖추어야 할 제일되는 마음입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은 어린이 여러분들은 정직한 마음을 가져서 하나님 아버지 마음에 합한 어린이가 되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 마다 응답 받아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 속에는 아름답고 정직한 마음보다는 속이려는 나쁜 마음이 더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자꾸만 죄를 지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잘못된 성품과 죄를 용서해 주셔요.

그리고 정직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정직하게 살아가게 해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