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3. 18:04
제목: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요?
본문: 마태복음 6,31-34
요절: 마태복음 6,33

안녕하세요? 우리 다같이 인사한번 해 볼까요? 먼저 선생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또 전도사님에게 인사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선생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전도사님에게 인사를 할 수 있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세요? 지구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에 우리가 가능교회 아동부에서,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로 만나 이렇게 인사하고 함께 예배한다는 사실은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지구상에는 수백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만난 것은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 가능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한명의 친구를 그분께 데려오는 것입니다. 우리 가능 친구들은 꼭 한명 이상씩 하나님께 전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개학 했지요? 이미 개학한 친구도 있고, 내일부터 개학하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가 다시는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그 친구를 하나님께 데려오지 않는다면 그 친구가 누구의 전도를 받을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 친구가 전도를 받지 못하여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한다면 누구의 책임인지 아세요? 바로 나 책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올해는 꼭 전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도사님이 오늘 우리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하는 말씀은 “기도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하고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줄 몰라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받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
기도는 어떻게 하지요? 우리 오늘의 말씀 31절을 함께 읽어봐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이것은 무슨 말씀일까요?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어요.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 하셨어요. 들에 핀 꽃을 보아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아라고 했습니다. 들에 핀 꽃을 본적이 있나요? 누가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어도 예쁘게 꽃을 피우고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공중에 나는 새를 본적이 있습니까? 누가 그 새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도 새를 먹이를 찾아 배불리 먹고, 하나님께 아름다운 노래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들의 꽃들과 공중의 새들까지도 다 보살펴주시고 기르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들어진 우리 사람들에게도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기도할 것은 우리가 무엇을 먹기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입기 위하여, 우리가 어디에서 살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기도할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까요? 오늘의 말씀 33절을 보겠습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에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은 온 세상이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 나라가 되게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온 세상이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바로 전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한명을 전도하기를 위해 기도하고, 그 한명을 전도할 때 온 세계는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나라가 되어간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또 하나님의 의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의 옳은 일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옳은 일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정직하게 사는 것을 뜻합니다. 거짓이 없는 생활, 진실된 생활, 최선을 대하는 생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 등등 ....
이 모든 것은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 욕심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는 생활을 하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기도해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먹을 것, 우리의 입을 것, 우리가 살 곳을 책임져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간단히 요약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공중에 나는 새는 가만히 앉아 있지 않습니다. 새는 먹을 먹이를 찾아 열심히 날아다닐 때 먹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들의 꽃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뿌리를 깊이 깊이 뻗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곧 말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것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모두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친구의 이야기 하나만 하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어떤 친구가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치는 데 이번에는 꼭 100점을 맞아 반에서, 그리고 전교에서 일등하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쳤는데 빵점을 받았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이 그 친구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일까요? 아니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은 것일까요?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왠지 아세요. 그 친구는 하나님께 기도만 했지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100점 맞기를 위하여 기도한다고 하나님은 100점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 않아요. 우리가 최선을 다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능 친구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기도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기도와 함께 열심히 기도한대로 열심히 살아 하나님께 모든 것을 선물로 받는 축복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