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3. 19:02
겨자씨만한 믿음  
성경본문: 마태복음 17장 20절
제목: 겨자씨 믿음

어떤 사람이 간질로 아픈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예수님 제 아이를 고쳐주세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갔으나 고치지 못했어요, 제 아이를 고쳐주세요!"
제자들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이 병을 고칠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고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도 병을 고치는데 우리도 병을 고칠수 있을 거야, 하면서 자기를 높이려고, 즉 병을 고쳐주면 사람들이 “와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할테니까,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다가 결국 병을 고치지 못하고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이러한 모습을 보시고 혼을 내십니다. 그러시면서 오늘 봉독한 말씀 "너희 믿음이 겨자씨 만큼만 있어도 이산을 저쪽으로 가라 라고 말해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겨자씨가 얼마만한 줄 아세요? 이만해요(빈손으로)  자! 눈에 보이지도 않죠? 겨자씨는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그런데 우리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은 그렇게 작은 크기 만큼의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긴다고? 적어도 주먹만큼의 믿음은 되어야,,아니면 내 키 정도는 돼야... 옮길 수 있지 그렇게 작은 겨자씨 만큼으로 어떡케 옮겨?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겨자씨가 자라서 나무로 크는데 얼마나 크게 크는지 알 수 없어요. 그 크기가 굉장히 커진답니다. 즉 조그마한 것이 자라서 커지는 것같이 우리의 조그마한 믿음이 자라서 자라서 아주 크게 된다는 이야기 예요.
옛날 네델란드에 한 조그마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네델란드는 육지가 바다보다 낮은 나라였어요. 그래서 길게 둑을 만들어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소년이 둑을 따라 추운 겨울날 늦은 밤에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둑에 조그마한 구멍이 나서 그곳으로 물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보니 구멍이 점점 커지는 거예요. 소년은 뭔가로 막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막을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만약 이 둑이 터지면 온 마을이 물바다가 되어 다 죽게 될 것입니다.  결국 소년은 웃옷을 벗어서 주먹에 돌돌 말아 그 구멍을 꼭 막았습니다. 그러자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 소년은 너무나 추웠습니다. 손을 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년은 많은 마을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손을 빼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그곳을 지나가는 한 아저씨가 보니 그 소년은 죽어있었습니다. 손을 그 구멍에 막은 채로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죄라는 것은 이렇게 조금만큼도 놔두면 점점 커져 우리를 죽이려고 덮어 들려고 하는 게 죄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커지는게 죄입니다. 거짓말을 한번하면 계속해서 그 거짓말에 살이 붙어 점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조그마한 거짓말, 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떡해야 할까요 ? 그럴려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작은 믿음이라도 크게 만들어 주셔서 죄와 거짓말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옛날에 다윗이라는 소년과 골리앗이라는 엄청 큰 장군이 있었는데 골리앗이 다윗의 나라에 침입을 하여 괴롭힙니다. 겨루어보자!! 하지만 다윗은 키가 작지만 주님이 지켜주시고 이기게 해 주실거야 하는 작지만 큰 믿음을 가지고 나가서 싸워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후에 훌륭한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비록 겨자씨가 작지만 작은 겨자씨 믿음은 우리가 믿으면 큰 믿음으로 바뀌어 우리한테 아주 많은 결실을 맺도록 주님이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이 겨자씨 믿음이 큰 믿음이 되도록 열심히, 그리고 착한  어린이가 되세요.

기도: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아주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 믿음은 겨자씨 만 해요.  하지만 주님 이 믿음을 크게 해 주셔서  아주 큰 나무처럼 큰 믿음이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