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3. 16:02

마음씨 착한 이삭

창세기 26:24


설교지원팀




여러분은‘동물의 왕국’을 보았나요?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 아주 흥미 있지요?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힘센 것들이 약한 것들을 잡아먹으며 살아가지요?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니 사람은 짐승처럼 강한 것들이 약자를 괴롭히는 일을 해선 안 됩니다.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며 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1. 이삭은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삭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순종했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치려고 할 때 이삭의 나이는 열다섯쯤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백 살도 훨씬 더 넘었지요.

자기가 제단의 제물로 바쳐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삭은 아버지에게 반항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손을 뿌리치고 멀리 멀리 달아날 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이삭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입니다. 제단 위에 순순히 누웠을 때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

이삭은 나이가 점점 많아갔습니다. 이제는 결혼을 해야 하는 데 아버지는 가나안 여인들과 결혼을 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다른 동족의 피가 흘러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여인과 결혼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원하시는 게 아니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가 신붓감을 구해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가나안 여인들과 어울리고 싶을 때도 있었겠지만 꾹 참았습니다.

이삭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복 주시기 위해 순종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누가 우리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줄까요? 아버지가? 선생님이? 물론 아버지도 선생님도 우리에게 순종하는 법을 배워주시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순종이 참 순종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으로 성령님을 구하세요!

성령님! 우리에게 순종을 주세요! 이삭의 순종을 주세요!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순종을 주세요!


2. 이삭은 양보심이 많았습니다.

이삭은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쳤습니다. 팔레스틴 지방은 물이 귀했습니다. 비가 적게 오기 때문이지요. 재산은 토지가 아니라 샘이나 우물을 몇 개 가지고 있느냐로 가려졌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샘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피 흘리며 싸웠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싸우는 것을 피하여 골짜기로 이사 간 것입니다.

‘샘이 없는 곳에서 어떻게 살지?’

모두들 걱정했으나 골짜기를 팠더니 물이 펑펑 쏟아져 나왔습니다. 땅속에 흐르는 물을 찾아낼 기계도 없었던 때, 쏟아져 나온 물은 모두들 놀라게 했습니다.

이삭의 목자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간이었습니다. 그랄의 목자들이 와서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는 것입니다. 피 흘리는 다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삭은 새 우물을 그랄 목자들에게 내주었습니다. 다른 곳을 팠더니 그곳에서도 콸콸! 물이 쏟아졌습니다. 요런, 못된 사람들 보세요. 그랄 목자들이 또 시비를 거는 거예요. 조상들의 우물이라는 것이지요.

이삭은 양보해 주고 다른 곳으로 가서 다시 우물을 얻었습니다. 아주 넓은 땅에서 얻은 큰 우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랄 목자들이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이삭은“햐, 넓은 장소로구나!”하면서 그 땅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불렀습니다.

누가 우리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줄까요? 아버지가? 선생님이? 물론 아버지도 선생님도 우리에게 양보하는 법을 배워주시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양보하는 마음이 참 양보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으로 성령님을 구하세요!

성령님! 우리에게 양보심을 주세요! 이삭의 양보심을 주세요!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까지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의 희생의 마음, 양보하는 마음을 주세요! 


3. 우리도 양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온유한 사람들이 땅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마 5:5). 온유한 사람은 부드러운 사람이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서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땅에서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기 위해 믿음생활을 합니다.

예수님은 죄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한 분이십니다. 죄와는 벗하지 않고 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약한 사람, 병든 사람, 가난한 사람, 죄를 짓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부드러운 분이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들을 품어야 합니다. 나쁜 놀이, 게임, 습관, 악한 일로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일은 절대 거부해야 합니다. 그런 일에는 단호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양보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너무 양보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지요? 아니지요. 이삭은 양보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이삭에게 더 넓은 장소, 더 큰 우물을 주셨습니다.  

이제 나를 돌아보세요. 나는 양보하지 말아야 할 믿음의 습관들은 양보해 버린 것 아닐까요? 그래서 걸핏하면 교회 빠지고 헌금도 때때로 슬쩍? 그러면서도 양보해야 될 것은 욕심을 부리고 있지는 않은가요? 결코 안 되지요.

이삭을 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우리도 이삭처럼 이해심이 많은 어린이들로 자라게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