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3. 19:03
자기를 낮추는 자  

성경본문: 누가복음18장 10절-14절
제목: 자기를 낮추는 자

옛날에 두 사람이 있었어요. 한사람은 바리새인이고 또 한사람은 세리였어요.
바리새인은 오늘날로 하면 아주 훌륭한 사회 지도층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금식도 일주일에 이틀을 금식하며 또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반면 세리는 오늘날로 하면 입장료를 받는 사람인데 옛날에는 아주 사람들이 싫어하는 천민들이었어요. 그들은 세금을 받으러 다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했고, 그들과 사귀는 것을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한 바리새인과 한 세리가 나란히 성전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기도합니다.

바리새인이 먼저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십계명도 잘 지키고, 또 남의 물건도 뺏지 않고 남을 괴롭히지 않고 저는 진짜로 착하게 살았습니다. 또한 저기 있는 세리처럼 살지 않은 것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는 일주일에 이틀을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는 아주 좋은 일만 했습니다.”  

바리새인은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세리가 기도 했습니다. 세리는 정말이지 잘못한 것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세리는 하늘도 쳐다보지 못하고 가슴만 치며 울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아주 나쁜 놈입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남들이 나쁘다고 하는 놈이었나 봅니다. 지금은 세리로서 남들에게 욕을 먹는 나는 정말 죄인입니다.”

자!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일까요? 하면서  예수님이  물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일까요?  
(((바리새인이요))) 왜 그럴까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큰 잘못을 했더라도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그 죄가 크더라도 용서해 주십니다. 하지만 “난 잘못한 것이 없어요.” 하면서 하나님한테 잘난척 하면 하나님이 "그래 너 잘났다 어디보자 너가 정말이지 잘못한 것이 없는지 살펴보겠다." 하면서 그 사람의 잘못을 큰 벌로 혼내실 거예요.

진수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진수는 아버지가 너무 아끼는 화분을 깨트렸어요. 그런데 그때 친구가 와서 그것을 보았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것을 미끼로 친구를 괴롭혔습니다. 아버지한테 말하면 혼날 것 같아서 말을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친구의 부탁이 들어주기 어렵게 되자 진수는 고민하다가,  아버지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며 잘못을 빌었어요. 아버지는 “알고 있었단다. 괜찮아 이미 깨트린 것 어쩌겠니” 하면서 용서해 주셨어요.
진수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때 친구가 왔습니다.  무슨 부탁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부탁을 들어줄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자! 친구는 화분을 깨뜨리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보고 아버지께 용서를 빌라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이용했어요. 오히려 그 친구가 더 잘못한 거예요.

예수님은 '주님 나 잘났어요' 하면서 기도하는 사람보다. '주님 저는 죄인이예요 하지만 이제 열심히 착한일 하면서 살겠습니다' 하는 사람을 더 사랑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와같이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잔치상에 자기가 높은 줄 알고 상석에 앉았다가 결국에는 말석에 앉는 이야기가 있다.))))))))

혹시 우리 친구중에 자기만을 높이려고 한 친구가 있습니까? 우리 모두 겸손히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됩시다. 그런 친구를 주님은 사랑하십니다.