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3. 18:05
[유,초등부설교] 우리의 믿음(막 4:40)

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고 가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날 몹시 피곤하시어 배의 뒷쪽에 앉으신 채 주무시는 것이었습니다. 한데 풍랑이 일었습니다. 배가 흔들리고 물결이 배 안으로 밀려들었습니다. 제자들은 당황하여 물을 퍼내며 배를 힘껏 저었습니다. 그러나 배는 앞으로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정말 큰일 났습니다. 당황한 제자들은 그때야 예수님 생각이 났습니다. 예수님 같으면 해결하여 주실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 예수님"하고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은 눈을 뜨셨습니다.
"무슨 일이냐? 짐짓 물으셨습니다.
"큰 일 났어요. 우리가 물에 빠져 죽게 되었어요. 도와 주세요."
예수님은 일어 나시어 바다를 향하여 소리 쳤습니다.
"바다야, 잠잠 하거라. 바람아, 그만 조용하거라."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바람이 금새 잠잠하였습니다. 파도가 잔잔하여 졌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어째서 너희들은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그렇게도 없느냐?" 그렇습니다. 제자들에겐 정말 믿음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아들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면서 풍랑을 보고 무서워했거든요.

1. 믿음은 어려움을 이깁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믿음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립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기고 그 어려움이 도리어 유익하게 됩니다.
스위스의 (교육자) 폐스탈로치라는 분이 계셨는데 그는 세계적 교육의 아버지시지요. 그는 어려움을 많이 당하였지만 그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긴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내가 만일 계속 행복하기만 했다면 결코 나는 크지 못하였을 것이다. 내가 사람되게 된 것은 어려움 때문이다.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기도하였고 그 결과 유익하게 되었다. 고난과 눈물이 나를 위대하게 만들어 주었다."
'성도의 가는 길(천로역정)'이란 유명한 책을 쓴 존 번연  목사님은 말하였습니다. "내가 매드포드 감옥에 갇혔을 때 나는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왜냐하면 어려울 때 더욱 하나님 가까이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무디 목사님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구하지는 않으나 그것이 우리가 구할 만한 가장 좋은 것일 수 있다. 어려움이 올 때 더욱 하나님께 기도 하세요. 하나님은 반드시 이김을 주실 것입니다.

2. 믿음은 문제 해결을 받습니다.

믿음을 갖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을 당하여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미국에서 되어진 일입니다.
락크거리에 찰리 포이든이란 어린 소년이 아버지와 단 두 식구가 살았습니다. 아버지가 구두를 수선하고 구두룰 받아 팔아서 생활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그러나 좀처럼 아버지의 병은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니 집안 형편이 말이 아니였어요. 몇 달이 지났지만 아버지의 병세는 나아지지 않고 계속 자리에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약 살 돈은 물론이고 먹을 것을 마련할 형편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찰리 포이든은 주일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을때 예수님께 구하면 해결이 됩니다.찰리 포이든은 그자리에서 예수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아버지가 병들었습니다. 약살 돈도 없고 먹을 양식도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빨리 보내 주세요. 이 다음 내가 커서 예수님의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찰리 포이든 락크거리 23번지."
봉투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예수님 앞이라고 썼습니다. 그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며칠 후 찰리 집에 한 분의 신사가 찾아 왔습니다.그는 우체국 직원이었습니다. 치료비와 식량을 갖고 온 것입니다. 찰리를 학교까지 보낼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처음 우체국 직원들은 찰리 포이든의 편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열어보았습니다. 딱한 사정을 알고는 예수님을 믿는 신우회 회원들끼리 돈을 모았든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우리의 힘으로 안 되는 일을 가능케 하여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주님께서는 앞으로 여러분이 커서 이 나라의 큰 일꾼이 될 때까지 항상 여러분의 부모님처럼 곁에 계시고 여러분을 살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